이 책은 인기 일러스트러 워리라인스의 그림과 글로 엮은 책인데..
작가가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마음속의 기대와 희망으로 글쓰기를 시작하려 하지만..
내면의 걱정과 불안한 마음이 튀어나와 온 작가의 마음과 생각을 재미있게 표현하며 책이 시작된다..
나도 어떤일을 할때면 걱정과 불인이 나를 장악하고는 하는데...작가도 이런경험을 하는듯하다..
평생 불안감을 느끼며 살아왔고 스스로 동반자이자 창의력을 마비시키는 근원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책의 주인공은 하얀사람인 작가본인과....노랑사람 희망이, 파란사람 걱정이다.....
파란 걱정이의 등장으로 마음속의 희망이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내면의 표현한 작가와 걱정이의 열띤 언쟁으로 책이 전개 된다.....
이렇게 전개되는 이야기여서 그런가 편안하고 쉽고 더 재미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