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정식출간 되지않은 도서로 2021년 1월 출간예정
문제로 풀어보는 환경운동 실천 이야기
어린이 1일 1그린 챌린지
글 녹색연합 / 그림 이지영
출판 가 나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주야할 가장 귀중한 유산......건강한 지구....
환경문제는 오래전부터 화두되어 왔지만 그 심각성을 점점 커져가고 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 소식이 쉴 새 없이 들려오고있다..
우리고 최근...지난 여름.. 세상에도 없었던 길고긴 장마와....바로 이어지는 태풍들을 겪었다
텔레비젼 다큐도 보며 아이와 환경에 대한 그 심각성을 이야기 나누기도 하지만...
책만큼 아이들에게 쉽게......알려줄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우리 어른들도....아이들에게도 환경교육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은 당연히 필수가 되었다...
그런데 마침, 아이와 재밌게 문제를 풀면서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고 극복할 실천법까지
배울수 있는 책이 출시 된다길래... 이책은 꼭 아이와 함께 보고 싶어 만나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직 정식출간이 된것이 아니라...가제본으로 받아보았다..
실제 받아보니.. 더 좋았다... 정말 잘만들었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운동 실천법....~~~ 소개해 본다

책 속에는 자몽이라는 주인공아이가 있다..
집, 학교, 바다, 산등...일상 속에서 다양한 환경미션을 맞닥뜨리게 된다..
암호풀기, 숨은 그림/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 줄긋기, 점잇기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워크북이라
아이들의 흥미롭게 미션도 해결하고 쉽지만 강한 메세지도 전달해준다

첫장을 펼치니...아이 취향저격...
암호풀기 활동을 통한 첫 번째 환경을 위한 실천 방법...
숫자를 찾아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며 낱말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도 두뇌회전도 업업...
그리고 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메세지....
요즘...편리를 위해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특히 주방에 일회용품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장볼때도.. 주방일 할때도 일회용품을 줄이기위해 조금씩 조금씩 실천해나가자고
아이의 활동을 보며 나도 다짐하게 되었다...

8살..아이는 첫장을 풀고는 재미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책 한권을 모두 풀어버렸다..
얼마나 재미있게 활동했는지 말이 풀요없다... 아이들은 거짓행동은 안하니^^
문제를 읽고 워크지활동을 하고나면 하단에 다시한번 환경 운동 실천법을 알려준다..
밑줄쳐가면서.... 중요한 부분 체크 해가면서 읽고 활동하는 아들의 모습에 정말 너무 뿌듯했다

책을 보면서 특히나...하단에 소개되는 환경에 대한 메세지와 실천법의 내용이 너무 좋고
기성세대가 되버린....나도 배우고, 반성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나무 젓가락 대신 집에 있는 젓가락과 포크를 사용해야해,
아이스크림을 사올때도 일회용 숟가락대신 집에있는 숟가락 이용하기
남긴 음식은 음식물 쓰레기가 돼서 환경을 오염시켜. 그러니까 우리 모두 음식을 깨끗이 다 먹자!
사람의 활동으로 지구가 오염되면서 지구는 많이 뜨거워졌대. 그래서 폭염, 폭우, 폭설 같은
기호변화가 나타나는데 우리는 이제 이 상황을 기후위기라고 부른데
기후 위기로 지구가 뜨거워지면 모기같은 전염병을 옮기는 곤충이 많아져 세균을 사람에게 옮긴대,
기후위기는 우리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거야.
기후변화로 2019년 9월에 시작된 산불은 2020년 2월이 되어서야 꺼졌어.
이번 산불로 캥거루와 코알라를 비롯해 1억 마리가 넘는 동물들이 죽었대. 나는 너무 슬퍼.
도토리는 숲속 동물들의 먹을 거리이기 떄문에 줍지말고, 동물에게 우리의 먹을거리도 주지말아야해.
꽃도 꺾으면 안 돼.
동물들은 살아갈 곳이 점점 없어져서 동물도 사라지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대.
우리는 동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해.
맷돼지가 텃밭은 망가뜨린 이유는 숲이 점점 사라져 먹이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야
우리를 미워하지 말고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

쉽고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일상 속 우리의 삶이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도 하고,
환경을 위해 생활 곳 곳에서 할 수 있는 노력과 실천 해야 할 환경운동들을 제시 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꼭...만나보게 해주어야할 워크북이라고 말하고 싶다...
문제 유형을 보니...7세부터 10세까지 재미있게 활동 할 것 같고,
다양한 환경 문제와 실천법들은... 고학년까지도 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생일이나, 입학등...아이친구들이나 지인 자녀들에게 선물할 일이 종종 생기게 되는데..
나는 책이나.체험할수 있는 키트들을 선물하는 편이다...
선물할 곳이 생긴다면..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 책을 꼭 만나게 해주고 싶다..
아이들이 관심 없을 수도 있는 환경 이야기를 ...
이 도서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쉽고 재미나게 익힐 수 있는 도서임에
분명하며, 우리아이들을 위한 환경도서로 추천한다
아직은 정식 출간이 된 도서가 아니라... 내년 1월에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벌써...선물해 줄 아이가 생각났다..
책과 함께 부록으로 동봉된 예쁜 스티커... 저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고..난 백곰인줄 알았는데...
오버액션토끼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토끼인가보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토끼와 백곰이 어우러져서 노는것 같기도 하다
환경이야기에 빠지지않는 백곰..... 저 캐릭터를 백곰으로 해도 좋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배운 환경이야기와 환경운동을 통해.. 나부터 모범을 보이자 다짐하며,,,
우리 아이도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아이로 자라길 기대해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