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공식,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누구나 교양 시리즈 8
슈테판 클라인 지음, 김영옥 옮김 / 이화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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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배울 수 있다!

행복은 불행의 반대말일 뿐인가? 행복은 유전되는가? 화는 발산하면 사라지는가?

행복한 순간들을 연장 시킬수 있는가? 돈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가? 우리는 평행 한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가?

그리고 최고의 행복은 무엇인가?

이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한다. 행복을 아는 사람만이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이책은 여로분과 함께 행복을 찾아떠나는 탐구 여행이다...

행복이란... 행복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겠지... 나는 행복한가.. 어떤때 행복한가..

행복에 공식이 있다니... 공식대로만 하면 나도 행복해 질수 있는 건가...

책을 보고..문득..이런생각이 들었다...

행복은 누구나 관심이 있을 것이고.. 누구나 행복하고 싶을 것이다..

누구나 원하는 거부할 수 없는 행복에 대한 공식을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다니 어떤 내용일까 기대에 부풀었다





책을 보면 크게 네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한 뇌연구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다가...갑자기 그가 내뱉은 한마디가 이책을 쓰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 우리는 행복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고 있지요........"

그리고, 행복에 대한 하나의 일관된 이미지를 만드는 일과 모든 사람이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하는 일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기에 이 책을 통해 그것을 이루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이 불행이 마침내 끝나 쾌적한 기분이 저절로

찾아들기를 희망하는가.불행이 엄습한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것도 아니다


좋은 느낌과 나쁜 느낌이 공존하며 ..

쾌감과 고통은 서로 배척하지 않는다고한다....오히려 뇌안에서는 유쾌하고 유쾌하지않은 느낌을 생산하는

두개의 체계가 나란히 공존한다..부정적이고, 긍정적인 육체적 느낌에 관여하는 뇌의 체계들은...

서로 밀첩하게 연관되어있어서 또,좋은 감정이 나쁜감정을 방해할 수도 있고 반대로 나쁜감정이

좋은 감정을 방해할 수도 있다...

육아를 경험해 보니...이 말이 와닿았다 아이로 인해 기쁨과 부정적인 감정이 늘 함께했었고..

아이가 한가지 잘못으로 화나게 하면...그 전에 지나온 하루동안 즐거운 일, 만족스러운 일이

있었어도...한 순간 무너지면 ..부정적인 감정이 오랬동안 지속되는 것이 요즘의 내 모습이다.

반대로 약간의 기쁨은 깊은 상심도 물리칠수 있다하니...엄마인나는.. 아이로 인해....

화와...기쁨을 동시에 맞보게 된다



이렇게 뇌에서는 좋은 감정과 나쁜감정이 끊임없이 밀당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우리는 우리의 기분을 조절하고 싶을때..여러가지 수단을 사용하고 잘조합해서....행복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희망적이였다..

나는 눈물은 신이주신 선물이고...슬플때 화날때..울고싶을때 울면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기분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알고 있어다

하지만 저자는 이것은 19세기에 성립된 잘못된생각이며...지구가 평평하다는 믿음만큼이나..

낡은 생각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을 나의 부정적인 감정이 떨쳐버리는 수단으로 사용했던것이다

눈물은 오히려...더 깊은 우울증에 잠기게 할수 있다는 첫 연구결과가 이미 40여년전에 나왔다고 하니

아.....난 너무 놀라웠다.. 생각해보면... 출산후 이런저런일로 참지못하고 폭발하여 꺼이꺼이

 울어대면...그울음도 더격해지고 슬픈일이 더 생각나기도 했는데...

이것은.. 내 슬픔과 화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떨어져나가는 과정인 것이라...그뒤로는 모두 나에게소 나가게 된다.....생각을 했었는데..아니였다니 실로 충격적이였다.

더욱 아찔한건...우리아들에게도 울고싶으면 울어 눈물은 신이주신 선물이래...그게 도움이 된데..

라고 8년을 가르쳤으니 ...

또한.. 행복의 비밀 중 하나는 부정적인 느낌의 조정에 있다고 한다...같은 자극을 받더라도 좀더 강하게,,,

 약하게 반응을 보일지가 뇌의 기본 기질에 있으며...

그 퇴의 기본기질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핑크빛인지 잿빛인지가 결정이 된다고 한다

이는 실험을 통해 알게된... 앞이마뇌의 오른과 왼쪽중..어느쪽이 더 주도적인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는데....더욱 씁쓸한건..이같은 사실이 신체건강과도 연관된다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이 신체적인 질병도

잘이겨낼수 있다는...원인불명의 질병들을..의사들은 스트레스성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런 부분인가 보다.

글을 읽어보니 나는 앞이마뇌오른쪽이 더 강하게 작동하는 사람인것 같다

또한...행복은 기질적으로 유전된다고 하니.....씁쓸했다

하지만...우리의뇌는 유동적이여서 어른의 나이에도 여전히 변화 될 수 있다고하니.. 

중년이된 지금 우연히 이책을 만나게 된것이 정말 다행이다


행동은 무위보다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집에서 쉬라는 자주듣게되는 충고는 맞지않는 말이다. 뇌 속에서 생각과 의도 그리고

감정의 저정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그렇게 때문에 만일 다른 할 일이 없을 경우

노는 손쉽게 걱정으로 기운다. 그런가 하면 뇌에 있는 개대 체계는 우리가 어떤 목표를 설정하자마자

벌써 그 전조로 기쁨을 느끼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가 그 목표를 달성할 경우 승리감을 맛보게 된다.

따라서 행동은 우리르 자동적으로 좋은 감정으로 이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심리적으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많은 전략을 제시해준다...

사실...내가 알고 있는 방법이 잘못된 것이 였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된것이 몇 된다..

이제 나 자신이 누구인지,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전략들이 무엇인지 조금씩 찾아가고 알아가면서

저자 알려준 행복의 공식대로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고 나자신의 행복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할때이다

* 오늘도 컬처블룸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문화생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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