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 -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드는 집밥 레시피
송혜영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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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도 비싸고... 코로나19로 아이와 집에 있으면서..식비가 늘어난... 요즘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일주일에 만원으로 반찬을 만든다고?????

요리도 아직까지 초보라 늘 인터넷 뒤져보고,

다양한 반찬을 하지 못하는 나는

이 책을 무척이나 궁금했다...

어제 이 책을 받아들고 보고있으니...

신랑이 보고...

지은이인 욜로리아를 안다고 하더라...

종종 유튜브에서 봤다고...

근데...왜.. 한번도 반찬은 해주지않는거지?? ㅎ


이 책을 보니.. 자취생과 초보주부를 위해

출간하게 되었다는 지은이의 말처럼.....

요리초보들이 보면 딱좋을

쉽고도 자세한 레시피가 가득하고...


본격적인 레시피에 들어가기전...
정말 초보자들은 모르는 내용들도..친절하게 짚어주고 있다..
조리도구와 기본양념의 종류와 설명....

그리고 계량하는 방법과 재료 써는 방법...
요리 잘하는 사람이야.. 이런것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할겠지만
나도 결혼하고 처음 반찬을 만들때... 양념의 종류가 뭔지...
대체 얼만큼....양념을 넣으나는 건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웠다

정말..욜로리아 님이 친절하게도...

요리 들어가기전 기본 정보를 알기 쉽게 풀오 놓았다..... 최고최고!!!!

책에 나오는 계량법을 따라 레시피대로만 요리한다면...

누구도 쉽고 맛나게 반찬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

또한 레시피 페이지를 보면... 요리 소요시간 뿐만 아니라...

완성후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 할 수 있는 기간까지 보여주니...정말 유용하다..

재료 소개도 구입해야하는 재료와 집에 있는 기본재료로 나누어서

보여주고..

요리과정이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독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많이 있는 녹아 있는 요리책인데..

특히 너무나 좋은것이 위의 사진에 화살표한 부분처럼

욜로리아님이 해당 레시피에 알려주고 싶은

한마디를 적어두어..이 요리뿐 아니라...

식재료나 요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고..

레시피의 요리과정의 팁....에서도 해당 과정에서

꼭 알려주고 싶은 정보를 표기해두었다.

요리하는데 필요한 여러 상식이 부족한 나같은 사람은

아주 유용한 고급정보들로 이루어져 있다


늘 반찬 뭘해먹나 고민인데..

이 책의 식단을 보고 고민타파...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레시피 보던 내 생활도 이 책 한권으로 끝난것 같다..

신랑과 아들에게 맛나고 건강한 집밥을 해줄 생각에 리뷰를 쓰며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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