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특별한 소방관 - 희망 가계부 프로젝트
제윤경 지음 / 이콘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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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책이라고 하면 되게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완전히


바꾸어준 책 나의 특별한 소방관...


저역시도 연초만 되면 가계부를 열심히 적는답니다.


1,2,3월까지는 그런데로 적다가 4월부터는 다시 시들시들해지죠.


가계부 적으나 마나 항상 똑같은데 뭐 하는 마음으로 가계부에서 손을 놓게되죠.


이 책을보면서 진짜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부자는 돈만 많다고 해서 부자가 아니라 돈보다는 꿈이 많아야 한다고 하는데


진짜 옛날에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던것 같은데


요즘엔 부자라고 하면 돈만 받으면 부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산것 같네요.


주위에서 재테크로 재산을 늘려가는것만 부러워하고 나두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하나 라는 생각으로 주식을 사야하나 대출을 받아서 집을 장만해야하나


여러 고민들이 많았는데 이책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해야될지를


마음의 가닥을 잡게 되네요.


저축을 하면서도 아무계획없이 저축을 했는데 이제는 목적을 가지고


거기에 맞춰서 저축을 해야겠네요.


사교육비에만 치중하다보니 나중에 노후마련은 하나도 되지 않는것 같은데


남편이랑 주말에 대화를 나눠 봐야겠어요.


내가 즐겁게 할수 있는일, 남편이 즐겁게 할수있는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아이들한테 투자를 늘리는게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남편과 제가 즐겁게 할수있는 일레 투자를해야겠네요.


우리집 대차대조표도 한번 만들어보고 매월 지출현황도 한번 작성해봐야겠어요.


이렇게 작성해보면 우리집에서 보이지 않게 새는돈을 잡을수 있겠죠.


맞벌이 하면서도 생각만큼 저축을 못하는것도 우리가정의 잡동사니 소비가


많기 때문인것 같네요.


벼락 부자를 꿈꾸며 산것 같은데 앞으로는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소설처럼 나온 재테크 서적 너무 좋은것 같네요.


이책을 보면서 어 우리집 얘기인것 같은 부분이 참 많더라구요.


내얘기 같으니까 좀더 친숙하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휠씬 크게 느껴지네요.


가계 재정소방관이 안내해주는데로 열심히 쫒아가보면


좀더 행복한 가정경제가 될것 같네요.


이책을 만남으로서 우리집 불씨도 좀더 빨리 발견할수 있을것 같네요.


행복한 가정경제를 원하신다면 이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가계부 프로젝트에 동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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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만 봐 - 지혜로운 말, 달콤한 충고
캐롤 웨스턴 지음, 이윤선 옮김, 강주연 그림 / 글로연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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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자애들만 봐...

제목부터 너무 눈길을 끌죠..

우리집에는 여자가 제밖에 없는데도 책이 너무너무 이쁘서

탐나더라구요.

반짝거리는 생각과 지혜가 곳곳에 들어있는 책

여자애들에게 꼭 필요한 수백 개의 인용문을 골라서 거기에

저자의 생각을 덧붙인책. 이책에는 이솝에서 부터 석가, 호머, 영화배우 할 베리

엘리자베스 여왕, 세계적인 종교지도자 달라이 라마,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등

많은 유명인들이 말이 담겨있더라구요.

너 자신, 우정, 사랑, 가족, 학교, 공부와 일, 못다한 이야기 등이

아주 이쁘게 읽기 편하게 나열되어 있는 책입니다.

억눌린 열정과 분노를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답답해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죠.

상담선생님이 필요할때 친구가 필요할때 기대와 욕심이 가득한

부모님의 눈길을 피하고 싶을때, 갑작스럽게 찾아든 짝사랑의 감정에 정신없을때

이책을 읽는다면 마음의 위안을 삼을수 있을것 같네요.

나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우리를 생각하게 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줄수 있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 해주네요.

제일 기억에 남는 대목이 "가족 모두를 즐겁게 해주기는 어렵다"

제리 세인필드 미국위 코미디언이 한 얘기네요.

가족모두 즐겁기 위해서는 가족만의 이벤트를 만들어보라.

서로가 바라기만 하는것 보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생활한다면

모두가 행복해지고 즐거워지겠죠.

기억할 만한 날을 만들어 봐야지

I can help make a day memorable

저자가 중학생인 딸을 위해서 만든 책이라서 그런지

진짜 너무너무 좋은 말들과 너무 아기자기하게 이쁜책이라서

책읽으면서 지겹다는 생각없이 편안하게 읽을수 있어서 참 좋네요.

한단락 끝날때마다 영어로 되어있엉서 덕분에 영어공부도 되는

일석 이조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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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꼭! 봐야 할 독서지도의 정석
가톨릭대학교 우석독서교육연구소 지음 / 글로연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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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엄마들이라면 아이들이 책을 잘읽는다고 하면

모두 부러워하죠. 저역시도 마찬가지이구요.

우리아들도 책을 잘보지 않아서 책 잘보는 아이가 있으면

너무너무 부럽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우리아들이 책을 잘읽을까요??

이런고민을 항상 가지고 있는데 독서 지도의 정석 이란 책을보니

이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페이지에 나오는 독서의 안내자는 엄마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아이를 잘아는 것은 부모다.

아이가 책을 잘 읽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독서가 왜 필요한지, 독서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야겠죠.

부모의 이러한 관심 아래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우리아이 독서수준을 먼저 알아야겠죠.

성장단계에 따른 독서수준 가늠하기

1. 실험단계 (만5-6세)

글자을 알아도 계속 읽어 줘야 흥미가 지속된다. (함께 읽기 독서)

2. 초보단계 (초등 1,2학년)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수 있다.

3. 전환단계 (초등 3,4학년)

책을 읽으며 관련된 경험을 떠올려 내용을 이해한다.

4. 적응단꼐 (초등 5,6학년)

다양하면서도 비판적인 읽기 훈련이 되어있다.

5. 독립단계 (중등 1학년 이후)

문제 해결에 필요한 도서를 선택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 평가할수있다.

이렇게 아이의 독서수준을 파악해서 그에 알맞은 책을 골라 알맞은

독서지도를 해 나간다면 더없이 훌륭하겠죠.

다른아이랑 비교해서 책을 골라주지말고 내아이의 수준에 맞게

조급한 마음없이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책을 골라주어야겠죠.

아이가 읽었으면 하는 책을 먼저 읽고 아이와 대화한다면 더좋겠죠.

아이가 책을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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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의 비밀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1
김종민 지음, 이강승 감수 / 시공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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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에 어떤 보물들이 있을지 기대를 갖게 만든책인것 같아요.

우리가 볼수 없는 바다속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바다는 항상 우리에게는 신비로운 곳이죠.

바다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있을지...

수영못하는 저로서는 바다 탐험상상도 못할일이죠.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바다속 유물을 탐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네요. 물속에서 호흡할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기구가 나온 현대에도 바다속은

여전히 신비로운 곳이죠.

중세 비잔틴 제국에서는 잠수부에게 수심 15m 이하의 바다속에서 건져 올린

유물은 그중 1/3을, 수심27m 이하의 바다속에서 건져 올린 유물은 절반을

보수로 주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바다탐험이 힘든다는 얘기겠죠.

처음 발견된 난파선과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타이타닉

그리고 보물을 가득 실은 스페인 해적선 등 먼 옛날 바다 속에 가라앉은 다양한 배와 유물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배우게 되죠.

또한 우리나라의 보물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신안과 태안반도에서 발견된 보물선

1976년 1월 어민이 어선으로 고기를 잡다가 항아리를 건져올렸는데

바로 고려시대 청자였죠. 같은장소에서 청자와 백자도 건져올렸죠.

신안 앞바다에서 보물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도굴꾼들이 모여들게 되죠.

도굴꾼들이 유물들을 일본이나 골동품시장에 팔게되었죠.

경찰이 개입하여 도굴꾼들을 체포하면서 우리의 문화 유산을 지킬수 있었죠.

태안반도지역은 선박침몰이 자주 발생하던 곳이었죠.

신안반도 태안반도 에서 수준높은 고급물건들이 손상없이 다량으로 발굴되어

세계고고학짜들을 놀라게 했죠. 이유물들이 발견으로 인해

우리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로볼수있게 되겠죠.

우리의 위대한 유산을 잘보관하여 후손들에게 잘물려 줄수있도록

문화예술계나 문화재관리처을 비롯하여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양유물 역사 연구에 앞장서야겠죠.

오염되었다 깨끗해진 태안반도 우리 국민들이 더욱더 신경을 써야겠죠.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보물선의 비밀 너무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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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독서왕으로 만드는 7가지 비결
벤젠치앙 지음, 김락준 옮김 / 북포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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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자녀 독서습관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이 글을 보는 순간 뜨끔하더라구요.

우선 제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더군요.

저는 tv보고 있으면서 아이들 보고는 책읽어라 책읽어라

하니 아이들이라고 책을 보고 싶겠어요 ㅎㅎ

독서는 아이의 기질과 영혼을 고귀하게 만들뿐더러 아이의 일생을

변화시키므로 올바른 독서의 길로 인도하자..

이말이 참 와닿더라구요.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볼때 제일

뿌듯함을 느끼잖아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나중에는 공부도 잘한다고 하잖아요.

부모는 아이가 공부와 독서에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타고난

호기심을 보호하고, 이를 만족시키는 과정에서 지식을 얻도록 격려하고,

물음에 최선을 다해서 대답해주어라고 하네요.

전 아이들이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얘기하고 참 귀찮아 했던것 같아서

아이들 한테 참 미안하다는생각이 드네요.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세심한 관찰력을 칭찬하고 아이가 용감하게 질문할수

있도록 격려해줘야 겠어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데에는 부모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죠.

아이에게 독서는 재미있는 일이라는 관념을 세워주어야겠고

아이가 좋은 책만 골라서 읽게 해주어야겠죠.

아이가 책을 읽겠다고 다짐하면 꾸준히 읽는지 지켜봐주어야하고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하게 나이에 맞는 책을 준비해 주어야겠죠.

아이가 책을 읽을때 방해요소를 없애야겠고 (특히 tv시청 전화통화 등등)

아이랑 같이 책을 펼쳐야 겠더라구요.

이책을 보고 아침에 잠깐 시간을 내서 아이랑 책읽을수 있는

시간을 갖으려구 노력한답니다.

아이를 독서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이 모두 노력해야겠죠.

저도 아이가 좋아하는 야구 위주의 책을 몇권 구입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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