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경영 첫걸음, 한 장 보고서
정보근 지음 / 시간여행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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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P. 150

경쟁사의 4P 전략을 상세히 조사한 후,
한장으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시사점이 없으면
그저 사실의 나열에 불과할 뿐이다.
시사점은 '남들은 보지 못하는것'을 볼 줄 알아야 도출할 수 있다.
[마터호픈, 외로움이 나를 아름답게 한다]에서는
영화'주라기 공원'의 ㅣ라노사우루슨는 주라기 공룡이 아니라
백악기의 공룡이라고 지적한다. 영화 제목을 그렇제 정한 것은
스위스 주라 산맥에서 공룡화석을 많이 발견한 탓에
영화 제작자들이 모티브를 얻었기 때문이다.

117페이지에 보면 '마케팅팀 직영 네틍워크 추천현황'이라는 표가 나온다.

물량 및 손익 검토, 제품 전략, 판가운영, 차별화된 배송에 관한 보고서가

진짜 심플하면서도 보기 좋게 작성되어있다.

현재 마케팅에 근무하면서도 뭔가 쳬계적인 느낌의 보고서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 걸 보니 한눈에 확 들어오는 임팩트있는 리포트는 이렇게 만드는거구나라는

방법적인 요소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보고서의 목적을 제대로 파악하고,

보고받는 사람이 간결하고 명료한 느낌의 보고라는 생각이 들수있도록

어떤 방법으로 한장 보고서를 1시간내에 만들 수 있는지를 각각의 사례들을

표와 함께 넣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수 있는지 보고대상, 보고서 유형,

조건들을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면밀하게 집필되었다.

특히, 표를 통해 간결하게 보고서를 작성해보인 리포트들이 인상깊었는데,

그리고, 1장에서 구체적인 한 장 보고서 작성 기술에서 설명한

단어와 문장 줄이기 |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는 꼭 유념해서 보는것이 좋겠다.

어떠한 요건을 갖고 인덱스하고, 어떤식으로 조건을 갖추어 보고해야하는지 여부를

명확히 짚어내고 있어서 내용에 충실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특시 실무자를 위한 신속적이고 면밀한 보고서 작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실제 현업에 활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 책의 유용성은 내가 스스로 입증 할수 있다.

CEO가 알고 싶은 것은 투자 금액과 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해 정밀하게 보고하고 싶은

기획업무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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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수업 - 최고의 뷰티 프로듀서가 가르쳐주는 뷰티 레슨
도요카와 쯔기노 지음,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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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성공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활기찬 기운이 넘치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가 충전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처럼 지금 당장 여유가 없어도,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든지, 명품 옷을 한 벌 사 입는다든지 하는 사치를 누려 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이 작은 사치가 꿈을 현실로 바꾸어 주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긴장감을 주는 장소에 가는 것을 꺼리는 사람은 아름다워지기를 포기한 사람이다.
자신의 신체 사이즈 보다 큰 사이즈의 헐렁한 옷을 입고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는
사람이 아름다워지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아직은 생소한 직업인 뷰티 프로듀서가 들려주는 뷰티수업은

생각이상으로 굉장히 흥미로웠고, 여자들이 갖춰야 할 교양에 대한 재해석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간단한 48가지 Beauty Rule도 하나씩 나에게 접목해서 해봄한 일들이라

상당히 실용적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진정한 자신만의 아우라를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는 부문과 체형에 관한 수업이

가장 인상 깊었다. 허리 디스크를 앓고있는 내게는 바른자세와 골반교정이 무엇보다

절실했던터라 이 부분은 정말 두세번씩 반복해서 읽을수밖에 없었다.

뷰티수업이라는게 생소하기만 했는데, 짜임새있는 구성과 군더더기없는 설명이

깔끔하게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축약되어있다.

핵심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메모해두고 데스크에서 수시로 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용했다.

"발목은 제2의 심장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목이 발끝에 모인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발이 부었을 때 발뒤꿈치를 올리고 내리는 것을 반복하면

부기가 빠지는 것도 그런 이유이다. 발목을 사용하지 않고 걸으면 발과 발목,

다리가 잘 붓고 발이 차가워진다. 그렇게 되면 발에 노폐물이 쌓이고 셀룰라이트도 쉽게 만들어진다.

날씬해지기 어려운 다리가 된다. "

전혀 몰랐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정말 앞으로 전신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전문적으로 공부한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면서, 친구들과 이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밀가루를 많이 먹던 식습관도 아예 단절해버리는걸로

해결해보고 싶어졌다. 대부분 현대여성들이 고민하는 부분들을 매우 예리하게 짚어내며,

그들이 고민하는것을 잘 캐치해서 해결 솔루션을 주었다는 점이 이책의 매력이다.

이번 뷰티레슨은 대성공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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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나이, 마흔 -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마흔 살의 지혜
팡저우 지음, 차미연 옮김 / 황금부엉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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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상깊은 구절

(p. 40~41 中)
마흔 이후 매슬리는 차츰 깨닫기 시작했다.
언제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일은
인생의 한 부분일 뿐 전부는 아니었던 것이다.
회사를 위해 몸 바쳐 일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그건 허영을 좇는 자신의 모습을 가리기 위한 변명에 불과했다.
그는 여전히 ‘일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일에 대한 성취감을 추구하는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는 생활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은 완전해질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있어야 할 제자리를 찾아간 매슬리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가족들에게 누구보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취미도 생겼다.
예전에는 시간을 낭비하는 가치 없는 일이라고 치부했던 것들이
이제 는 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이 되었다. 그는 여전히 일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업무 성과에도 만족하고 있다.
당신이 기본적인 의식주를 충족하기 위해 일을 하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일을 하든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일을 하 는 궁극적인 목적은 인생을 더욱 즐겁게 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여행길에 올라 갈 길을 재촉하느라 막상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는
보지 못한다면 그 여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삶의 전환점에서 찾아온 15인과의 위대한 만남을 그린 박종평님의 『흔들리는 마흔 이순신을 만나다』가

떠오르는 작품이였다. 이순신이 그 천재적인 전략과 덕장의 면모, 리더십, 신념 등을 단련해나가는 데

결정적 영향을 끼친 15인의 스승을 찾아내는 내용이였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라 이 책과

함께 읽으면 굉장히 좋은 영감을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내 나이 마흔에는 과연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은 지금 30대들이 문뜩문뜩하게 되는 생각인것 같다.

생소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는 마흔을 참 좋은 나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책의 스토리는 과연 어떤 것일까?

굉장한 궁금증과 함께 리딩이 시작되었다.


책 [명량]에서도 읽었지만,

이순신과 관련되어 남아 있는 주요 기록이 48세 이후의 것이라는 점은

불혹에 이른 사람이나 지천명에 이른 사람 모두에게 많은 것을 깨우쳐준다.

즉, 이순신은 늦은 나이에 인정을 받았고, 쉰이 다 된 나이에 끊임없이 배웠으며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았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신에게는 전선이 아직도 12척이 있습니다. 죽을힘으로 막아 지키면 오히려 해낼 수 있습니다.
비록 전선은 적지만 신이 죽지 않는 한 적이 감히 우리를 무시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

이순신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그 어떤 두려움도 없이 당당하게 소리칠 수 있던 것은

가슴 저 밑바닥을 채운 스승들의 삶에서 얻은 지혜와 열정, 열망 때문이다.

고통스러울수록 가슴은 고요해졌고, 삶에 대한 열망이 불타오를수록 눈빛은 더욱 빛났다.

자신만이 그런 삶을 사는 것이 아님을 스승들의 삶을 통해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나 담담할 수 있었고, 미리 대비할 수 있었던 것이다.

펑저우님의 이 책에서는

일과 처세, 부부관계와 자녀교육, 건강 등 40세를 전후로 닥쳐오는 위기와

그를 극복하는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식의 전개로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앞으로 40년을 더 산다고 가정했을때, 반평생을 남겨두고,

어떻게 앞으로를 설계하고 살아야 할지를 안내해주는 고마운 책이랄까?

직장에서의 처세술과 부부, 자녀관계 및 중년이 견뎌야 할 위기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총 4part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편집과 구성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고 싶다.

논리적이면서도 리얼한 스토리들이 매우 흥미로웠고, 짜임새 있는 구성이 놀라웠다.


이 책은 현재 중년에 접어들 30대 후반, 그리고 지금의 40대 이후의 연령층들이 읽어보면

큰 공감할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때로는 헛헛하고 지쳐만 가는 이유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책임감 때문에 힘들어도 힘든 내색 한번 못했던 삼십 대를 지나 온 마흔은 그래서 참 좋은 나이라는 것이다.

다양한 삶속에서 각자의 삶의 방식과 진솔함이 뭍어나고, 마치 책으로 만든 인간극장 프로를

보는듯한 일상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곁에두고 항상 보면 좋을 듯 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마음 한켠이 따스해졌다.

줄어드는 자신감과 늘어만가는 공허함을 어떻게 달래야 할지 이 책은 말해준다.

솔직해 윤택한 삶을 위해 ‘돈=행복’이라는 공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공식이 허무하다라는걸 크게 깨달았다.

지혜롭게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 할 줄 아는 마음이

돈보다 중요함을 알수 있었다. 정말 단순한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용들이였다. 그리고 일과 처세에 대한 부분들이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는데,

현재 직장생활을 하며 조급증,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중간관리자층(차장, 부장)들이

크게 공감할 부분들이 많이 나온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방법을 다 깨우칠 순 없어도

내가 하루의 절반이상을 보내고 있는 이곳 직장에서의 처세술은 정말 실용적이면서

유용한 tip을 많이 알려주고 있어 더욱 공감갔다.

심리적으로 많이 약해질수밖에 없는 중년에 자신의 건강과 가족들을 지켜가며

일까지 잘 할 수 있는방법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고찰 해 볼 수 있는 기회제공을 해주고 있다.

위기극복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으며, 처세에 관한 리얼한 스토리가 제일 공감갔다.

현재 직장에서 고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연령막론하고 다 읽어보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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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굿바이 -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허춘웅 지음 / 피톤치드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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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상깊은 구절

P. 196~198

<최적의 집안 환경 만들기>

1. 계단이나 복도에 난간을 단다.
.2. 화장실에 손잡이를 단다.
3. 집 안에 문턱을 없앤다.
4. 거실을 단순하게 만든다.
5. 센서로 작동되는 등을 달자.
6. 옷걸이, 선반의 높이를 낮춘다.
7. 욕실 바닥이 미끄럽게 않게 관리하자.
8. 환자의 방에 가구를 새로 배치하자.

<dt>뇌졸중 환자들을 위해 한방 식이치료식을 1년간 연구개발하여 집필한
조여원/임현정의 [[뇌졸중 식단 가이드]] 라는 책과 함께 읽으면 더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것이다.</dt><dt>뇌졸증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현재 고혈압 환자로 만기 치료 받고 계신 아버지에게</dt><dt>도움이 되고 싶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TIP들이 많아서 </dt><dt>건강밥상은 물론, 평소 생활습관, 예방법, 치료법, 정확한 솔루션, 재발, 합병증, 뇌신경에 대해서</dt>

면밀한 설명과 함께 그림이 나와있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뇌졸증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병증을 고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제대로 알아야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다는것을 핵심적인 내용으로 축약해놓았다.

비만이 뇌졸증에 얼마나 위험한지 다음과 같은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감나는 디자인으로 설명해준 부분이 인상깊었다.

비만하면 성인병은 물론, 노인병까지 걸린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실질적으로 비만탈출을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나 방법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것이다. 이러한 점을 허춘웅 박사님이 디테일하게 지목하시며 설명하신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최적의 집안 환경 만들기]는

실제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8가지 모두 실행에 옮기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각 항목별로 왜 그래야 하는지 상세한 근거를 들어줌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력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 책은 상냥한 설명들이 매우 디테일하게 나와있는 점이 매우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웠던 최고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다.

페이지 44에서는 자신의 증상을 자가 체크해볼 수 있는 9가지 증상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주고 있다.

하인리히 법칙의 정의와 함께 질병의 발병에도 유효하며, 사망률이 높은 뇌졸증은

간신히 생명을 건진다 한들, 마비, 언어장애, 치매와 같은 후유증을 남기는 위험한 중병으로

꼭 9가지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체크해볼수있는 기회제공을 해준다.

영양공급과 치료를 동시에 할수만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병증에 대해 누구 보다 잘 알수있도록 체계적인 구성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도운 이 책은 예방을 위해 전연령층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전조증상을 알고 고친다면

분명히 예방할 수 있다는 희망도 동시에 안겨주어 그 점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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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박광수 지음 / 청림출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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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촌철살인같은 말투로

연재만화 광수생각에서 특급인기몰이를 했던 박작가님의 새로운 이 책은

엄청난 [진지함]을 가득 담은 책이다.

1. 나, 그대로의, 나.
2. 안녕, 낯선사람
3. 안단테, 안단테, 안단테.
4. 다시, 우리의 봄날.
5. 참, 좋은, 날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주로 1장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2장~부터 관계에 대한 내용들이 나온다. 보여지는 것과 약자가되어야만 하는 현실,

그리고 손해를 봐야하는 관계속에서 그는 솔직함이 최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 갑작스런 낯선느낌이 든다면?

정말 이 책이 주는 기대감은 광수생각처럼만큼이나 굉장했다.

처음 책을 받아든 순간부터 광수생각이 확 떠오르면서

스쳐간 일상에 대한 회고나 후회, 사랑, 기다림, 그리움, 그리고 낯섬까지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연재만화 광수생각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지만

어쩌면어쩌면어쩌면에서는 그보다 더한 일상에 대한 단조로우면서도

무료했던 내 일상이 얼마나 감사했고, 행복했는가를 다시금 되새겨주는

새로운 본보기가 되어준것 같아서 보는 내내 연신 기분이 새로워지고,

마음이 다잡아 지는 것만 같았다.

나 자신에게 스스로 솔직해야 함을 강조하는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이책의 테마가 늙어가는 자신과 부모님에 대한 애틋함이란건 알고있었지만,

부모에 대한 간절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는 동시에 나까지 돌아볼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였다.

혹시, 나를 속이고 살고 있는 삶을 연속해 나간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불행이 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늘 박광수 작가님의 작품에서는 참된 삶의 진리를 느껴볼 수 있는, 그리고 다시금

이치를 깨닫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주는것 같아서 늘 반성이 되고,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자문을 끊임없이 던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제공해주기가 얼마나 힘들다는걸 알기때문에 이 책의 소중함은

그 어떠한 책보다 더해만갔다. 무뎌지기만 하는 인생의 가치를 되새겨 돌아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이 책은 작가의 삶의 경험/생각들을 매우 핵심적으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요약해놓았다.

치매노모를 지켜보면서 과연 광수작자님이 어떠한 생각을 했을지,

이 책이 모두 담겨있다. 자신의 경험이 녹아있어 내용이 더욱 리얼하고,

감동적이다. 점점 치매인구가 늘어가는 추세에 살고있는 지금,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매우 크다고 말하고 싶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그저 누구가 느낄 수 있는 [공감]을 매우 크게 살려냈다.

병든 노모와 자라나는 자신의 아이를 바라보며 작가님이 생각했던 그 모든 감정들은

누구나 격을수있고, 느낄수 있는 감정들인것이다.

가족의 소중함과 특히, 어머니에 대한 애뜻한 광주 작가님의 마음을 적나라하게

알수 있었던 매우 소중하면서 따스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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