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회사에는 우리 우유를 팔지 않겠습니다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33
알레산드로 가티 지음, 줄리아 사그라몰라 그림, 김현주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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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사그라몰라 작가님의 그림이 마치 만화책을 보고있는듯한 유희가 들정도로 재미를 더해주는

그런 작품이였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밀리그린 마을에 살고있는 페그와 민트 할아버지의 험난하고

상상력을 많이 발휘하게 하는 모험스토리이다. 다국적 우유 회사 몬테 피오리토에 우유를 공급하고,

몬테 피오리토는 ‘밀리그린 우유’라는 이름으로 유제품을 만들어팔게 되는데, 어느 날부터 우유 맛이

점점 나빠지고, 거기에 분노한 민트 할아버지가 우유회사에 여러 번 항의하고, 몇번이고 무시를 당한

민트 할아버지가 참다못해 직접 우유 회사로 발걸음을 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도시로 떠난

민트 할아버지가 감감무소식이 되자 페그가 아클레토르페시와 민트 할아버지를 찾아 떠나게 되는데,

곰인형 아클레토르페시와 늘 함께 하는 페그의 영락없는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할아버지를 찾아 떠나면서 길에서 경찰아저씨와 모에 이모도 만나고, 거짓말을 하는 안내원의 말에

모에 이모가 말유하게 된다. 그러면서 수상한 49층에 몰래 잠입한 페그는 경비원들에게 들리켜던 찬라

카일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침대에 누워있는 할아버지를 찾게 되고,

우유회사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는 내용이다.

단추눈 경찰 아저씨의 그림이 매우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재미있다. 정말 단추 처럼

작은 눈을 갖은 눈에 뿔테안경을 착용하고 허리춤에 손을 얹고있는 아저씨의 모습이

어린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에 불을 지펴댄다.

모에이모의 소시지를 먹는 장면에서 말풍선을 붙인건 아이들의 보는 재미와 리얼한 모에 이모와의

대화를 위한 재미있는 편집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기도 했다.

나중에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사건의 전모와 우유에 장난을 쳤던 모든 비밀들이 파헤쳐진다.

기승전개가 매우 다채롭고 모험적이여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며,

동시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그림들이 재미를 베가 시켜준것 같다.

카일의 도움으로 할아버지도 구해내고, 악덕우유회사를 고발 할 수 있었던 이 모든일들이

권성징악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아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보고있는듯한 느낌도 얼핏 들었다.

노란색 색감들이 많이 들어가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었으며, 시각적으로 그림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차분히 잘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글밥만 많은 동화책은

다소 지루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쉬운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매우 좋았다.

그리고 식료품으로 장난치는 회사는 종신형을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먹을 음식에 장난을 치는건 그야말로 폐악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교훈적인 메세지가 들어있는 동화책이라 아이들에게 두고두고 읽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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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진로설계 - 부모가 먼저 세상을 읽어라
오호영 지음 / 바로세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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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진로설계 10계]
1. 진로설계에도 순서가 있다
2. 직업선택의 기준은 행복이다
3. 대학보다 전공이 중요한 시대다
4.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부침은 있다
5. 미래의 유망직업이 있다
6. 선진국은 우리나라 직업변화의 나침반이다
7. 공무원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8. 평생직장, 평생직업에서 평생취업 시대로 패러다임이 바뀐다
9. 남들과 달라야 최고가 된다
10. 성공방정식, 성공 = 능력 X 열정 X 사고방식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아무생각 없이 공부하고,

답답한 미래에 갑갑해하는 청소년이나 대학생들을 바라보고 안타깝고 충격스런 마음이

컸다는 작가의 진심어린 충언이 담겨있는 책이다. 명문대를 졸업한 그에게서

어떠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실로 궁금하면서 동시에 얼마나 활용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까지 했다. 이러한 의구심은 제 1~3부를 읽어나가면서 확실하게 풀렸다.


이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되어있었다.

1부. 대학입시보다 더 큰 문제, 취업

2부. 사회 변화 10대 트렌드와 유망직업
3부. 진로설계 10계명

각장에 그려진 어린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캐릭터가 매우 힘있어 보이면서 당차보이기까지 하다.

뭔가 희망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기운들이 가득 담겨있는 그림들이 인상적이였다.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인 지은이의 직업성 특성과

능력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어떠한 직업을 갖고, 진로를 선택해야하는지

지금 이순간에도 잘 모르고 막연히 공부에만 매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이 매우 많을 것이다.

물론, 내가 학창시절에도 그렇게 공부해온것이 틀림없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찾기보다는 세뇌식 교육에 찌들어서 남들이 성공적으로 사는사회적 통념에

비추어 견실한 기업에 들어가 좋은 보직을 맡는것이 전부였던 시절은 이제 지난것 같다.

자녀의 장래희망의 중요성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에게 거는 부모들의 기대를 너무 부추기는 사회풍토를

꼬집어 얘기하는 부분은 크게 공감이 갔다. 사회적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아이의 교육에만 몰두하는것도 문제시되는 건 비단 오늘날의 문제가 아니였던 것 같다.

해가 거듭될수록 뭔가 개선되는 교육시스템을 갖출 줄 알았던 부분들이 아직도 이렇게 문제점으로

부곽되고 있는지는 이 책을 통해 다시 실감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장래희망이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알고,

자녀의 소질이 무엇인지 찾아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는것이 무엇보다 부모의 가장 큰

역할이라는것이 머릿속으로는 이해가 되었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그 또한 힘들다는 것을 난 이 책을 통해 또한번 통감하게 된 것 같다.

평생 직업이라는 말은 이제 옛날 말이다.

이제는 투잡부터 전혀 상관도 없던 일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학교에서 어떤 과목에

집중하고 , 작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기초를 다져줘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인문학적인 접근부터 익혀야할 학문적인 입지를 고루 다져야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트렌드를 표를 통해 해외인력 진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이라 글로 설명하는것 보다 전달력이 훨씬 높아서 효과적인 편집력을

보여주고 있다. 난 글밥만 잔뜩 있는 책보다 이렇게 그림과 , 참고표들이 많은 책들이

훨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입시 제도가 크게 바뀌면서 부모들과 입시생들이 알아야할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표로 작성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들은 늘 이렇게 면밀하면서도, 필수정보들을

섬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매우 유익한 정보들을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었다.

인성보다 스펙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지은이가 말하고자 했던 사람을 얻어야 천하를 얻는다는 말은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동시에 올바른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싶었던 의도가 엿보여서

매우 인상 깊었다. 요새는 보통 자신의 스펙, 해외연수 등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불사하는데,

지은이는 인성을 좀 더 중요시하면서 사람을 얻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하고 있다.

매우 좋은 말이 그림삽화로 소개되고 있다.

통념을 벗어나서 사고할 수 있는 다양성과 긍정의 힘으로 삶의 목표를 세우는것이

진로설계의 바탕이라고 한다. 타켓을 정하고 자신의 롤모델을 정해서 목표를 세워놓고

꾸준히 노력하는것과 목표없이 막연하게 공부만 죽어라 하는것과의 차이는 매우크다고

할수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놓고 목표설정을 해놓다는다면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될 뿐더러

목표를 향한 굳은 다짐과 뜨거운 열정도 생겨나기 때문이다.

주인과 머슴의 차이 부분도 매우 인상깊었다.

지은이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들을 매우 축약적으로 임팩트 있게 던지고 있는것 같아서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머슴같은 생각을 해선 안된다는 걸 깊숙이 깨달을 수 있었다.

삶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고, 10계명을 잘 지켜나갈 때

정말 자신의 원하는 진로의 대로에 서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을것이라는 얘기다.

나의 북극성은 어디일까? 라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찾아가는데

주목해야 하며, 목표가 설정되면 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해야 함도 간과할 수 없다.

지극히 당연한 순리이지만 이를 놓치고 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많다.

많은 추천사들을 봐도 알겠지만, 이책은 자신의 진로와 수없이 싸우고, 고뇌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읽어도 좋지만, 그전에 부모들이 먼저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내용이였다. 부모는 그 자녀를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 그리고 자녀의 인성을 제대로 길러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도 이 책을 통해 배워볼수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진로설계 10계명을 제대로 지켜나갈 때 분명히 성공적인

미래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부터 차근히 생각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목표설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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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설득 -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성칭찬 화법
송감찬 지음 / 리텍콘텐츠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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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감성칭찬 part 5중 ( 184~185)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네가지 비법
1. 화난 일에 대해 곱씹으며 떠들지 않기
2. 화난 채 하루를 마루리 하지 않기
3. 폭식과 폭음은 당신을 더욱 분노하게 할 뿐이다.
4. 침묵으로 마음을 다스리기

고객들 앞에서 화를 누그러뜨리는 방법이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였다.

감수성이 넘치는 사람들에게는 뭔가 여린 느낌이 강하지만,

요새는 센스넘치는 감성 마케팅이 고객들을 뒤흔드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설득또한 이성적이지 않고 감성적으로 하는것이 전략인 시대가 온 것 같다.

페이지 199를 보면 감성여성 고객 공략법中 인상 칭찬나, 외모 칭찬으로 외모까지 칭찬하라.

라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우선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한다면 싫어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은

자신의 외모 자신감이 별로 없는 탓인지 상대방에게로 이런 소리를 들으면 알게 모르게

자신감도 생기고,정말 그런가? 하면서 기분도 한층 업되는 그런 심리적인 감성을

공략한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책이 오렌지 컬러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우선 이 책에 그려진 코, 눈, 귀, 손바닥들이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지를 상상하게 만든다. 커버디자인이 매우 독특해서 독자들에게

무한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듯하다.

귀여운 캐릭커쳐로 지은이를 소개한 부분이다. 매우 깜찍하면서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다.

기업의 주요 타켓과 수익원은 고객이므로 그들을 사로잡고, 설득하려면 어떠한 기술들이

필요한지 송감찬 원장의 스토리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프롤로그부터 7개의 강의와 에필로그로 구성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7개의 강의가 실려있다.

1. 감성이익 전달법
2. 감성터치법
3. 고객관심유도법
4. 감성소개설득법
5. 감성질문화법
6. 감성 여성 공략법
7. 감성경청법

7가지 강의를 각각의 에피소드와 사례를 활용해 독자들이 훨씬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놓고 있다.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서 리얼리티를 높이고자 한 지은이의 의도를 엿볼 수 있으며,

팩트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무엇보다 현실감이 많이 느껴져서 새롭고 혁신적이였다.

대화체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마치 무슨 대본을 읽는듯한 착각마져도 들었다.

그래도 그냥 줄줄이 일방적으로 적인 설명문보다는 훨씬 읽는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각 장마다 칭찬의 도구를 어떻게 이용했는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상기의 그림은 유행어를 사용한 칭찬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칭찬을 하는것도 막연히 하는것이 아니라, 전략하에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어필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사람이나, 고객의 외모부터 장점 부곽에 이르기까지

현명하고 센스있는 방법으로 칭찬을 해야하 함을 클리어 진단에서 들려주고 있다.

각 상황에 맞는 모범 답안도 나와있어서 좀 더 흥미롭고 리얼했던 것 같다. 블루박스에 표시된

상황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내가 책속의 사례자가 된 기분이 들어서 매우 흥미롭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 것 같은 착각마져 들 정도로 리얼했다

50점, 100점짜리 단순한 칭찬으부터 구체적으로, 외모를 통해 외모 이상을 칭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ex) 헤어스타일이 눈에 확 띄네요. 고개님은 저알 센스가 좋으신데요!

요즘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이렇게 머리를 고정하기 힘든데, 솜씨가 좋으세요.


피부가 참 밝으세요. 타고나신 건가요?

피부는 속이 다스려지지 않으면 안정이 안된다던대.

마음도 참 밝은 분이시겠군요.

평소에 이런 칭찬들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수많은 훈련과 연습을 거쳐야 하겠지만,

그 또한 자기 하기 나름이 아닌가 싶다. 주 고객층이 여성이다 보니 여섯번째 강의를 매우

유심하게 보게 되었고, 그녀들을 공략할 수 있는 감성칭찬에는 무엇이 있는지 매우 꼼꼼하게

메모하고 공부하게 된것 같아서 매우 유익했다. 특히, 경청하는 일곱번째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다. 그냥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들고, 눈을 마주하고,

공감해주고, 경청해주는것 만으로도 고객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음을 알수있었다.

그동안 마케팅 분야에서 잔뼈가 굵다고 자만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였다.

이 책은 나처럼 마케팅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혹은 서비스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매우 다채로우면서도 고객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현재 할 수 있는일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짚어주고, 제시하고, 솔루션해주고 있는

완벽에 가까운 책이다. 각 사례를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case study해보면

좋을 것 같다.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매우 내용에 충실하고, 디자인이 컬러풀하면서

연한 파스텔 톤을 사용하고 있어서 눈이 덜 피곤하고, 매우 흥미로운면서도 심플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 책이 연재된다면 다음에는 경청에 대한 부분을 조금 부곽시켜서

중점적으로 다뤄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경청을 해야 배려를 할 수 있고,

배려를 해야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어느하나도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핵심키워드들이 많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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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안구혁명 - 한방으로 치료하는 안구건조, 눈 피로, 눈 통증
김영삼 지음 / 부광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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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인상깊은 구절

안구건조증을 병이라 인식하지 않는 이들의 공통된 인식은 우리의
'건조한 눈'이 단순히 눈물 생성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건조한 눈은 눈물이 부적절하게 생성되고, 이 눈물의 분비 혹은
분배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복잡한 증후군이다. p. 82


안과전문의가 아닌 한의사가 쓴 책이라 그런지 뭔가 색다른 매력이 많았다.

기초적인 의학지식이 전무한 내게도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접근하는데 어렵지 않았고,

각장마다 생생한 인터뷰내용으로 실질적으로 어떻나 케이스들이 있었는지를 실제 환자들을

사례로 들고있어서 매우 리얼하면서도 안구건조의 심각성이나 해결방법을 인공눈물이나

약물에 의지할일만 아니라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통해 나아질 수 있음을 다시 확인시켜 주고있다.


\


만화로 안구 건조증 환자에 사례를 2페이지를 통해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인 한의사도 자신이 왜 이 책을 썼는지를 서두에 제대로 밝히고 있어서 이 책의 기획의도를

서문부터 알수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치료도 좋지만 예방하기 위한 이야기들도 많아서

이 책의 집필 의도와 함께 의사로써의 확고한 사명도 느낄수있어서 매우 인상 깊었다.



안구건조를 의심할 수있는 증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다.

평상시 눈의 건조증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사람이라면 꼭 필히 이 부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고 있던 건조증이 시일이 지날수록 각막상피의 손상,

각막 궤양, 시력이상 등의 눈 문제뿐만 아니라,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

매우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다.

안구건조의 정의와 원인과 증상, 한방으로 이겨내는 방법, 인다라명목탕의 비밀,

안구건조를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 우리눈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있다.

이중에서 가장 이색적인 부분이 인다라명복탕의 비밀이였는데, 생소해서 그런지

어떤 내용인지 유심히 볼 수 밖에 없었다. 인디라명목탕은 시호, 향부자, 천궁, 황련외

수종의 약물이 혼합되어 눈피로나 건조증세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한약을 별로 안좋아라하는 내게는 쓰디쓴 한약을 먹어야 건조증이 완화된다는점이

많이 괴로웠지만, 그래도 눈의 불편함을 벗어날 수 있다면 그정도의 쓴맛이야

극복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의 순환이 잘 안되고,

그로 인해 나빠진 질병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고 한다.

몸의 기의 조화를 정상적으로 돌아오게하는것이 인목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비밀은 생각보다 굉장히 가깝고 단순하게 풀렸다.

각장에 눈운동법과 눈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기 쉽게 박스에 넣어두고 읽을 수 있도록

해두어서 한눈에 따라하기 쉬웠다. 동작들은 설명이 쉬워서 따라하면서 시원한 효과를

즉시 볼 수 있었다.

극도로 심한 스트레스와 소화불량이 눈의 피로를 불러오고 기의 순환을 방해한다는

한방학적인 설명들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나, 솔직히 스트레스를 피해갈 수 없는

직장인인 내게는 다소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 될수도 있을 것 같았다.

각 환자들의 사례들을 들어 설명해줌으로써, 건조증의 피해와, 치료법을 조금 더

친근한 방법으로 알아나갈 수 있도록 한 구성이 마음이 들었으며, 나의 사례와

비슷한 증상을 겪은 환자들을 보니 앞으로 어떤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경각심이 저절로

생겨나서 매우 유익했던 것 같다. 파트 5에서 들려준 안구건조증을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는

매우 공감이 가서 매우 현실감 느껴지고, 리얼했던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기회가 된다면 저자의 [한방으로 끝내는 갱년기/만성피로]도
한번 찾아 읽어보고 싶어졌다. 모든 몸의 기운이 흐트러지는 노년에 안구에 대한 걱정도 크지만,
거기에 따른 예방법과 치료법을 잘 알고 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안구와 건강설계를 하는것이 현명한 건강으로 가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백내장을 앓고 계시는 부모님을 매일 마주하면서 안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더욱 더
잘 느끼고, 알고있기에, 이번 책에서 본 한방학적인 약초들과 눈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챙겨드시게 함으로써 잃어버린 안구건강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도록
활용해볼 참이야. 이 책은 조금 나의 일상과는 동떨어져있는 내용들이 많긴 하지만,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는 다른분들의 조언대로, 최대한 스트레스로
몸의 기를 흐트려뜨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눈이 건조함을 막연하게 지나치지 않고
치료해야하는 필요성을 확실히 알수 있었던 좋은 기회의책이였다.
안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가족들, 그리고 눈에 건조등이 심한 환자들에게
유익한tip이 많이 들어있는 책이니만큼 병원에 비치해놓고 읽어보도록 하고싶다.
그리고, 안구건강에 대한 한방학적인 책은 희소하므로, 꼭 한번 건강한 사람들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안구건강은 무엇보다 건강했을 때 미리미리 지켜내고
예방하는것이 최선의 길이기 때문이다. 老眼이라는 정의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안구질환의 종류가 이처럼 다양하고, 예방부터 치료까지 다양하게 진행 할 수 있다는것도
새롭게 알게되어 새로운 지식의 창구를 열어준것 같아서 매우 고맙고 유익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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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스피치 - 말 잘하기 위한 실전 훈련 프로젝트
김규현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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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야시장 야쿠자 단역을 소화했던 저자의 모습이 궁금해서,

다시 영화를 보게 되었다. 거기서는 단역이였지만, 현실에서는 스피치 강사로 일하고 있을거란

사실은 그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신기하면서도 그의 다채로운 직업이 매우 부럽기도 했다.


영화배우라 그런지 수려한 외모가 눈에 띄고 활짝 웃고있는 모습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자신있게 커버의 한페이지의 반이나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패기있어서 보여서 매우 좋아 보였다.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스피치도 빠지지 않고 나왔는데,

이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나온 말들이라 리얼하면서도 공감이 많이 갔다.

구성은 매우 짜임새 있으면서도 기승전결이 있어서 막힘없이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특히 발음 연습표를 보면서 발음을 연습할 때는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제대로 확실한 발음을 해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스스로 연습해볼 수 있는 표들이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할수있었다.

블루박스에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공간들을 설치해두고,

독자들이 스스로 10분 정도 투자해서 자신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잘못된 발음들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스피치하면서 호흡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는데,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고 알아차리기 쉽게 디자인 된 표들이 마음에 흡족했다.

자신이 얘기를 하다가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있었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들을

일상에서 많이 겪었을것이다. 하지만 발표중에 그러면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이야기의 흐름이 다른 삼천포로 빠질 수 있음을 유의하면서 핵심키워드를 잡으라 조언하고 있다.

소통의 방법중에서도 가장 먼저 강조한 부분이 경청이였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집중하지, 남의 이야기를 대충듣기 마련이다.

하지만 소통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듣는 경청의 자세가 우선시 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경청 - 대화 - 타협을 통해서 좀 더 효과적이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 스피치를 할수있는 것이다.

발표자가 갖고있어야 모습들도 매우 간략하면서 일목요연하게 블루박스에 표기해두었다.

명확한 내용전달력과 생동감(리얼)한 화술, 시선처리와 제스쳐, 유연한 태도들을 발표자들이

갖고있어야 할 중요한 요소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발표자를 제외한 모든 청중들은

발표자 한사람의 말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연한 태도로 질의응답에도

자연스럽게 대처하고 명확한 발음을 통해서 내용전달력도 좋아야 한다고 한다.

특히, Part 4에서 다뤄진 실수의 유형이 무엇보다 인상깊었던던 실패의 경험담들을 통해서

다음에는 그러면 안된다는 CASE STUDY를 확실하게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이론가 현실은 많이 다른다는점을 잘 알고는 있으나 쉽게 저지르기 쉬운

불안한 시선 처리, 자세,반복적인 말 , 떨리는 음성, 템포 조절 실패, 나쁜 습관,

경직된 표정, 무미건조한 표현등으로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있다.

5개의 PART로 구성된 이책은 임팩트 있으면서도 말을 잘 하고 싶은 자들에게

혹독한 연습과 실수유형들을 미리 앎으로써, 스피치를 좀 더 유연하고,

조리있게 말 할 수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Part 3 실전 스피치 훈련은 무엇보다 호흡과, 명확한 시선처리, 에피소드 활용을

통해서 듣고있는 청중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자신이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여러 테스트을 다루고 있어 유익했다.

요새 어린학생들도 수학을 그저 문제만 푸는 방식이 아닌 스토리 텔링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한다고 들었다. 말도 똑같이 스토리 텔링이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스피치 방법들을 연습해봄으로써 지금보다 더 나은 화술로 발표시나

면접, 자기 소개, 회의진행에 있어 유익한 TIP을 주고 있다.

명료하면서 유쾌한 이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하다보면 현업에서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이다.

그전에 앞서 발음 연습을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책이기도 했다.

말을 잘 하는것이 경제적인 가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매우 인상깊었다.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화술지침서이다.

이 책이 다음에 시리즈로 편찬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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