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꽝 멸종 프로젝트 - Dr.심의 몸 개그, 그것이 알고 싶다
심현도.이형진 지음, 성낙진 그림 / 청춘스타일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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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체지방 측정기를 쓰기보다는 스킨폴드 캘리퍼로 특정한 부위를 정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식단관리와 운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때그때 확인하세요.
simple tip 119페이지중에서...


알찬 구성으로 스킨폴드 캘리퍼까지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자신의 체질과 몸의 특성을 잘알고

시작하는 다이어트에 관한 건강다이어트 방법에 관해 매우 디테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

GYM에 가면 대부분 인바디 체크후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트레인에게 안내받은 후 운동을

하는것이 일반적인 운동절차라고 생각했는데, 저자는 인바디 체크가 스트레스, 다이어트,

운동, 섭취 식품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측정값이 달라질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해하기 쉬운 웹툰과 일러스트로 내용을 이끌어가는 재미있는 전개가 이 책의 매력적인 내용을

더욱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다.


특히, 책에 등장하는 나뚱뚱과 고갈비라는 캐릭터는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의미있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기는 쉬워도 다이어트 후

유지하는것에 대한 성공은 감량보다 더욱 어려운 과제임을 무엇보다 크게 알수있었으며, 나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개념적인 측면과 실용적인 측면 모두를 함께 익히는데 매우 유익함을

주었다. 요요증상없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산수식단의 의미와 리버스 다이어트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고 좋았다. 자료사진으로 증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는 부분이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하 것 같다.


매우 체계적이면서 신뢰도가는 내용도 흡족했지만, 그동안 모르고 있던 내 몸에 대한 지식을

조금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알수있어서 좋았고, 단백질에 대한 오해를 말끔히 풀수있어서

과량섭취시 칼슘이 빠져나가는 몸꽝이 될수있다는 주의점을 알수있었다. 운동시에 막연하게

단백질 파우더 쉐이크를 부지런히 먹었던것이 조금 후회스럽기까지 했다.

심현도 대표님의 세심한 설명에 뒷받침된 모든 건강에 대한 지식들이 통렬하게 잘 나와있어서

부담없이 읽어볼수있었던것 같다.


스킨폴드 캘리퍼를 이용해서 복부뿐만 아니라 각종 내가 고민되고있는 부위들의 스킨을

접어서 내 지방을 체크해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고, 처음해본 경험이라 기억이 오래 남을것 같다.

등위쪽, 옆구리, 종아리, 팔, 허벅지등을 해봤는데, 문제가 되는 부위들을 다시 체크해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특히 나이들수록 아랫배와 등살이 매우 민감한 고민거리였는데, 이번

몸꽝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함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나와 잘맞는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해볼 수 있었다는것이 큰 경험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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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치유력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
프레데릭 살드만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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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망설이지 말고 되도록 자주 미소를 지어보라.
미소는 주위에 좋은 기운을 퍼뜨린다. 미소는 여유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의 매력까지
더해준다. 미소 짓는 사람은 덜 피곤해 보이고 어려 보인다.
게다가 미소가 빚어내는 기분 좋은 느낌은 전염성이 강하다.
슬프고 부정적인 일을 생각하면서도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해보라.
힘든 순간에도 우리를 보호해주는 미소의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p. 164中에서... [참 다시봐도 좋은 글귀인것 같아서 마음이 푸근해졌다.]

아보 토오루님의 [암는 낫는다 고칠수 있다]라는 책에서 4가지 치유법을 다룬 책이 떠올랐다.

내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은 내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전제하에 전개되는 스토리였는데,
암까지도 고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은 정말 신기하면서도 대단한것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책은 유럽인들이 보고싶은 책이라고 해서 과연 어느한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지 내용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서적이다. 프랑스 의사 의사 프레데리크 살드만이 내 몸이 약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너무 병원에만 의존하면서 살아온건 아닌지 하는 자문을 해보았다.
 
과체중으로 고생하고 있는 나에게 1장은 가장 리얼리티 있고, 유용한 식이정보를 많이 알려주었다.
포만감이 드는 간식과 즐겁게 먹으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서 이정도쯤은 할 수 있을거란 다짐을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여서 신선했다.
단식이 세포의교체를 도와 훨씬 건강하고 젊어지는 지름길이라는걸 진작 알았더라면 간헐적
단식도 시도해봤을텐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이 책의 내용대로 천천히 물도 많이 마시면서
속을 비워서 내 몸속에 공장이 풀가동에서 조금이나마 쉴수있는 시간을 주는것이 운동만큼이나
중요하고 끊임없이 운동해줌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면연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는걸 익힐 수 있었다.
의학적인 지식이 없는 나같은 독자들도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는 쉽게 풀어가는 내용이 매우 흡족했다.

건강을 구성하는 체중, 움직임, 수면, 문제해결, 내몸 방어체계, 일상처치법, 성생활, 스트레스, 뇌건강법,
건강요법들을 총 10장에 걸쳐 소개하고 있는데, 어느하나 빠뜨릴 수 없이 중요하고 요긴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매우 충실하면서 디테일한 내용이 돋보이고, 매우 유익했다. 전체적으로 책이 주는건
의사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기 위한 캐어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 입장에서
책을 전개하고 있다. 평소 식사시간이 10분도 안되는 짧은 단시간내에 끝마치는 내 식사 스피드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할 수 있었고, 항상 왼쪽으로만 누워자는 버릇을 갖고있는것과 저녁에 간단히
샤워하고 반신욕이나 체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걸 체크할 수 있었다.
근거가 되는 의학적 데이터들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어서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간단하게 개선된 생활습관만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가장 취약했던 스트레스관리는 위에서 얻은 손씻는 팁으로 실전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다.
평소에 사무실에서 인간관계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매우 민감한 고민중이였는데,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곳곳에 있어서 실제로 활용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

이론뿐 아니라 현실에서 실제 활용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몰랐던 정보들을 많이 터득
할 수 있어서 매우 흡족하였다. 내몸을 사랑하고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신뢰도 100%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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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트레이닝 - 불안을 기회로 만드는 7단계 마음 훈련
김병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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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부정적 자기암시는 좋을 것이 없다.
우선 자신감이 현저히 떨어진다. 자기암시는 개인이 갖고 있는 신념이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신념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의욕을 낮춘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이 스스로 자신감, 집중력, 의욕을 떨어뜨리는 일을 하는 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다.
온전히 믿을 것은 자기 자신뿐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속단하는 것은 결코 좋을 리가 없다.


구조조정 바람이 여기저기 불어대면서 나 또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매일 상사눈밖에 날까봐 노심초사하고, 일 하면서도 늘상 불안감에 시달려야했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보게된 책이다. 두번이나 읽었지만, 여러번 읽어도 정말 내용이

뭐 하나 버릴것이 없을 정도로 독자들의 공감을 주고, 생각을 뒤흔들어 깨우침을 선물한다.

심리학의 권위자인 권교수님은 압박감에 시달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담하는 경험을 살려

선수들이 실전에서 긴장하기 않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비단, 선수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 직장인들이나 이 책을 읽고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생각의

힘에 대한 역설을 하고 계신다. 스트레스 없이 사는 사람은 없겠지만, 스트레스가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걸 말하고 있다.

생각을 바꾸면 불안이 오히려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에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영문을

모르겠다가 7가지의 트레이닝 방법을 보고나서야 슬슬 이해가기 시작했다.

1. 내면의 긍정 일깨우기

2. 성공 장면을 입체적으로 상상하기

3.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것 체크하기

4. 현재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법

5.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일깨우기

6. 단순 연습이 아닌 실전을 위한 트레이닝 하기

7. 성공을 위한 습관 루틴 만들기

상기와 같이 7단계로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국가대표선수들도 이 일곱가지 단계를 거쳐 강심장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고,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솔직한 의구심도 들었다.

당신은 강심장인가, 약심장인가, 강심장을 위한 워밍업, 강심장 실전 트레이닝이라는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각각의 트레이닝법을 통해 차례대로 마음을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자금의 내 상태는 어떠한지도 동시에 체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불안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운 독자들이 읽는다면 이 책에 더욱 크게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강심장이라는것은 불안이라는 감정을 발판으로 딛고서야 비로소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불안감을

극복하고 성공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한다. 감정상태가 순간전환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사실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가장 최악의 기분일때 벗어나는 방법과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파트1에서 배워볼 수 있다.

프롤로그에 잠시 소개된 승부사들의 비밀도 매우 재미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난 파트2에 나온

상상을 성공으로 연결시키는 이미지 연상법이 매우 인상깊었다. 내 안에 살아 숨쉬고 있는

긍정을 눈치 채지 못하고 계속 슬럼프에 빠져있는다면 회복탄력성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긍정적으로 변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워밍업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지 연상법을 통해 훨씬 나아지는 나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통제 가능성, 집중력, 자신감, 실전 대비, 성공을 습관으로 굳히는 트레이닝을 통해 실전에서

나를 이겨낼 수 있는 훈련법을 리얼리티 있게 설명하고 있다. 실례를 들어 설명한 부분이 매우

신뢰도가 높아서 읽으면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특히, 난 나쁜소리를

들었을 때 특히 영향을 많이 받곤 했는데,파트 3에서 그런 말에 흔들이지 않고, 마음을 굳건히 하고

나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활용할 수 있었다.

숨가쁘게 오르는 계단처럼 멘탈을 정비하고 바이어 미팅時나 긴장감이 도사리고 있는

일상속에서 내 내면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tip이 교수님의 무한한 경험속에서 나온

노하우로 리얼리티 있게 배워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STEP BY STEP으로 차례 차례 내 마음을 천천히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이책을 비로소

제공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단계별로 마음을 훈련할 수 있는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부담없이 편안하면서도 현재의 감정을 전환할 수 있는 방법등을 매우 치밀하면서

군더더기없이 심플하게 다루고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현재 자신감을 잃은 나같은 독자들이 읽어보면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심리 처방전이다.

자신에게 불어닥칠 부정적인 자기암시에서 벗어나 조금더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 훈련법을

이 책을 통해 익혀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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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사표를 써라 - 내일의 나를 위한 오늘의 승부수
한근태 지음 / 북앳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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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일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 - 유대인 격언

박수칠 때 떠나라를 몸소 실천에 옮긴 작가님의 소개를 보니 정말 스펙부터 대단하신분인데

대단한 결단력을 지니고 계시다는걸 알수있었다. 최연소 이사직급이라는 타이틀도 욕심없이

집어던지시고 컨설턴트가 되기위해 무보수로 일하고, 유학길까지 오른데에는 정말 커다란

계기가 있어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단순한 호기심 하나로 이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지금의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어쩔수없이 월급 바리케이트에 막혀서 변화는

커녕 쌓이는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감당하고 있는 나같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핫이슈를 갖어다주었다.

제목부터 사표를 쓰라니... 이 무슨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인가?

변화없이는 성공도 없다는 말이 왠지 씁쓸하고 두렵게만 들리는것은 아마도 내가 지금의 생활에

너무 안주하며 살고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반성도 동시에 들었다. 책을 읽을수록 가해지는 일침은

공감은 물론 끊임없은 개선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안이하고 나태한 지금의 나에게 사표를 집어 던지고 새롭고, 경쟁력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TIP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이 책은 직장에서 성장하기, 커리어 관리가 답이다, 일의 심리학,

다시 직장을 고른다면,헛발질은 이제 그만! 골을 넣어라!, 회사가 당신을 시험할 때, 일과 회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이라는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각 파트마다 주제와 어울리는 조언들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는데, 무엇보다 직장에서 스스로 성장 할수 있는 정보를 많이 알려준 파트1이

제일 기억이 많이 남는다. 직장생활 10년차이지만, 아직도 너무 안일한 생각으로 업무에 임한적이

많기 때문에 긴장감이 어느정도 필요했던 나에겐 깨지고 터지면서 배우라는 말이 왠지 멀게만

느껴졌다. 신입사원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라 단순하게 생각하고 간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장년수가 얼마가 되었든지간에 빨리 다방면의 일을 배우고자 한다면 실패도 해보고,

상사에게 수시로 깨지고 터지면서 배워야 진정 내것이 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수있었다.

목표를 정하고 실패를 적절히 사용할 때 나의 커리어도 점점 커지고, 일을 위한 공부와 때에

맞춰 행동 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 할 수 있다는 사실도 함께 배웠다.

나의 커리어는 미래의 이직時에도 매우 커다란 작용을 할수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개발하고 다듬어가는 4가지의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던 파트2는

후회없이 내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은 거침없이 제시하고 실행하라고 말하고 있다.

읽을 수록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은 매우 실행을 잘하시는 행동파라는걸 확실히 느낄수 있었던

대목이기도 했다. 드러커의 일하는 방식은 다소 나와 거리가 있었지만, 그의 일에 대한 철학만큼은

보고 배울 만한 요소들이 많아서 매우 인상깊었다.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고 마감기한에 임박해서 헐레벌떡 해야만 했던 지난날들이 자동으로 반성되는

부분은 파트3이였다. 너무 안일하기만 했던 일상에 새로운 자극이 되어준 내용이였는데, 익숙한것과

이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했다. 가장 의외였던 부분은 화를 내야 한다는 부분이였는데,

인생을 갉아 먹는 ‘걱정’ & 나를 성장시키는 ‘고민’과 함께 잘 버무려져서 지금 껴안고 있던 고민과

갈등되는 부분들을 어느정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터득 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받았다.

실패의 경험도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안겨주는지도 신뢰가 가는 예로 잘 소개되어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내가 다시 나를 개발시킬 수 있는 회사를 고를 수있는 방법이나 이직의 기회를

다시 상객하게 하는 파트4는 평소의 나의 고정관념들을 다시 갈아 엎고,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는

내용들이 즐비해서 매우 자극적이면서도 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발굴의 계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참 많이 했던 부분이였다. 작가님처럼 준비가 되는 순간 떠날 수 있는 그런 용기를 다져볼수

있었다. 일의 주도권을 팀장에게 모두 빼앗겨버린 지금, 예전에 갖고 있던 주인의식은 온데간데 없고,

스마트한 일방식에서 다시 아날로그방식으로 바뀌는 답답함을 겪고있다. 이래서 우리팀이 성과가

없는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꽉 막혀있는 사고방식으로 성과만 따지는 말도 안되는

상식밖의 상사와 일하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헛발질 하고 있던 내 자신이 보여서

순간 작가님이 내 일상속에 다녀갔나? 어떻게 이렇게 잘 알고있지? 하는 생각과 함께 큰 공감을

했던 부분이 파트5가 아니였나 싶다.

회사를 나의 편으로 만들고, 아무리 회사가 나를 시험에 들게하여도 절대 굴하지 않고, 힘차게

달리고 뻗어 나갈 수 있는 줄기를 내가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계속 숨기고

감추고 있던 자존심을 다시 꺼내어 들때가 아닌가 싶었다. 이 책이 주는 영감은 생각외로 매우 컸으며,

매일 읽는 한 줄 격언을 실을 부록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소 잊고 지냈던 내 모든 모습들을 거울로 비춰 본듯한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으며,

자기계발에 있어 내가 얼마나 주눅들어 있는지도 체크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작가님이 말하는 성공비결은 생각외로 단순하다.

1. 최선을 다해 계속 도전하라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3. 실패에서 배우되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라

이렇게 간단하게 세가지로 요약되고 있다.

이 세가지 비결만 가슴속에 새겨놓고 살아도 반쯤은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것이 내 생각이다.

무엇보다 내게 가장 취약했던 주인의식과 자존심 실종은 앞으로도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자기 계발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취지를 제대로 익히고, 앞으로 내 커리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부지런히 찾아서 쉬지않고 뛰어야 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했다.

스스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인식하고,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이 무엇을 가장 잘하고,

해낼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앞으로를 살아가야 한다는 조언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현재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있는 나같은 독자들에게 매우 큰 영감과 반성을 동시에 안겨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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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토익 Vocabulary - 단기간에 토익점수 쎄게 올려주는 (MP3 6종 무료 다운로드) 쎈토익 시리즈
쓰카다 유키히로 지음 / 로그인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쎈 토익> 베이직 입문서를 앞서 공부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생각보다 어려움을 못느낀채로
Vocabulary 공부에 들어갔다. 사진묘사, 질의응답, 대화문, 담화문, 단문/장문 공란 메우기,
독해순으로 총 7개의 Part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파트가 마무리될 때마다 vocabulary review를
통해서 복습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학습과 복습이 체계적인 순서로 구성되어있어서 매우 마음에
흡족했고,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 않아서 나같은 초보들도 공부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가장 출제빈도수가 높은 단어들과 어휘를 우선 익힐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저자는
일본에서 왜그렇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는지를 한눈에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영어의 핵심이 되는 단어외우기부터 기초를 탄탄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서는 절대 이 책을 공부할 수 없다. 20일분량으로 핵심정리해서 토익시험을
경험해보지 못한 왕초보들까지도 공부하는데 유익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단어장을 보면 공부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840개에 달하는 어휘들을 연관성 있는 주제로 나누어 체계적인 공부가
가능하도록 원활한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부하다가 잘 모르는 부분은 www.loginbook.com
들어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6가지 발음 버젼으로 섀도잉과 딕테이션까지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실전 문제풀이들도
함께나와있어 시험을 실제로 보고 있다는 모의시험이라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각 어휘들이 갖고 있는 뜻과 예문들이 매우 디테일하게 다양한 컬러로 설명되어있어서

흑백톤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눈에 잘 들어오고 공부하기 훨씬 재미있었다.

그리고, 부분마다 빈출표현이라는 내용으로 좀 더 출제빈도수가 높은 어휘들을 볼드체로

강조하고 있어서 한눈에 들어오는 명확성과 암기의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을 볼수있다.

무엇보다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구성이 매우 명백하게 잘 드러나 있는것 같아서

매우 흡족하였다. 폰트크기도 적당하여 눈의 피로감도 전혀 들지 않았고, 중요부분은 파란색

볼드체로 색표기가 되어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주었다.

가장 어렵고 취약한 단문/장문 공란 메우기부분은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부분이라 몇번이고
반복해서 풀이해보고 넘어갔다. 취약한 부분이나 자주 틀렸던 문제들은 오답노트를 마련하여 꾸준하게
반복 학습하는것이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얻어낸 나만의 방법이다. 틀린문제일수록 시험문제에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것이 나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 일지도 모르겠다.
틀린문제는 반드시 복습하지 않으면 다음에 반드시 또 틀리기 때문에 오답노트 마련은 반드시 필수이다.
무엇보다 컬러풀하면서 눈의 피로감이 전혀 들지 않은 책의 구성과 디자인이 여느 토익책보다
매우 탁월했으며, 지루하지않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방법이지 않았을까싶다.
토익의 출제경향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지만, 실제 시험에 출제되었던 최신 기출 단어 및 정답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각 표제어들의 출제빈도도 알아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어 가장 중요한 토익 어휘를 가장 빠른 시간에
익히실 수 있다. 그리고 빠른 암기가 가능한 편집력도 이책의 독보적인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기간안에 고득점을 노리는 독자들을 위해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고민할 필요없이
기출단어를 볼드체로, 중요동의어도 다른 색의 볼드체로 구분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암기할 수 있고,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게 되면 부가단어까지 함께 외울수 있다.
수록한 예문들을 표제어의 쓰임과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바로 아래 수록하여 그 의미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자신의 해석실력에 따라 빠른 자가진단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멀티학습이 가능한 20일 구성이 무엇보다 가장 돋보이는 이 책은 적절한 단어 분량과 학습기간을 제시하여
일정기간의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하기 편리하게 구성되어있다. 기출 동의어, 중요동의어, 부가단어중에서
선택적으로 암기하는 방법도 있고, 개인적/그룹별로 공부하는 방법 모두 효율적으로 활용가능하다.
실전 시험을 위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데일리 체크가 가능하다는 것도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매우 유용했다.
앞서 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양한 문제들속에 단어들을 더욱 쉽게 암기할 수 있었다.
또한 정선된 예문 청취를 통해 단어의 정확한 의미 파악과 리스닝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철저한 홈페이지를 통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어서 궁금한점은 실제로 물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신속하게 답변도 들을 수 있고, 게시판이나 자료실을 이용한 학습자료들(원서 읽는 책벌레 영단어 Grade3_WB Answers)등 을 통해 계속적인 학습을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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