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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치유력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
프레데릭 살드만 지음, 이세진 옮김 / 푸른숲 / 2015년 1월
평점 :
인상깊은 구절
망설이지 말고 되도록 자주 미소를 지어보라.
미소는 주위에 좋은 기운을 퍼뜨린다. 미소는 여유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의 매력까지
더해준다. 미소 짓는 사람은 덜 피곤해 보이고 어려 보인다.
게다가 미소가 빚어내는 기분 좋은 느낌은 전염성이 강하다.
슬프고 부정적인 일을 생각하면서도 미소를 지으려고 노력해보라.
힘든 순간에도 우리를 보호해주는 미소의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p. 164中에서... [참 다시봐도 좋은 글귀인것 같아서 마음이 푸근해졌다.]
아보 토오루님의 [암는 낫는다 고칠수 있다]라는 책에서 4가지 치유법을 다룬 책이 떠올랐다.
내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은 내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전제하에 전개되는 스토리였는데,
암까지도 고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은 정말 신기하면서도 대단한것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책은 유럽인들이 보고싶은 책이라고 해서 과연 어느한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지 내용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서적이다. 프랑스 의사 의사 프레데리크 살드만이 내 몸이 약이라고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너무 병원에만 의존하면서 살아온건 아닌지 하는 자문을 해보았다.
과체중으로 고생하고 있는 나에게 1장은 가장 리얼리티 있고, 유용한 식이정보를 많이 알려주었다.
포만감이 드는 간식과 즐겁게 먹으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나의 건강을 위해서 이정도쯤은 할 수 있을거란 다짐을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여서 신선했다.
단식이 세포의교체를 도와 훨씬 건강하고 젊어지는 지름길이라는걸 진작 알았더라면 간헐적
단식도 시도해봤을텐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이 책의 내용대로 천천히 물도 많이 마시면서
속을 비워서 내 몸속에 공장이 풀가동에서 조금이나마 쉴수있는 시간을 주는것이 운동만큼이나
중요하고 끊임없이 운동해줌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면연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는걸 익힐 수 있었다.
의학적인 지식이 없는 나같은 독자들도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는 쉽게 풀어가는 내용이 매우 흡족했다.
건강을 구성하는 체중, 움직임, 수면, 문제해결, 내몸 방어체계, 일상처치법, 성생활, 스트레스, 뇌건강법,
건강요법들을 총 10장에 걸쳐 소개하고 있는데, 어느하나 빠뜨릴 수 없이 중요하고 요긴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매우 충실하면서 디테일한 내용이 돋보이고, 매우 유익했다. 전체적으로 책이 주는건
의사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기 위한 캐어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 입장에서
책을 전개하고 있다. 평소 식사시간이 10분도 안되는 짧은 단시간내에 끝마치는 내 식사 스피드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식할 수 있었고, 항상 왼쪽으로만 누워자는 버릇을 갖고있는것과 저녁에 간단히
샤워하고 반신욕이나 체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걸 체크할 수 있었다.
근거가 되는 의학적 데이터들을 토대로 설명하고 있어서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간단하게 개선된 생활습관만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가장 취약했던 스트레스관리는 위에서 얻은 손씻는 팁으로 실전에서 실제 활용하고 있다.
평소에 사무실에서 인간관계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매우 민감한 고민중이였는데,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곳곳에 있어서 실제로 활용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
이론뿐 아니라 현실에서 실제 활용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몰랐던 정보들을 많이 터득
할 수 있어서 매우 흡족하였다. 내몸을 사랑하고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신뢰도 100%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