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어
로빈 노우드 지음, 문수경 옮김 / 더난출판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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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랑을 할 때

집착광공이 되지는 않으신가요?

상대방에게 집착을 하게 되는 이유!

상대방이 나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꼼꼼히 쉽게 설명해 주는 책!

도파민이 싹 도는 연애심리학 책

소개해 드리려고 왔어요~

《우리는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어》

책 리뷰 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어 표지입니다.

가격은 18,000원입니다.

만 8천 원에 인생 공부 가성비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로빈 노우드

미국 채프먼대학에서 심리학 카운슬링을 전공하고 앨런콕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쳤다. 결혼 및 가족 치료사로 일하면서 15년 동안 공동 알코올 및 관계 중독 치료 분야에서 활약했고, 수많은 '사랑 중독자'를 구해내기 위해 《우리는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었어》를 집필했다.

1985년 초판 출간 이후 2년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출간되어 지금까지 50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연애심리서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이 책은 매번 "너무 많이" 사랑하느라 자신을 잃어버리는 여성들의 상담 사례와 수많은 경험을 분석해, 문제 있는 남성에게 자꾸 끌리는 근본 원인을 밝힌다.

관계 중독이 주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사랑을 하며 상처받은 적 있나요?

나쁜 남자를 사랑한 적 있으신가요?

예전에 "나쁜 남자"라는 드라마가 유행했었는데

그때부터 였을까요? 나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이야기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이 책은 너무 많이 남자를 사랑해서 남자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의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혹시 질 나쁜 남자를 사랑하고 있지 않나요?

상대방만 좋아하고 나는 사랑하지 않는데 사귀고 있지는 않나요?

사랑에 심하게 중독된 분

이 연애심리서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재미로 읽으셔도 술술 잘 읽힙니다.


세상에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가 있습니다.

어떤 여성의 나쁜 남자 집착기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고 미디어에도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가 나옵니다.

왜 나쁜 남자에게 끌릴까요?

대체로 정서적 욕구가 부족한 사람은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면 불안한 것처럼 말이죠.



마치 회피형 인간과 불안형 인간의 불타는 사랑 같습니다.

남자 하나 때문에 여자가 받는 고통은 끝이 없죠.

잘못된 사랑에 빠진 자신을 탓하거나 매번 사랑에 중독되어 행동을 반복합니다.

사랑과 고통에 중독되어 그 남자에게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세상엔 커플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길을 가다가 만나는 사람 대부분 커플인데

길 가다 보면 미녀와 야수 커플이 보입니다.

여자가 더 아깝다고 생각하는 커플 매일 보면서 드는 생각을 이 책 읽으시면 명쾌한 해답이 나올 겁니다.

그 내용 외에도 삶을 살아가면서 왜 그에게 빠져서 못 나오는 걸까? 생각이 드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어떤 매력이 있어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걸까 의문이 든 적 있으시죠?


어떤 유형의 남자와 연애를 했는데

명쾌한 해답이 필요하거나

그냥 호기심에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 꽤나 재밌을 거예요!!!

현실만큼 자극적인 건 없지만 그래도 연애심리에 대해 알고 싶은 여성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거예요~

책을 읽고 바른 판단을 해서 똥을 피해서 건강한 연애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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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블랙박스를 요청합니다
세웅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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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리뷰는

"죽은 자의 블랙박스를 요청합니다" 책 리뷰입니다.



죽은 자의 블책박스를 요청합니다 책

가격은 16,800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진 감독님이 강력 추천하신 책이더라고요!!!







저자 소개

세웅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20년 동안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연, 전시회, 영상 콘텐츠 등 문화콘텐츠를 기획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장진 감독님의 추천작이라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았는데

옛날 SF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미래에는 사람의 눈에 블랙박스 기능이 있어서 과거를 재생하는 그런 내용처럼

이 책의 내용도 미래에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면서 소설을 저자가 적은 것 같다.


미래에 있을 법한 스토리 하지만 현실적인 감각으로 저자는 "죽은 자의 블랙박스를 요청합니다" 을 풀어낸다.

현실에 있을 법도 하지만 허구와 현실을 오묘하게 "휴먼 블랙박스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풀어내고 있는데

등장인물은 마치 현실에 있는 등장인물로 등장을 시키고 현실에서는 어떤 이의 죽음이 2050년에는 의문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고령화와 1인 가구 문제가 소설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고 그 스토리 하나하나가 점점 책을 더 읽고 싶게끔 만든다.

누군가는 허무맹랑한 소설이라 할지라도 현실에 있는 사회문제가 고스란히 소설책에 나오니 빠져들 수밖에 없다.

장진 감독이 왜 추천을 했는지 의문이 풀리는 책!

크라임씬의 스토리만큼이나 흥미로운 설정과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소설책!

<죽은 자의 블랙박스를 요청합니다>를 자신의 상상력을 가지고 읽어보기를 바란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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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 삶의 모든 순간에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사라 큐브릭 지음, 박선령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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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허함과 좌절감이 느껴지시지는 않으신지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나와 내 몸의 불협화음이 느껴지시지는 않으신가요?

여러분을 위해 특별히 공개합니다.



오늘의 책 리뷰!

사라 큐브릭의 "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입니다.


정말 읽으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흥미롭게 읽은 책인데요!





저자 사라 큐브릭

실존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여러 문제에 접근하는 심리치료사.

지그문트 프로이트 대학교에서 실존 분석학의 아버지로 인정받고 있는 알프레드 랭글 교수 아래서 심리 치료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마음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사람들이 스스로 아픔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더바디샵 브랜드와 함께하는 '스스로를 사랑하자' 캠페인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내담자와 대화하며 연구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썼습니다.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느끼는 것은 나를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 공허감과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아상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런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 자기 상실이 인간 조건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다.

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p.30





이 책을 읽으며 자아를 잊은 채 불협화음으로 살아가며 나 자신을 학대하고 공허함을 느낀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어려움

내가 나를 잘 알지 못해서 알게 되는 불편감!

30대가 되고 알 수 없는 공허함이 느껴졌다.

남들처럼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는데 스스로를 학대하고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공허함과 좌절감은 나를 고통받게 했다.

처음에는 너무 열심히 열심히 살아서 체력이 떨어져서 지쳐버렸다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도 나를 잃은 채 그냥 하루를 살아버렸는가?

내가 내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진짜 이유

나에게 맞는 길은 어디인가?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든 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나 자신을 알고 나의 본질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알고 싶다면 이 책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며 느끼는 것은 나를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 공허감과 좌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자아상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런 상태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 자기 상실이 인간 조건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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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 달달북다 4
이희주 지음 / 북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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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책 리뷰는 또 오랜만이네요!

이번 주도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오늘 읽은 책은 이희주 작가의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가격은 6,500원입니다.




저자 이희주

2016년 장편소설 『환상통』으로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연작소설 『사랑의 세계』, 장편소설 『성소년』, 『나의 천사』, 단편소설 『마유미』등이 있다.




낭만적인 로맨스 소설책을 원하신다면 이 책 강추할게요

아련한 첫사랑을 부르는 사랑 이야기라고 느껴졌습니다.

무슨 느낌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길 바라요!!!


횡단보도에서 수호천사를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 목차입니다.

책 표지에 보시면 분명 퀴어라고 적혀있어서 동성연애 소설인가 하고 책을 읽었는데

거부감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영화나 드라마는 퀴어라고 하면 극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만 미디어에 노출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점은 없었습니다.

되게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적어 놓은 느낌이었고 굉장히 술술 잘 읽혔어요!

소설에 등장하는 천사는 성별이 구별되지 않은 느낌이라 제가 소설을 읽으면서 상상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읽다가보면 자꾸 주인공이 "누나"라고 부르는 장면이 되게 많이 나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자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책이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세요~



이 책은 컬처 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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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 인생이라는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명상록 읽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김지윤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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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

오늘 읽은 책은 <미움받을 용기>를 쓴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책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책입니다.

책 리뷰를 쓰기 전에 저자 소개부터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철학이고 그중에서도 서양 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이다.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일본 아들러 심리학의 고문이다.

저자의 책 중 <미움받을 용기> 들어보셨나요?

미움받을 용기 정말 히트작이었는데 기시미 이치로의 책을 안 읽어보셨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 목차

목차 첫 번째에 보면 아루렐리우스의 《명상록》 이야기가 잠깐 나옵니다.

"명상록" 들어보셨나요?

안 들어보셨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고 전혀 어렵지 않아요!


다른 철학적인 내용도 담고 있어서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을 받으니 필사 노트가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생각날 때 문장을 한 번 적으면서 마음에 새겨봐야겠습니다.




철학 책 <죽을 때까지 나를 다스린다는 것>을 읽어보니

나의 삶의 통제는 오로지 나뿐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철학 책을 통해 제일 와닿는 것 내가 아닐까

엉망진창인 세상 속에서 오로지 믿을 수 있는 것은 나뿐만이다.

복잡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 저자는 철학을 통해 작은 깨달음을 가르쳐 준다.

분노와 짜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고 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에 가깝다고 봐야겠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생산성에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으로서 살아있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고 생산성 즉 능력에만 가치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저 사람은 저런 생각을 가지며 삶을 유지하는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한 사람의 삶이자 가치관이 한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살면서 일어났던 말은 일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듯

고상하게 책을 읽으면서 단단하게 견디는 삶처럼

열매를 내어주고 그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모든 것을 내어주는 포도나무처럼

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로지 돈으로만 굴러가는 자본주의 세상 속에 돈만 좇지 말고 자신을 잊지 않고 살의 지표가 되어줄 <명상록>의 문장들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이 책은 컬쳐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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