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는 매년 겪어오던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팬데믹으로 전 세계의 경제가 대부분 더욱 침체가 되고 앞으로 계속 침체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경기침체는 GDP 성장률이 연속 하락하는 경우를 뜻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단순히 지표의 하락만으로 경기침체를 모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책 《비욘드 리세션》를 통해 경기침체가 오게 되면 생기는 경제적 문제들을 방지하고 경기회복을 촉진하는 정부의 대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각국의 정부는 국가 경제적 차원에서 경제성장과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고용과 국제무역을 증진하고 소득 불평등을 줄이는 것을 경제 정책의 목표로 삼습니다.
미국은 경제가 회복의 신호를 보이는 것 같았지만 곧 물가가 치솟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났고 자산 가치는 급락해 부채가 급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경제상황을 경기사이클 관점에서 보면 저성장 기조를 보이고 있고 경기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도 부실해지는 여러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경제적 부실, 재무적 부실, 법률적 부실로 결국엔 파산까지 가게 됩니다.
이렇게 부실기업의 징후가 나타난다면 기업 관계자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사항을 기업에 요구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기업구조조정은 기업의 기존 사업구조, 재무구조, 수익구조 등을 재구축하여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경영정상화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구조조정에 성공한 사례들을 보면 무조건 선제적으로 구조조정하라고 합니다. 과감하고 강력한 리더십 팀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구조조정은 크게 사업구조조정, 재무구조조정, 이익구조조정, 조직구조조정, 인력구조조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성장전략의 성공요소가 있습니다. 기존 고객에 대한 판매 증대를 목표로 하고 신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을 해야 합니다.
기존의 가치전달 시스템을 재설계 또는 혁신함으로써 성장을 추구할 수 있고,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의 다른 지역 또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판매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특정 사업부 레벨에서 진행하는 신제품개발과는 달리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성장의 옵션으로 신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로 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기업이 대응하는 전략들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