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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 - 유튜버 이상커플의 ‘작은 사장’ 도전기
박기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0월
평점 :
당연히 내가 꿈꾸는 이 지구에 없을 게 뻔하다. 왜냐하면 나는 적게 일하고, 돈은 많이 주며, 복지는 빵빵한 회사를 원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에게 그렇게 해주면 손해니까 존재할 수가 없을 게 뻔하다. 아니 있어도 들어갈 수가 없겠지ㅠㅠ근무환경이 좋고, 복지가 좋은 회사는 들인 만큼이라도 뽑아내기 위해서라도 고학력에 능력사만 뽑을 테니까 말이다. 나같으면 그럼 적당한 회사에 다니며, 적당한 월급에 만족할 만도 한데, 저자는 쉽게 만족하는 평범한 20대가 아니었다.
20대 임에도 불구하고 똑소리가 난다.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더 소중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을 적게 버는 삶을 선택했다. 그 결과 대학교를 중퇴하고 창업을 결심했고, 다양한 사업들에 도전했다. 도전 결과, 실패도 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던 것을 보면 이른 나이에 누구보다 빠른 결정했기에 실패를 해도 두렵지가 않았을 것이다. 결국에는 자신만의 사업 시스템을 만들어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기도 한다. 대단하다.
결혼 또한 이른 나이에 했는데, 결혼식도 하지 않고, 신혼여행 대신 장기여행과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선택한다. 남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본인이 중요하다고 여긴 일이 우선이었다. 어린 나이지만 정말 현명해서 책을 읽는 내내 배울점이 많았다.
그녀는 자유시간이 주는 여유로움을 좋아했기에 일 많이해서 돈을 많이 버는 대신 과정 자체가 즐거워서 신나게 할 수 있는 일을 좋아했다. 그래서 남들 다 하는 안정적인 일이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일 대신 자신만의 일을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돈부자 보다는 시간부자로 살 수 있게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저자를 보면서 나 또한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