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질공부 -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이주아 지음 / 마인드이펙트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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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아이를 키울수록 내 아이의 마음에 대해 도통 모르겠다. 그래서 학교에 가기 전에 아이에 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심리 상담센터에서 검사를 진행보기도 했다. 그 결과 아이가 가진 문제점들과 성격과 기질에 대한 결과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 사실을 안다고 한들 달라진게 없어서 무용지물이었다. 검사를 했지만 그 결과가 말하는 바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때의 검사으로 아이를 100프로 이해할 수는 없었다. 책에서 말하길 이런 검사는 자기보고식 객관식 문항 검사라 단순한 성격검사이고, 상황에 따라 검사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아직도 아이를 이해 할 수 없어서 힘들던 차에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엄마의 기질공부>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다원재능심리학을 공부하였고,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의 타고난 기질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책에서 말하는 다원재능검사는 출생정보를 바탕으로 144가지 유형중 타고난 천성기질을 알려주는 검사로 활동기질과 쉼 기질로 구분해 타고난 자신의 심리 재능을 이해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타고난 고유기질은 그 사람만이 가진 타고난 욕구로 성격은 계속 바뀌지만 기질은 바뀌지 않는다.그렇기에 이왕이면 아이의 부정적인 면에 집중하지말고,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여, 아이의 기질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아이의 기질을 알면 아이의 기질에 맞는 칭찬과 필요한 것들을 해주면서 부모로서의 과도한 책임감과 부담감에 해방될 수 있겠다.


기질은 각자에게 주여진 삶의 미션으로 어떻게 활용햐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다.

각자의 기질이 달라 받아들임과 상처의 정도도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엄마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지해주는 것 이야 말로 내아이를 위한 가장큰 노력이 아닐까 싶다. 아이가 자신의 결대로 사랑을 받고, 행복을 충족 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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