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으로 넘어진 아이 꾸중으로 일어선 아이 - 꾸짖지 않는 것이 아이를 망친다
야부시타 유.코사카 야스마사 지음, 김영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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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적절한 꾸지람이 필요한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수용 받는데에만 익숙하게 자라온 게 문제 인 것 같다.

그래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등교거부를 하는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것이 당연한 시대를 살아온 부모로부터 등교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하지만 학교늘 가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상반된 감정을 억누르고 등교를 하다가 결국에는 등교거부가 시작된다. 억눌린 감정의 정반대의 생각으로 불안하고, 가치관에 반하는 마음으로 등교거부 하는 것 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불쾌한 감정을 견디는 힘이 부족하다. 그 이유는 어릴 적 부모를 통해 훈계와 저지, 꾸지람 등을 겸험하며 뜻대로 되지 않는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그런 경험이 부족해서 학교에서 마주하는 불쾌한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 지 모른다. 관계 안에서의 불편함도 아이가 어릴 때 부터 스스로 해소애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야 부모가 자신을 꾸짖어도 다시 부모를 찾지만 사춘기때에는 오히려 부모와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의 반대를 적게 경험 할 수록, 부모가 오냐오냐 키울수록 학교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그렇게 생기는 불쾌함 해소를 하지 못해 학교 부적응의 문제가 발생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책은 이야기 한다.

부모는 아이들의 불편한 감정을 사전에 차단하며, 환경을 조작하고, 세상의 반대를 외주화하기도 한다. 그 결과 부정적인 자신을 인정 못하는 사람이 되거나 완벽한 자아상에 집착하기도 한다.

사회풍조의 변화로 아이들의 불필요한 불쾌감을 차단하다보니 성장을 위한 불쾌감도 놓쳐버려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와 시기를 놓쳐버린 것 일지도 모르겠다.

책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과제를 분리하여 아이의 행동에 너무 간섭하지 않는 것을 조언 한다. 부모가 자녀의 책임을 다 떠안으려고 하면 아이는 무책임하게 변하며, 모든 걸 부모에게 의지하며, 나중에는 자신의 문제가 전부 부모 탓이라고 돌릴 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가 부정적인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 성장의 기회를 주며, 기다려 주는 것도 필요하고, 부모의 말 또한 너를 향하는 강하고 부정적인 메시지 보다는 나를 향하는 긍정의 메시지로 말을 전달 하는게 더 유익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상의 반대를 적게 경험 할 수록, 부모가 오냐오냐 키울수록 학교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그렇게 생기는 불쾌함 해소를 하지 못해 학교 부적응의 문제가 발생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책은 이야기 한다.

부모는 아이들의 불편한 감정을 사전에 차단하며, 환경을 조작하고, 세상의 반대를 외주화하기도 한다. 그 결과 부정적인 자신을 인정 못하는 사람이 되거나 완벽한 자아상에 집착하기도 한다.

사회풍조의 변화로 아이들의 불필요한 불쾌감을 차단하다보니 성장을 위한 불쾌감도 놓쳐버려 아이의 성장을 저해하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와 시기를 놓쳐버린 것 일지도 모르겠다.

책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과제를 분리하여 아이의 행동에 너무 간섭하지 않는 것을 조언 한다. 부모가 자녀의 책임을 다 떠안으려고 하면 아이는 무책임하게 변하며, 모든 걸 부모에게 의지하며, 나중에는 자신의 문제가 전부 부모 탓이라고 돌릴 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가 부정적인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 성장의 기회를 주며, 기다려 주는 것도 필요하고, 부모의 말 또한 너를 향하는 강하고 부정적인 메시지 보다는 나를 향하는 긍정의 메시지로 말을 전달 하는게 더 유익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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