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명의의 내 몸을 살리는 지방간 다이어트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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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빼야 살 수 있다고 책 제목에서 이야기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증가하고 뱃살 또한 늘어나고 있어서 큰일이다. 아무리 뱃살을 빼보려고 노력했지만 성공할 수 없었다. 책에서는 그 이유를 다이어트 스위치를 켜주는 5가지 방법을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은 당질 과다 섭취로 지방간이 생기고, 입안이 건조하여 치주염이 발생하면 절대 살을 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절로 살이 빠지는 체질로 개선 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당질을 줄이고, 양치 잘하고, 가벼운 운동과 녹차와 다크 초콜릿 먹기를 제시한다. 당질 제한과 가벼운 운동은 평소에도 많이 들어서 수긍이 간다. 그리고 녹차와 다크 초콜릿의 성분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양치질을 해서 입안을 깨끗히 해야 한다는 사실은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이야기라 신선했다.


양치를 잘 해야 하는 이유가 단지 충지 때문만이 아니라 입안의 환경이 나빠져서 병균이 생기면 결국 그 균이 우리 몸 전체에 퍼져 장내 환경을 악화시켜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실 양치를 하고나면 더 이상 먹고 싶은 의지도 자연적으로 줄어드니, 옳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혈당이 오르면 살찌기 쉬운 체질이라서 줄이는게 맞고, 식후에 가벼운 운동으로 혈당이 상승 되지 않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여러 책을 통해서 알고 있지만 실천이 되지 않아서 문제다.


하지만 다크 초콜릿을 식전에 5g씩 먹는 것은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는 커피 대신 녹차를 즐겨 마시며 당 흡수를 늦춰봐야 겠다.

그리고 10시 이후에 먹으면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고 하니, 밤 늦은 시간 먹는 행동은 줄이고, 살 빠지는 식사 순서를 지키고, 과일도 적당하게 먹어야 겠다.

무엇보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는데, 가벼운 운동으로 허벅지와 종아리를 단련하는 운동을 앞으로는 꾸준히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요즘 잠을 잘 못자고 있었는데, 충분한 수면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식욕이 늘어난다고 하니,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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