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 베팅하라
헤르만 지몬.유필화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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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현재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의 몸소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최대한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며,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인플레이션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는게 좋을까?


 신문에서는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대비를 우해 투자는 줄이고, 단가자금을 융통하고, 현금확보에 힘쓴다고 들었다. 무엇보다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기업의 이익을 지켜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기에 실질적인 해법을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생각보다 단순할 수 있다.


 우선은 인플레이션 상황 직시하고 위기의식을 가지는 게 먼저다. 그리고 문제 해결의 답을 찾는 것 이다.


 1970년대에는 석유 파동이 원이이었다면 현재는 화폐량 증가가 문제다.

 무엇보다화폐가치가 점점 하락하면서 기업의 마진도 줄어들기에 그냥 물건 값을 올리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지만 않은 문제다. 공급이 부족해서 가격이 오른다면 모를까. 소비자가 그냥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 이다.ㅍ우선은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전략이 필요한다.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공급이 부족해서 하루하루 비싸지던 마스크 가격이 생각난다. 그때는 마스크가 필수품이었기에 얼마나 비싸져도 살 수 밖에 업었던 기억이 있다.

 

 아무튼 물가 상승으로 원가가 상승하기 전에 민첩한 가격 상승이 필요하다, 한번에 올리는 것 보다 단계적 가격인상으로 손해를 방어하는 것이다.

 가격인상에도 최적가격을 정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상승분을 전부 전가하는게 아니라 가격 차별화를 위해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고, 돈이 안드는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은 원가 절감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이다.


 책을 읽으며 막연하게 걱정만 하던 인플레이션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기업들은 어떤 방법들로 인플레이션을 타개할 수 있으며, 이를 직접 실행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한다면 힘든 시기에서도 성공하는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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