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청년 시절
명로진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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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들의 성공 스토리는 언제 읽어도 흥미롭다. 거기다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부자들의 남다른 청년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그리고 워런 버핏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 발달로 현재 급부상한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꼭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된 사람만 등장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잘하는 일로 부와 명예를 거머쥔 조앤 롤링과 오프라 원프리도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각기 다른 삶을 지향하는 만큼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의 성공을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군가는 쓸데 없다고 하는 것이 시간이 흐른 뒤에는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고, 삶이 힘들고 외로울 때 조차 자신을 믿으며 우직하게 걸어 나간 인물들이 책속에는 수 없이 많이 있었다. 나라면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지만 그럴 수 없었으니 지금 이 상태일 것 이다. ㅠㅠ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을 하며, 그 가치를 알라고, 인내하며, 결국에는 성공의 열매를 쟁취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공한다. 무엇보다 남다른 그들의 젊은 시절이자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모습들을 책으로 접하고 나니 자극이 팍팍 되었다. 그저 우리는 성공의 모습만 주목하고, 부러워 할 뿐이었다. 그래서 그 이전의 시간을 얼마나 치열하게 보내왔을지는 생각해보지 않고, 그저 부러워한 모습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내가 만족할 만큼 노력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 이런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힘이 되고, 중요한 것 같다. 아직 나의 청년 시절이 끝나지 않았기를.. 나에게도 기회가 남아있기를 바래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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