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된다! ETF 월급 만들기 - ‘80만 월재연 열광! ’ETF 풍차 돌리기’로 10% 수익 무한창출!
투생(이금옥) 지음 / 진서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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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주식이 폭망에 투자를 후회하는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상승장에서는 어떻게든 수익의 맛을 보았는데, 하락장에서는 답이 없는 것 같다. 덕분에 내가 이때까지 해오던 것이 투자가 아닌 투기였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일상 생활 속에서 습관처럼 지속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 얼마나 중요한 지 뼈저리게 느꼈다.

 

사실 주식 투자에 앞서 매수와 매도 하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어려운 이유는 원칙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수익률도 사실 좋지 않다. 하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ETF 투자는 저금처럼 꾸준히 적립만 한다면 언젠가는 수익을 보장한다고 말한다. 주식처럼 크게 마음 졸이지 않기에 더 없이 좋다고 한다. 


적금처럼 모으고, 목표수익에 이르면 매도한다. 스스로 목표 수익과 기간을 정해서 셀프 적금느낌이라고 하는데, 수익률에 도달해서 적금이 만기되면 다시 새로운 ETF를 찾아 투자하며, 풍차 돌리기를 한다고 한다. 신반한 투자방법인 것 같다.


최소 5개 종목으로 계속해서 적립하되 마이너스 수익이면 추가 적립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책에서 이런 투자 방법 소개와 좋은 ETF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어쩌면 주식보다 ETF가 나에게는 더 맞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ISA계좌를 만들어서 비과세 효과까지 알려주는데, 그간 모르던 정보들을 많이 배웠다.


끝없는 폭락장으로 마음이 힘들었는데,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일이니 자신의 마음을 통제 해야 한다는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수익률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꾸준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적금처럼 ETF를 적립하는 방법뿐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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