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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지? - 작게 시작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안가연 지음 / 봄름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사소한 실패를 겪을 때마다 나는 이번 생은 망한 것 처럼 좌절했기에 제목에 무한 공감이 생겼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지나고 보니 그 작은 실패로 내인생이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다.
저자 또한 대입 실패로 20살부터 이런 기분을 느꼈고, 그 감정들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그리고 여전히 실패를 하고, 완벽하지 않은 인생일지라도 그녀는 스스로 자신의 부캐를 만들어 실패에 대비 할 수 있는 내공과 경험치를 얻었다고 고백한다.
사실 생각해보면 실패했다고 했던 일이 사실은 실패가 아니다. 하찮다고 생각 했더 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니 우리에게 작은 실패로 인해 인생이 망한 것 처럼 좌절하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실패를 딛고 이룬 성공이 값지듯이 언젠가 긴 시간을 지나다 보면 어느 누구라도 우리의 노력을 알아 주는 것 처럼 말이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간다면 저자처럼 멋진 직업을 2개쯤 가지는 것은 일도 아닐 것 이다. 그런히 꾸준히 하되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저자의 말을 새기며
작음 꿈부터 도전해보리라. 그러니 남이 뭐라고 하든 그 말에 흔들리기 보다는 그냥 시도 해볼 것. 나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할 것!
그렇게 저자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소소하게 하며, 부캐를 키워 나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렇게 사랑뿐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후회 없이 해내는 저자였기에 코미디언과 웹툰 작가라는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왕이면 돈보다는 행복을 추구하는 부캐를 생성하라고 하는데, 이제는 엄마가 아닌 다른 이름을 찾고 싶은 나로서는 나의 부캐는 어떤 행복으로 키울까 하는 생각부터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