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블레스 유 - 적게 벌어도 내 집 마련에 성공하는 3단계 생각 플랜
정은길 지음 / 에디토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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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집 마련 하고 싶은 사람중의 하나가 나다 ㅠㅠ하지만 왜 이렇게 집값이 올라만 가는건지.. 집 값과 더불어 내 눈도 높아져서 내집 마련이 더 힘들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뼈저리게 느꼈다.ㅠㅠ


돈이 많아서 올려줄 전세금 걱정이 없다면 내 집이 없어도 되겠지만 돈이 없을 수록 내집 마련이 필수라고 한다. 이때까지는 못 느끼다가 집값과 더불어 전세값도 폭등하니 이제는 알 것 같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입주 물량이 많아서 있는 돈을 가지고 골라서 들어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쫓겨나게 생겼다.


확실히 내 집이 없으니 인생 계획을 자꾸 수정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같다. 모든 관심과 돈이 내 집 마련에 집중된 느낌이랄까? 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았는데 지금 가장 큰 고민 또한 내 집 마련이다.


그러면서도 책에서 말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한 번도 깊게 생각해본적 없었다는게 놀라웠다. 집을 사고 싶은 이유는 진짜 더 이상 이사 걱정 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면서 가족 각자의 방을 꾸며두고, 살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다. 지금은 어차피 이사가야 한다는 이유로 아이방도 없이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 얼른 독립시키고 싶다.ㅋㅋ


내가 원하는 집의 조건은 상권, 공원, 도서관, 학교가 가까워야 하는데, 어느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 지금 집이 조건에 부합하지만 너무 비싸다...............

딱 2개만 고르라면 공원과 학교, 하나만 고르면 학교.... 역시 1순위가 자식이다 보니.하하하


그리고 이제껏 집을 못 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저축만 해왔기에 빚을 무서워한 이유도 있다. 특히 남편은 극도로 대출을 꺼려했는데, 아마 자기가 다 갚아야 할까봐 싫어했는지도 모르겠다.^^;;


또 다른 이유는 좋은 조건의 집이 있다면 계약 기간 따위는 무시 하고 이사를 나갔어야 했는데, 전세 계약 기간을 다 채워야만 한다고 생각한 우리 부부는 바보였다.ㅠㅠ 그때 샀어야 했는데.. 전세 계약 기간이 한참 남아 있었고, 남편이 나중에 되면 더 내려갈꺼라 했는.. 역시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지나고 보니 부동산은 역시 지르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3억대가 벌써 5억대를 넘겼으니... 돈 모으는 속도보다 역시 집값 올라가는 속도가 더 무섭다.


이렇듯 비교하고, 재다가 놓쳐버린 기회들이 생각나서 아깝기도 하지만 집값은 원래 비싸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 집은 내가 정말 필요하다 판단 했을 때가 사기 위한 적정한 골든 타임이며,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집을 고르는게 정답이라고 책에서는 말한다. 집값이 하락하길 기다리면 기회는 놓쳐버릴 테니, 필요에 의해서 사는게 맞는 것 같다. 나는 그 시기를 아이 초등학교 입학전으로 보는데 2년 남았으니 좀 더 공부하고 노력해봐야 겠다.


현실적인 조언과 이야기들을 들으며, 내집 마련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떨치며,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2년안에 내 집 마련 화이팅~~!!!!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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