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가 보이면 부동산이 보인다 - 경매초보 탈출을 위한 실전 바이블
이영욱 지음 / 랜드프로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경매는 전문가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나도 공부만 한다면 한번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실제 경매절차는 물론이고, 정보를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기본기를 가르쳐주고 있어서 읽으면서 조금더 자세하게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


대부분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는 이유는 조금 더 싸게 사기 위한 이유가 제일크다. 하지만 명목적인 가격보다는 그 물건이 지닌 가치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그러니 이왕이면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물건을 입찰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 가치를 찾기 위해 우리는 경매가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수익은 어떻게 나며,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자세하게 알아야 한다. 나는 그저 은행에서 빌린돈을 갚지 못하면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고만 생각했지만 채권자와 채무자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만큼 분쟁의 요소가 있다고 하니 꼼꼼하게 배워둘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경매 참여에 앞서 지역, 용도, 자금 등을 고려하여 물건을 선정하면 권리분석이 뒤따른다. 집에 묶여 있는 권리 변제 등을 따져 정리하여야 온전히 내 소유가 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지번으로 공적 장부인 등기사항전부증명서나 건축물대장을 통한 물건분석과 현장분석은 필수라고 한다. 그래야 이를 바탕으로 입찰가를 명확하게 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얻은 정보로 입찰에 참여하고, 입찰을 받으면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을 내보내야 하는데, 이것이 마지막 절차인 명도라고 한다. 


사실 어렵기만 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실전경매 7단계를 책으로 마스터하고 나니 경매가 어떻게 진행되니 감이 조금은 잡힌다. 실제 예시들도 많고, 자세한 설명들이 있어서 이해도 잘 되는 책이라 초보가 보기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요즘 신문에서 가계 부채가 최고치를 찍었다고 하는데, 금리가 조금만 올라가도 경매물건이 많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미리 경매 공부를 하며, 좋은 부동산을 보는 눈을 키우고, 경매로 싸게 살 수 있도록 스킬을 연마해야 겠다는 목표를 세워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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