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내게 거짓말을 한다 - 화학 성분으로부터 피부 구출하기
한정선 지음, 헬스경향 기획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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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기업들의 마케팅을 거의 의심하지 않는다. 모두가 좋다고 하기의 좋은 줄 믿으며, 그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하지만 화장품에서는 그래서는 안된다. 내 얼굴에 직접 닿아서 사용하기에 좀 더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화장품은 내게 거짓말을 한다>는 책을 읽으며, 7스킨법과 1일 1팩과 같이 한때 유행했던 화장법들이 어쩌면 화장품 업체들의 숨겨진 마게팅이었을 수도 있고, 그것에 속아서 열심히 실천했던 것들이 내 피부에는 독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화장품 성분에 무심한 채 사용했는지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 회사에서 광고하는 멘트들을 한치도 의심하고 믿어왔다. 하지만 저자극성 화장품은 저자극성 테스트를 통과했음에도 그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되지 않으며, 좋은 성분을 넣었다 했을지라도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위로 고작 0.01% 함량을 많이 넣은것처럼 눈속임하기도 한다.


어차피 모든 화장품은 화학물질들로 약산성인 우리 피부에게 잘 맞는 제품을 고르고, 안좋은 성분과 첨과물이 들어간 화장품은 배제하기 위해서라도 화장품에 들어간 성분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성분함유랑 표시는 일반소비자들이 알 수 없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이 찜찜하다.


특히 


*계면활성제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폴리에틸렐글리콜, 

*방부제 / 파라벤(메틸파라벤,에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부틸파라벤-독성강함)             페녹시에탄올, BHT, 헥산다이올-무방부제 하장품에서 사용

*PH조절제 / 트라이에탄올아민=포타슘하이드록사이드

*저급알코올 / 아이소프로필알코올, 변성아코올

 고급알코올(보습)/ 세틸알코올, 스테아릴알코올, 세테아릴알코올, 라우릴알코올

*실리콘 /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

*인공색소 / 황색@@호, 적색 @@호

*인공향료


위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애야 한다고 하니 잘 알아두고, 집에 있는 화장품들을 확인해봐야겠다. 좋을것 없는 저런 성분들이 우리 피부의 모공을 막게 되니

피부트러블이 생겼을 것이다.

 

이외에도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상식들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약상성 세안제를 쓰면 꼭 스킨을 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스킨의 기능이 파부의 PH농도 유지이기 때문에 세안제와 중복사용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몰랐던 정보도 알게 되고, 피부를 망치는 지난친세안, 수건사용, 턱괴기와 피부만지기는 내가 잘못하고 있던 거라 진짜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시간 전화통화와 베게커버 미세탁은 놓치기 쉬운 부분이니 사용할때마다 주의가 필요하고 이 반대로하면 하면 내 피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하나 이왕이면 무기자차 자외선차단제까지가 마친 기초화장은 필수라는 것.



이외에도 

여드름 유발 성분

*유연제성분 / 아이소프로필미리스테이트, 아이소프로필아이소스테아레이트,                  아이소프로필라놀레이트,아이소프로필팔미테이트

*라놀린

*미네랄오일(석유정제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

*페트롤라툼

*미리스틸락테이트

*올레일알코올,코코넛오일,포도씨오일,피치커넬오일,스위트아몬드오일(모공막을 확률일 높음)


여드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피부이기에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여드름 유해화확성분은 필히  알아두고 멀리애햐아 할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많으니 화장품에 관심있는분, 피부트러블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꼭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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