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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다이어리
소유진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평점 :

이 책에는 이유식 레시피가 없어요!! 이유식 레시피 책인줄 알았는데 이유식 다이어리다. 잘보지 않으면 나와 같은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하지만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이라면 이유식 레시피 책과 더불이 이 다이어리 북을 구입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유식 하는 아기의 이유식 스케줄을 기록하기에 무척이나 유용할 것 같기 때문이다. 8개월 조카를 키우고 있는 동생에게 넘겨주면 유용하게 잘 사용할 것 같으니 선물로 줘야 겠다.
이 책은 내 아이만을 위한 이유식 다이어리 답게 첫 장에 내 아이의 정보를 기록하는 프로필란과 사진 부착락이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미기를 좋아하는 엄마들에게는 딱인 것 같다. 나는 귀찮아서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으니 패스~~
이 외에도 늘 궁금한 우리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키, 몸무게 성장 그래프와 개월수에 따른 평균 성장치를 알아 볼 수 있는 표도 같이 나와 있어서 아이를 잘 먹여서 쑥쑥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초/중/후/완료기에 이르기 까지 개월수에 맞는 식재료와 궁합이 좋은 재료들을 알려 주고 있어서 엄마가 이유식 만들기를 어려워 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도와주고 있다. 사실 이유식 만들기는 재료 조합이 전부다. 그러니 어려워하지 말지어다~~
이유식에 관해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코너도 있는데 성실하게 초보 엄마들을 위해 알려준다. 사실 이 또한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 지나고 보면 별 고민 아니었는데 왜그렇게 고민하고 생각했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데 말이다.
레시피 북이 아닌 다이어리라고 주장하는 이 책은 먼슬리 달력과 하루 식사 스케줄을 기록하는 것으로 책 한권을 채우고 있다. 근데 아쉬운 점은 오류가 조금 있다. <시기별 이유식 특징>에서 쇠고기와 단호박의 그림이 바껴져 있다. 이유식 하는 초보엄마를 벗어 나서 그런가 한번에 보인다. 음하하하~~
아무튼 이유식 다이어리는 초보엄마라면 꼭 필수템인 것 같다. 다 기억할 수 없으니 아이가 잘먹는 것,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음식, 알레르기 음식을 알아두면 앞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의 하루 패턴을 익혀 엄마가 좀 더 육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러니 강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