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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세 언니의 자격증 육아 : 이론편 - 자격증 33개로 육아하는 엄마 이야기 ㅣ 핫세 언니의 자격증 육아
김영희 지음 / 더로드 / 2020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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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아이에게 몇 점짜리 엄마일까? 사실 그냥 나라는 한 인간으로서도 빵점짜리라고 생각한다. 아무런 성장 없이 그저 주어진 시간만 버리고 있는 나에 반해 책의 저자는 임신과 육아 기간중에도 자기 성장을 위해 끊임 없이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했으니 말이다. 감히 나라면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을 일들을 저자는 용기 있게 도전하면서 자신의 꿈을 지켜나갔다. 이렇게 배움에 열망이 많은 그녀를 보고 있으니 현실에 안주하고만 살던 내 자신이 괜히 부끄러지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그림을 못 그리지만 아이에게 다양한 그림을 그려 주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클레이, 중이접기, 폼아트, 북아트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기도 한다. 결국에는 그 모든 것들이 자신의 아이에게는 물론 훗날 그녀의 공부방에까지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렇듯 그녀는 무슨 생각이 떠오를면 바로 실천하는 모습이 남다르다.
그러니까 중등 정교사 자격과 보육교사 자격증 까지 정말 많은 자격증을 취득 했는지도 모른다. 이처럼 자신이 배운 모든 것을 접목하여 새로운 커리큘럼의 공부방을 만들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놀면서 즐겁게 글쓰기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처음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단지 내 아이를 좀 더 잘키우기 위해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고 가볍게 보려고 했지만 저자의 치열한 시간을 보고 있지나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학습 태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아이를 억지로 공부시키기 보다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현명한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하루 24시간 중 1%인 15분을 아이가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돌독 꾸준히 책읽기를 독려하며, 나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힘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