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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2 -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원작소설!
이병주 지음 / 그림같은세상 / 2020년 5월
평점 :
1권에서는 나오는 인물들을 익히느라 정신이 없었다면 2권에서도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지만 이야기가 좀 더 진행되며, 통괘한 사건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우선은 최천중이 목숨을 구해준 연치성이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외모와 무술 실력이 남다른데, 최천중과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한다.
최천중은 우선 풍류 인사들을 모을 큰집을 짓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기에 자신의 땅이 있는 부안으로 떠나기로 하고, 그 곳에서 백성들을 속이는 무리를 만나게 된다. 죄 없는 백성의 땅을 뺏기 위해 감옥에 가두고, 자신의 토지 사음을 맡은 자는 거짓으로 수확량을 고한다. 이에 분개한 최천중은 불쌍한 사람은 도와주며,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기도 한다.
부안에서 또 새로운 여인이 등장하는데, 여자에 약한 최천중은 다른 여인들과는 다른 청묘한 매력의 박씨낭자에게 빠져버렸다.ㅋㅋ 그리고 그날 밤 거사를 치루며, 자신의 인생에서 3번째 거룩한 거사라고 말한다. 첫번째는 왕여인과, 두번째는 황보련인데, 이야기가 계속 되면 네번째 다섯번째까지 계속 나올 것 같다.ㅋㅋ
많은 일들로 인해 부안에서 시샘하는 자들이 많아 위기에 빠질 뻔 하기도 했지만 조력자들의 도움으로 잘 넘기고, 계속 해서 길을 떠나는데 사건은 끊이질 않는다. 이 모든 것이 나라가 어지러우니 서로의 토지를 뺏고 빼앗기고, 관직을 사고팔며, 백성들을 핍박하기에 벌어지는 일인 것 같다.
최전중 또한 채좌수에게 빼앗기기 직전인 자신의 땅을 찾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이상한 집과 역적무리들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나는데 과연 그들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하다. 왕을 만들기 위한 킹메이커 최천중의 야망과 모험을 기대하며, 과연 최천중의 계획이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기 위해서라도 이번 주 토요일 밤에 방영 될 <바람과 구름과 비> 2화를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