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금리 시대가 온다 - 누구에게는 위기, 누구에게는 기회가 온다
김지만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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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금리를 인하한다는 소식에 은행에 저금말고 다른 투자처로 주식을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주식을 시작하려니 겁이 나서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다. 그리고는 나와는 안맞는 것 같다고 느꼈다. 생각보다 신경써야 할 것도 많고, 조급한 나는 조금의 수익률 하락도 참지 못하다보니, 결국에는 은행에 저금하면서 목돈을 모으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자 더이상 은행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처럼 금리 추세는 전세계적으로 하락 추세다. 제로금리는 투자와 소비기 늘지 않아 중앙은행의 디마케팅 활동이라 볼 수 있는데 일반 고객에게는 아직 마이너스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다. 그래도 예전의 금리와 비교해보면 마음이 아프다. 세계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지수 하락으로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기에 금리 인하를 할 수 밖에 없다. 원활한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모르기도 했는데 역시 경제는 복잡한 것 같다.


일본은 플라자 합의 영향으로 자국의 통화가 절상되자 금리 인하를 시도했고, 그결과 주식과 부동산 시장에 돈이 몰려 버블이 형성 되었고, 결국에는 자산 가치가 폭락함으로써 장기 경기침체를 빠졌다고 한다. 이처럼 경제에 있어서 금리는 떼 놓을 수가 없다. 금리의 변화로 환율, 주식, 채권과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친다는게 복잡하기도 했지만 책을 읽을 수록 그 관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제로금리 시기에는 무엇보다 현금의 가치는 점차 낮아지기에 채권이나 주식과 같은 실물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에 크게 동의한다. 제로금리 시대에 대비하여 저금 이외의 다른 투자방법을 찾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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