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an Success Principles - 여자의 언어로 성공을 말하다
이영숙 지음 / 젤리판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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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워킹맘들은 세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늘 지친다고 이야기 한다. 사실 일을 하지 않는 전업맘인 나조차도 힘든데 워킹맘은 얼마나 더 힘들지 상상이 가질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당당하게 세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노라고 이야기 한다. 과연 어떻게 그 힘든 길을 걸어 갈 수 있었는지 이 책이 너무나도 궁금한 이유였다.
 
그녀는 책에서 내 삶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아이들도 행복하게 키울 수 없다는 말을 했다. 그 말인즉슨 자신부터 행복해야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나 부터 행복하지 않은데 아이를 잘키우겠다고 꾸역꾸역 힘든 일을 참고 하다보면 어느 순간 터지게 된다. 그렇게 손을 놓아 버리게 되면 영영 다시 회복할 수가 없다. 그러니 처음부터 자신의 목표를 아이에게 맞추기 보다는  자신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러니 남의 눈치 따위는 보지 말고,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가치를 흔들지 않아야 한다. 아이들과 같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말이다.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남탓만 한다는 이야기가 내 정곡을 찌르기도 했다. 늘 부족하다며 불평불만을 이야기 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가진것에 만족할 줄 알고, 감사하면 얼마든지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이렇듯 엄마가 먼저 행복해 질 수 있는 것들을 찾고, 힘들면 자신만의 휴식방법을 찾아 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모든 일을 너무 잘하기 위해 애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되고, 쉬엄쉬엄 천천히 가도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배움은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는 엄마보다는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모범을 보이며, 자신의 성장을 성취해나가는 기쁨을 보여준다면 자연스럽게 아이도 부모의 행동을 따라하게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배움이 나중에는 어떤 방식으로 쓰일지도 모를 일이다.


책을 읽는 동안 구구절절 옳은 소리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비싸고 좋은 것만 제공한다고 내 아이가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깨달았으며, 엄마의 관심과 칭찬,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해보이는 엄마의 얼굴이 아이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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