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만 바꿨을 뿐인데 - 정이안 박사가 제안하는 건강 수명을 늘리는 간단한 생활습관 36
정이안 지음 / 이덴슬리벨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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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말하길 질병이 발병하는 원인은 대부분 평소 먹는 음식과 늘 습관처럼 해온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이렇듯 잘못된 습관이 우리에게 질병을 야기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쉽게 생각하고 넘겨 버린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자신에게 있는 잘못된 습관을 알아 차리고도 넘겨서는 안된다. 나 또한 이 책을 보면서 나에게 있는 잘못된 습관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해보고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한 내 몸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건강하고 오래 살기를 꿈꾼다. 그러니 오래 살기 위한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이야기는 당연하게 다가 온다. 하루에 15분씩 2번 명상하는 것은 2시간 자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하니 종종 화를 잘내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나에게는 필요한 습관인 것 같다. 그리고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하는 나에게 행복감은 물론이고, 다이어트 효과와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운동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꼭 평생 해야 하는 숙제 같은 존재로 다가 온다.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습관, 충분한 잠 등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만 지키지 못하는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제일 중요한 요건이다.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쉽게 잊어버렸던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러니 엄마의 지겨운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무시 했던 일들을 쉽게 넘기지 말자. 식후 2~3시간 후에는 눕지 말고, 걷기 운동을 하자. 그 사소한 습관이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좀 더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생활 방식과 습관을 바꿔나가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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