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100억 부자의 생각의 비밀 - 무일푼 백수가 5년 만에 자수성가 부자가 된 비결
김태광(김도사)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7월

저자의 <신용불량자에서 페라리를 타게 된 비결>을 읽었기에 그가 어떻게 100억 부자가 되었는지 자세한 비결이 궁금했다. 모든 사람이 자유를 사기 위해 자유를 팔며,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할 때, 그는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망을 구체화 시켰으며, 그 소망들이 이미 실현되었다고 믿었다. 구체적이지 못한 것들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으므로 구체적인 소망과 그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기 위한 노력으로 완료형 말버릇을 습관처럼 사용하며 잠재의식을 움직여야 한다고 그는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 소망 중의 첫째는 바로 자신의 책을 쓰고, 작가가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책을 내기 위해  출판사로 부터 500번이 넘는 거절을 받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 같으면 진작에 포기했겠지만 저자에게는 구체적인 소망과 그것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자신의 책을 펴내고 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되었고, 강연과 인세에 대한 수입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이 겪은 시간의 경험을 남들에게 컨성팅하며 책을 쓰는 노하우로 만들어 팔았다. 저자는 <한책협> 대표라고 하던데, 그에게 배워 책을 낸 사람들은 900명쯤 된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그 출신 저자의 책을 읽었던 기억도 난다.

이렇듯 우리들에게도 남들이 쓴 책을 보기 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쓰는게 가장 빠르고, 쉽게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렇게 세상에 나를 알리며 성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2배 법칙을 기억하며, 남들보다 2배의 노력과 자금 등을 투입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저자의 책을 읽고 저자의 노력에 대해 깊은 존경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책을 써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