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의 신 - 결코 잃지 않는 투자로 부의 흐름을 정복하는
강흥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주식 투자를 신처럼 언제 치고 빠져야 할 지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터무니 없는 생각을 종종한다. 나의 어리석은 욕심이겠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어렵기만 하고, 내가 원하는 만큼의 수익률이 나오지 않아 늘 좌절과 손실을 맛보곤 했다.


그러다가 EFT라는 새로운 투자처를 알게 되었다. 주식과 거래방법은 비슷하나 주식보다는 좀 더 안졍적인 투자처라고 들었기 때문에 솔깃 했다. ETF는 쉽게 말해 상장된 인덱스(지수) 펀드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성격은 펀드이나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서 현금화 하가도 쉽고, 수수료 또한 더 적다. 그래서 장기투자에 유리하고, 수익률 또한 시장평균을 웃돈다고 한다.


이렇듯 배운 것을 직접 써먹기 위해 HTS 설치방법과 활용 방법들도 소개하고 있어 투자 초보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주식만큼이나 ETF의 종목들 또한 다양한데, 저자가 종목들을 소개해주고, 해외신흥시장에도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준다.


그래도 투자에 앞서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고, 3년 주기로 시장의 사이클 흐름이 바뀐다고 하니 크 흐름을 타기 위해서라도 3년이상의 장기투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도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여,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50% 안전한 곳으로 다시 옮겨두고 투자하는게 더 좋다고 조언하니 잊지 말자.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은 개인투자자들은 하락할 때 저점을 잡으려다 지하를 빠지는 우를 범하지만 외국인들 투자자들은 시장이 상승할 때 들어가서 상승장의 흐름을 탄다고 하니 이 또한 한 수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상승과 하락장만 예측할 수 있어도 투자는 식은 죽 먹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은 신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니 기술적인 차트분석 또한 게일리 해서는 안된다. 그래도 ETF는 주식보다는 수월한 편이라고 하니 투자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막막한 미래에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ETF라는 새로운 투자처에 눈을 뜰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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