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이들이 알아야 할 7가지 법칙
이랑주 지음 / 지와인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이 궁금했다. 무슨 일이든 오래 가는 게 제일 힘들다. 운이 좋아서, 시기를 잘타서 오래 가는 게 아니기에 사업과 인간관계에도 끝까지 오래 유지하기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주변에도 알게 모르고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존재들이 많다. 이처럼 결국 오래 사랑받는 것들은 자기만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그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 시켰기에 가능했는지도 모른다. 그러기 위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을 반복하고, 연결시켜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노출 시키는 것이다.


애플 매장만 해도 전세계 어디를 가도 애플 특유의 감성과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똑같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니 무언가를 처음 만들때 부터 잘 만들어야 한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두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기억 될 단 한장의 이미지를 어떻게 기억시킬 것인가에 촞점을 맞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까페 열풍이 불며 까페들이 많이 생겼다. 비슷한 컨셉으로는 경쟁력이 없기에 자신만의 무기라던가 자랑거리와 같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무언가가 필요한 것 처럼말이다. 그래야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테고,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장사가 잘 될 수 있다.

이처럼 오래가는 것들에게는 오래 갈 수밖에 없는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어디에 집중할지, 어떻게 유지할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진득하게 한 우물을 파지 못하는 나에게는 큰 가르침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지금까지 소비자의 눈으로 보던 것을 경영자,사업가의 눈과 마인드로 살필 수 있는 노하우도 얻은 것 같다. 성공하는 사람은 사소한 차이를 놓치지 않았고, 고객들을 세셈하게 배려한다. 그 기분좋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니 오래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듯 다른 사람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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