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프로 실무 테크닉 - 필요할 때 바로 써먹는
현소영.김진태 지음 / 성안당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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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될 때마다 필요할 때마다 들여다보며 자신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기에는 딱인 책

이제는 과거와는 달리 희망하고 약간의 노력을 하는 사람은 모두 영상의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간단하게는 카메라의 동영상 촬영부터 각종 앱을 활용한 다양한 편집에 이르기까지.
과거에 영상의 소비자에 머물렀던 '나'가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된 것이다.
이러한 욕구가 나날이 다양한 영상제작과 편집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불러일이킨 것 같다.

한편의 영화를 보면서도 '저 영화는 어떻게 촬영하고 또 어떻게 편집했을까?'하는 호기심이
조금씩 조금씩 확장되어 실제 영상 관련 프로그램들을 직접 다운로드 받고 써보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러하다. 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일주일에 한 편 정도는 꼭 보는데
영화를 볼 때마다 그리고 신기하거나 멋진 장면을 볼 때마다 내가 직접 편집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또 주민시네마스쿨을 통해 영화제작에 참여를 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지라
한 편의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저 영화 한 편을 보는 것과 영화제작에 참여해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다른 문제다.
컷컷컷 촬영된 영상이 지난하고 힘겨운 편집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을 때의 그 성취감이란!!!!
그래서 함께 영화에 참여한 우리는 '편집은 마술이다'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 그 마술을 누구나 조금 더 쉽게 부릴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각 단계 단계별 메뉴 활용법과 더불어 화면캡쳐까지 세심하게 책에 실어놔서
영상편집의 초보자라도 얼마든지 양질의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겠다.

특히 오디오 편집의 경우 괜히 어렵게만 느껴지고 전문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전문적인 영역을 쉽고 간편하게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물론 더 전문적인 영역의 오디오 편집 기술도 있겠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의 편집기술을 전달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부분의 VR 영상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지만
VR의 역사며 각종 장비, 그리고 촬영한 VR의 편집까지 다루고 있어
영상편집을 접하고 조금 더 공부해볼까 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길로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책에 포함된 내용을 모두 다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필요할 때마다 들여다보며 자신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기에는 딱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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