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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 이노베이터 실전편 - 어떤 시험이든 그대로 통한다! 영문독해의 깊이를 더해줄 최적의 실전연습 교보재! 리딩 이노베이터 시리즈
박지성 지음 / JH Press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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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어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 첫번째 책은 문제들이 모여있는 문제집, 두번째 책은 해설지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좋은 점은 문제지와 해설지가 분리되어있어 나란히 2권을 펼쳐 놓고 질문과 해답을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테스트는 총 25개가 있고, 한 테스트당 8개의 지문을 읽을 수 있다. 

테스트에 구성되어있는 8개의 지문들은 문학, 사회,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있어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제한시간을 두고 푸는 것이다. 제한시간안에 얼마나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게 좋다.. 기본적으로 하나의 테스트를 볼 때 35분의 제한 시간을 두는걸 추천한다.


문제의 난이도는 읽자마자 답을 찾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지문을 분석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난이도는 다양한 단계로 되어있어서 여러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해설지다.어려운 지문일 경우, 해설지를 보면 자세하게 독해가 되어있고, 각 문단들이  어떠한 구성으로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분석이 잘 되어있다.

선생님 없이도 틀림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실전편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면 기본편을 먼저 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기본편에서 탄탄하게 기본을 다지고 실전편으로 와서 직접 문제를 푼다면 영어 독해 실력 쯤이야 금방 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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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십도 - 수천 년 지혜를 만나는 가장 손쉬운 길 클래식 아고라 5
이황 지음, 강보승 옮김.해설 / arte(아르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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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욱 인간다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한 책이 바로 성학십도이다.

성학십도는 별도의 책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성학에 관한 열개의 그림을 올리는 상소문이다.

성학은 성현의 덕성을 갖추기 위한 학문이다. 어린왕이 덕성을 갖출수 있도록 퇴계는 여러 현인의 말과 자신의 견해를 열개의 그림과 해설로 설명했다.

  1. 태극도 : 인격과 연략을 갖추고 하늘과 같은 경지에 이른 성인이자 군주가 될 수 있다. 그 방법은 사람은 타고난 기질이나 후천적인 환경등에 위해 본질이 가려지는데 수양을 통해 가려졌던 요소들을 걷어 내고 인간의 본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양은 움직이고 음은 고요하다. 하늘의 이치는 남자가 되고 땅의 이치는 여자가 되어 만물을 생성한다.

  2. 서명도 : 어리석음을 바로잡다. 태극도의 내용을 '인'을 중심으로 확장한 내용이 담겨있다. 서명도 상/ 서명도 하로 나누어져 있다.

  3. 소학도 : 소학의 체계와 내용을 토대로 퇴계가 그림으로 그려냈다. 소학은 학문에 들어가기전 필수로 알아두어야 하는 인간의 도리를 담고 있고, 이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므로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다.

  4. 대학도 : 대학 첫장의 체계와 의미를 도시확하였다.대학에서의 '도'는 인간의 밝은 본성을 밝히는데에 있고 백성을 새롭게 하고 궁극의 선에 머무르게 한다.

  5. 백롱동규도 : 주희의 백록동규를 바탕으로 그려진 그림이다. 이를 통하여 대학도에서 말하는 학문과 실천의 길을 구체화 했다.우리가 익히들어 알고있는 오륜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앞의 다섯그림은 이론적인 측면과 실천적인 측면을 아울러 이야기 하였고, 뒤에 나오는 다섯가지 그림은 이론을 제시하면서도 구체적인 실천방법들을 설명해 준다. 즉, 정말 인간다운 존재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은 뒤에 다섯 가지 그림을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실천방법은 직접 책을 통하여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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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밀리미터의 싸움 - 세계적 신경외과 의사가 전하는 삶과 죽음의 경계
페터 바이코치 지음, 배진아 옮김, 정연구 감수 / 흐름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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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채송화라는 캐릭터를 신경외과 의사였다.


신경외과에 관심을 가지게 되기 시작한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에서 이다. 채송화라는 캐릭터는 신경외과 의사였다. 그녀는 신경외과적인 의술에 있어서는 냉철하지만 그 이외에는 너무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종종 드라마에서 신경외과수술 장면이 몇번 있었는데, 일반적인 수술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보여져서 새로웠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사람의 뇌를 다른 다룬 다는 점이 굉장히 신비로우면서 매력적으로 느껴진 부분이 있었다. 

저자인 피터 바이코치는 신경외사 의사이다.


이 책은 피터가 만났던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다. 나는 신경외과에 대한 지식이 없지만 글이 되게 잘 읽힌다. 글을 읽고 있으면 수술실에 들어가 진행중인 수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뇌수술할 때 의사가 직면하는 어려운 윤리 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이런거까지 내가 알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잠깐 들긴했으나, 생명에 대해 좀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신경외과의사들은 그들이 선택한 결정에 스스로 책임을 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 선택은 환자에게도 그리고 의사에게도  중요하다. 의사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로록 훈련을 받는다. 플랜A가 어떤 이유로든지 성공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하기위해  플랜B/C/D등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두기 위함이라고 한다.


신경외과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의 진료는 아니기 때문에 잘 몰랐었다. 그러나 이번 1밀리미터의 싸움을 읽고 난 후 신경외과 의사에 대한 경외감이 들었다. 모든 의사는 훌륭하고 존경한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한 분야를 선택해서 존경해야한다면 나는 신경외과 의사를 선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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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문
이동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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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두줄로 된 문장이 이글의 시작이자 끝이다

성찰 관찰 통찰 3가지 ‘찰’로 나누어져 있고 그 제목에 어울리는 각각의 내용들이 나열되어 있다

사랑은 저축하지말라 더 늦기전에 꽃을 보내라

-> 나의 내일이 어떻게 될지 내가 사랑하는 이의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기에 옆에 있을때 사랑한다 말하고 꽃을 보내며 사랑을 말해야 한다. 지나고 나면 후회할 일만 남을테니 말이다. 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려운 행동중 하나이지 않을 까 싶다. 처음이 어렵지 시작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쉬울테니 내년에는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성공도 일종의 습관이다 쉬운것 부터 시작하라

-> 크고 복잡한 일을 해결하고 싶다면 작고 단순한것부터 해라.

내자신이 좀 더 큰 사람이 되기위해선 작은 성공부터 성취해야한다. 작은성취란 기본기에 충실한다는 말일 수 있다. 무슨 일을 하기위해 우리는 그 일의 시작을 알아야하고 잘 이해해야한다.

하수는 어렵고 복잡하다. 고수는 쉽고 단순하다

-> 심플 이즈 베스트! 단순함이란 이것저것 다 제외하고 가장 필요한 핵심만을 만나는 본질이 되는 거다.

최고 고수는 가장 쉽게 말하고 복잡한것을 단순하게 하고 아주 재밌는 사람이다.

쉽고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핵심만을 끄집어내어 잘 말하는 사람이고 싶다.

단순한 걸 복잡하게하는건 단순하고 복잡한 걸 단순하게 하는건 복잡한 일이다

-> 경영사에서 백년간 증명해온 성공 전략 중 하나는 단순함으로 승부하라!

성찰/관찰 각 영역에서 단순함을 강조하는 문장이 나왔다는건 그만큼 중요한 사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단순함을 넘어 통찰로 가게 된다면 그것이 가장 생각의 지문이 추구하든게 아닐까.?

결국 우리의 생각은 통찰을 가져야 하고 그 안에서 또다른 생각을 열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이미 알고 있는 문장들도 보이고 새로운 문장들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머리속으로 알고만 있기보다 실천해서 좀 더 나은 내가 되었으면 하는게 바람이다.

다가오는 2024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마음으로 읽다보니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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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 - 맞벌이부부 조기퇴직시스템 설계
이윤정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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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시니어인 나는 이제 슬슬 은퇴생활을 준비하려 한다.

지금까지 회사다니면서 은퇴는 먼 미래라고만 생각했는데, 곧 닥쳐온 가까운 미래로 다가왔다는걸 느꼈다. 

파이어족이 되어 빠른 은퇴를 하겠다는 생각을 최근 들어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은퇴를 준비하기 위한 단계로는 일단 5년 단위로 현실적으로 필요한 금액을 계산하고,

현재 상태의 가족의 재무제표 보유 자산을 파악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예금, 적금, 주식, 주택비용, 대출금액등 모두 기록한다. 

그리고 퇴직 시기별 필요 자산에서 현재 보유한 자산을 뺀다.그렇게 하면 은퇴시 필요한 금액을 대략적으로 수치화 할 수 있다. 그럼 그 수치화된 금액을 모으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 해야하는 것이다. 

그 방법으로는 근로소득으로 저축한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한다.

가장중요한건 근로소득의 일정 비율로 복리효과를 볼 수 있도록 장기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종잣돈을 자산소득으로 바뀌기 위한 독서, 강연, 모의 투자등으로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실 나는 이책이 잘 안 읽혔다..

파트별 제목은 뭔가 그럴듯 한데, 막상 내용은 기대했던거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에세이 식의 글 들이었고, 몇몇의 글들은 제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내용으로 되어있어서… 내가 잘못 읽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으로 다시 제목을 확인한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전문적인 은퇴생활을 위한 계획서로는 이 책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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