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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문
이동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12월
평점 :
처음부터 끝까지 두줄로 된 문장이 이글의 시작이자 끝이다
성찰 관찰 통찰 3가지 ‘찰’로 나누어져 있고 그 제목에 어울리는 각각의 내용들이 나열되어 있다
사랑은 저축하지말라 더 늦기전에 꽃을 보내라
-> 나의 내일이 어떻게 될지 내가 사랑하는 이의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기에 옆에 있을때 사랑한다 말하고 꽃을 보내며 사랑을 말해야 한다. 지나고 나면 후회할 일만 남을테니 말이다. 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려운 행동중 하나이지 않을 까 싶다. 처음이 어렵지 시작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쉬울테니 내년에는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성공도 일종의 습관이다 쉬운것 부터 시작하라
-> 크고 복잡한 일을 해결하고 싶다면 작고 단순한것부터 해라.
내자신이 좀 더 큰 사람이 되기위해선 작은 성공부터 성취해야한다. 작은성취란 기본기에 충실한다는 말일 수 있다. 무슨 일을 하기위해 우리는 그 일의 시작을 알아야하고 잘 이해해야한다.
하수는 어렵고 복잡하다. 고수는 쉽고 단순하다
-> 심플 이즈 베스트! 단순함이란 이것저것 다 제외하고 가장 필요한 핵심만을 만나는 본질이 되는 거다.
최고 고수는 가장 쉽게 말하고 복잡한것을 단순하게 하고 아주 재밌는 사람이다.
쉽고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핵심만을 끄집어내어 잘 말하는 사람이고 싶다.
단순한 걸 복잡하게하는건 단순하고 복잡한 걸 단순하게 하는건 복잡한 일이다
-> 경영사에서 백년간 증명해온 성공 전략 중 하나는 단순함으로 승부하라!
성찰/관찰 각 영역에서 단순함을 강조하는 문장이 나왔다는건 그만큼 중요한 사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단순함을 넘어 통찰로 가게 된다면 그것이 가장 생각의 지문이 추구하든게 아닐까.?
결국 우리의 생각은 통찰을 가져야 하고 그 안에서 또다른 생각을 열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이미 알고 있는 문장들도 보이고 새로운 문장들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머리속으로 알고만 있기보다 실천해서 좀 더 나은 내가 되었으면 하는게 바람이다.
다가오는 2024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마음으로 읽다보니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