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1 ㅣ 겜툰 나민애 학습만화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나민애 기획 / 겜툰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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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 1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학습만화 [나민애의 문해력게임]시리즈!

새로운 책이 나올 때마다 기다렸다가 읽을 정도로 좋아했던 시리즈인데요. 다른 학습만화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등장하는 다양한 게임과 퀴즈 덕분에 그냥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게임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이 가득한 책이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나민애의 문해력게임 5]를 읽고 난 아이가 갑자기 그러더라고요.

“엄마, 문해력게임이랑 비슷한 국어 대모험이라는 책이 새로 나온대!”

처음에는 새로운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나민애의 문해력게임]의 스핀오프격 작품이더라고요.

기존 시리즈에서 보았던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데다, 이번에는 나만의 고유 정령을 만나고 수집응 위해 만나는 정령끼리 대결하는 게임이 펼쳐집니다.

평소 포켓몬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이 설정부터 마음에 쏙 들었나 봐요.
책을 읽는 내내 정말 게임을 하는 것처럼 즐기더라고요.

국어카드를 모으고 정령을 키워라!

[국어 대모험]에서는 국어카드를 수집하게 됩니다.

모은 국어카드는 국어카드사전에 등록할 수 있고, 알이 5장의 국어카드를 흡수하면 새로운 정령이 등장해요.

정령은
공격형·방어형·모험형으로 나뉘고,

속성도
불·물·바람·땅·빛·어둠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령의 유형과 속성을 잘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국어카드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정말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 깜짝 임무를 수행하면 보상으로 국어카드를 받을 수 있고, 정령대전을 할 때는 정령을 소환해 차례에 맞춰 국어카드로 스킬을 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중요한 규칙이 있어요.
국어카드를 사용하려면 먼저 문제를 맞혀야 한다는 것!

정해진 순서를 지켜야 하고, 정령의 유형에 맞는 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운으로 진행하는 게임이 아니라 순우리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재미있게 읽고, 자연스럽게 복습까지!

제가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정령을 부화시켜라!>
<임무 완수! 카드 획득!>
<국어카드 회수작전>
<정령스킬 발동>
<국어카드의 비밀을 풀어라>
<정령 깨우기>

등의 페이지를 통해 앞에서 등장했던 순우리말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학습만화는 재미있게 읽고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게임과 퀴즈를 통해 앞에서 배운 순우리말을 다시 떠올리고 문제를 풀어보게 하니 자연스럽게 복습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게임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문제를 푸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니 훨씬 부담 없이 접근하더라고요.

그런데… AI가 이 게임을 만든 이유는?
이 책의 재미는 게임에만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순수 박사에게 한글을 두고 “가장 훌륭한 언어”라며 칭찬하고 치켜세우던 AI.

그런데 에필로그에 이르러 AI가 과연 어떤 의도로 이 게임을 설정했는지 그 진실이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아, 그래서 이런 게임을 만들었던 거구나!’ 싶으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어요.



게다가 1권에서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2권에서도 계속된다고 하니, 다음에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아이와 함께 기대하게 됩니다.

나민애 교수님이 나태주 시인의 따님이셔서 그런지, 책 곳곳에서 순우리말이 가진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순우리말을 단순히 ‘외워야 하는 국어 공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에서 직접 수집하고 활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식이라 더 재미있게 느끼는 것 같아요.

문해력게임 시리즈를 좋아했던 아이라면 이번 [나민애의 국어 대모험]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특히 게임 좋아하는 아이, 포켓몬처럼 캐릭터와 속성, 대결 요소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 흥미롭게 읽으면서 순우리말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학습만화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민애의국어대모험 #나민애의문해력게임 #순우리말 #순우리말공부 #초등국어 #초등학습만화 #문해력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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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0 : 물리 이데아의 탄생 ㅣ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김상욱 지음, 정순규 그림, 김하연 글,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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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0권, 물리 이데아의 탄생



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저의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면 과학, 그중에서도 물리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존재였습니다. 문과였던 저는 과학과 그리 친하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할 기회도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저를 닮았는지 첫째도 과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공부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학습만화에도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아 과학 관련 책을 많이 접하지 못했어요.



반면 둘째는 정반대랍니다. 어릴 때부터 과학 학습만화를 즐겨 읽더니 자연스럽게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어린이과학동아도 재미있게 읽으면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쌓아가고 있어요.

이 모습을 보면서 느끼는 건, 역시 어릴 때부터 과학을 재미있고 친숙하게 접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어려운 개념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반복해서 만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 것 같거든요.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학습만화라면 빼놓지 않고 읽는 아들.
조금씩 책의 수준도 업그레이드해 주고 싶은데 처음부터 글이 너무 많거나 내용이 어려우면 오히려 아이가 흥미를 잃을 것 같고, 어떤 책을 골라줘야 할지 늘 고민이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은 제 마음에 딱 맞는 책이었답니다.

무엇보다 교양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누구보다 쉽고 친절하게 물리를 설명해 주시는 김상욱 박사님이 기획한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믿음이 갔어요.



이번에는 10권이 아니라 0권?!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은 지금까지 이데아들의 특징과 물리 개념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담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물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해온 시리즈인데요.

이번 책은 10권이 아니라 0권입니다.

그런데 왜 10권이 아니라 0권일까요?

티모스는 이데아의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자신을 대신해 김상욱 아저씨에게 잠시 관리자 역할을 맡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데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티모스와 함께 지금까지 등장했던 이데아들의 생생한 탄생의 순간을 찾아가게 되지요.

그 과정에서 세상의 원리를 끊임없이 탐구했던 과학자들의 찬란한 순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을 만나다

이번 0권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등장해요.

* 까칠하지만 위대한 아이작 뉴턴
운동 법칙과 만유인력 법칙을 밝혀 고전 물리학의 기초를 세운 과학자
* 세상을 밝힌 제본소 소년 마이클 패러데이
전자기 유도를 발견해 발전기와 전동기의 원리를 밝히고 전기와 자기 연구의 토대를 세운 과학자
* 온도계를 사랑한 남자 제임스 프레스콧 줄
열과 일이 서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에너지 보존 법칙의 기초를 세우고, 에너지의 단위인 ‘줄(J)’에 이름을 남긴 과학자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전기와 자기를 하나로 설명하는 전자기 이론을 세우고 빛이 전자기파라는 사실을 밝혀낸 과학자
* 시간의 비밀을 밝힌 특허청 직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을 발표해 시간과 공간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광전효과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
* 대포알을 튕겨낸 종이 한 장, 어니스트 러더퍼드
금박 실험을 통해 원자핵의 존재를 밝혀 원자 구조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열어 준 과학자



이렇게 위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만나게 됩니다.

아이와 책을 읽다가
“이런 멋진 순간을 직접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얼마나 신기할까?”
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흥미로워지더라고요.

과학자들이 처음부터 모든 답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겠지요.

끊임없이 질문하고, 탐구하고, 실패하고, 또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만들어냈다는 것.

이번 책을 통해 아이가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뿐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 태도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데아들의 탄생을 알아보는 특별한 0권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을 꾸준히 읽어온 친구들에게는 이번 0권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지금까지 등장했던 이데아들의 특성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는 ‘물리 이데아 도감’도 알차게 담겨 있어 그동안 읽었던 내용을 복습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물리학의 개념을 귀엽고 개성 넘치는 이데아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만나니 물리가 훨씬 친근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아직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을 만나보지 못한 친구라면 1권부터 천천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어온 친구들에게는 이번 0권을 통해 이데아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시작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마 회장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새로운 질서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지를 묻는 듯한 쿠키 장면으로 끝나는데요.

과연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캐릭터로 친숙하게 만들어주는 책.

아이에게 물리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다면,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시리즈와 함께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리박사김상욱의수상한연구실 #물리이데아도감 #김상욱 #물리학 #초등과학 #초등과학책 #초등학습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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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 순환 기관 :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 ㅣ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2
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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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탐구프로젝트 : 2. 순환기관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



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천재의사 류한결이 어느 날 갑자기 초등학생 아이의 몸으로 변하게 된다면?
이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우리 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체탐구프로젝트] 시리즈!

지난 1권에서는 소화기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2권에서는 순환기관, 그중에서도 ‘쿵쾅쿵쾅 멈추지 않는 심장’에 대해 알아봅니다.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생활은 물론 시골생활까지 적응해야 하는 한결, 아니 이제는 ‘하늘’이라고 불리는 천재 의사!!!



그런데 하늘이가 지내는 곳에서 여러 환자들이 발생하고, 그때마다 하늘은 천재의사였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응급처치를 하며 환자들을 도와줍니다.

문제는 주변 사람들이 점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는 것!

“초등학생이 어떻게 이런 의학 지식과 처치를 알고 있지?”

하늘의 정체를 의심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이 책의 재미있는 포인트랍니다.

이번 2권에서는 정말 다양한 사건들이 등장해요.

열심히 축구를 하고 나면 왜 심장이 빨리 뛰는지부터 혈당이 떨어진 환자의 응급조치, 기립성 저혈압, 갑자기 쓰러진 치킨집 사장님의 심폐소생술, 심근염 등 다양한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또 경운기 사고로 동맥이 파열된 출혈 환자를 돕는 상황, 등산로에서 미끄러져 대퇴골 골절과 내출혈이 발생한 환자를 응급처치하는 장면 등 긴박한 사건들도 등장해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요.



의학적인 내용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로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의학 학습만화인 [의사 어벤져스]보다 스토리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이야기만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등장하는 ‘인체 보고서’를 통해 의학 지식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심장이란 무엇인지, 심장은 어떻게 뛰는지, 동맥과 정맥은 어떻게 다른지, 모세혈관은 무엇인지, 혈액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용어와 인체 상식도 이야기 속에서 접한 뒤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어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하나도 없지만, 이번 책을 읽고 나니 온몸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보내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심장이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하늘이가 환자들을 구하는 것만큼이나 흥미진진한 것이 바로 정체를 들킬 위기에 놓이는 순간들!

하늘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정말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지는데요.

게다가 도시에서 온 새로운 인물 표세희 간호사까지 등장합니다. 한결이 행방불명된 뒤 계속 한결을 찾고 있는 듯한 표세희 간호사는 샘물병원에 오게 되고, 하늘을 점점 의심하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3권에서는 하늘의 정체가 표세희 간호사에게 발각될까요?
한결은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이는 재미있어서인지 “하늘이가 한결이로 돌아가는 시간이 너무 빨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천재의사가 초등학생이 되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에 흥미로운 의학 지식까지 더해져서,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인체와 의학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3권에서는 또 어떤 사건과 의학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리고 하늘의 정체를 둘러싼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다음 권도 기대해 봅니다.

#천재의사류한결 #천재의사류한결2 #순환기관 #심장 #초등의학책 #초등추천도서 #미자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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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탄탄 한자 - 교과서 속 한자로 상위 1%를 만드는
오현선 지음, 피넛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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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탄탄 한자 – 한자를 알면 어휘가 탄탄해져요!

체인지업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아이와 직접 활용해 본 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휘의 핵심은 한자어!

우리말 어휘를 공부하다 보면 한자를 알아야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한자를 많이 알아두면 처음 보는 어휘를 만나더라도 한자의 뜻을 바탕으로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는 힘을 기를 수 있죠.

요즘에는 유치원 때부터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서예학원에서 한자를 배우고 있어요. 서예학원에서도 급수시험에 나오는 한자를 알려주는데, 좋은 점은 단순히 한자를 붓글씨로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한자가 들어가는 다양한 어휘까지 교재를 통해 함께 배운다는 것이에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한자를 하나씩 알아갈수록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어휘도 늘어나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이번에 만나본 [초등 탄탄 한자] 역시 단순히 한자를 외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자를 통해 어휘의 뜻을 유추하고 실제 문장에서 활용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평소 좋아하는 라온쌤 오현선 선생님의 신간이라 더 기대가 되었어요.

책 표지에 적혀 있는

“국어 실력은 한자가 좌우한다.”
“한자 공부는 매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한자를 알아야 교과서를 이해할 수 있다.”

라는 문구에도 정말 공감했답니다.

하루 한자 하나씩, 부담 없이!

🌟초등 탄탄 한자는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한자 10개씩 총 50개의 한자를 공부합니다.

그리고 한자 하나당 5개의 어휘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처음부터 한자의 뜻과 어휘의 뜻을 알려주고 외우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먼저 대표 한자를 보고 그 한자가 들어간 어휘의 뜻을 유추해 볼 수 있도록 선긋기 활동을 합니다.

그다음 어휘의 뜻을 확인하고,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혀요.

그리고 ‘어휘 활용’에서는 문장의 문맥에 맞는 올바른 어휘를 찾아 넣어보고, 마지막에는 어휘를 활용해 직접 한 줄을 써보는 활동까지 이어집니다.

단순히 한자 → 뜻 암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자 → 어휘 → 뜻 유추 → 만화로 이해 → 문장 속에서 활용
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이 좋았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니 문장 속에 직접 어휘를 넣어보는 활동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어의 뜻을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하는 단어인지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루에 한자 하나씩만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큰 부담이 없고,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기에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활용해 보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어요.

대표 한자에는 뜻과 소리가 함께 제시되어 있는데, 그 한자가 들어간 어휘에는 뜻과 소리가 따로 표시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물론 문맥과 앞에서 배운 한자를 통해 어휘의 뜻을 유추하도록 구성한 의도는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하루에 5개의 어휘만 공부하는 만큼, 각각의 어휘에 뜻과 소리까지 함께 정리되어 있었다면 아이가 어휘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한자를 아직 많이 접하지 않은 저학년이라면 어휘의 뜻과 소리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한자를 단순히 쓰고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어휘력으로 연결해 준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한자는 단기간에 많이 외우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방학 동안 하루에 한자 하나씩 부담 없이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한자를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한자와 어휘를 함께 익히기 좋은 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자를 하나씩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어휘의 세계도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초등탄탄한자 #체인지업출판사 #초등한자 #한자공부 #초등어휘 어휘력향상 초등저학년추천도서

@changeup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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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말 사전 - 새 학년 새 학기
이즐라 지음, 안광복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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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새 학년 새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은 자라면서 점점 더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로서 어떻게 공감해 주고, 어떤 말을 해줘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아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큰아이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엄마는 내 마음 몰라.“라는 말을 자주 하고, 둘째는 “공부는 왜 해야 해?“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현명한 답을 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지만, 막상 그 순간에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새 학년 새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을 읽으며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부모가 긴 설명을 해주는 것보다 아이가 직접 책을 읽으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 큰 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학교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한 번쯤 겪는 고민과 걱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인공 이소가 어려움을 마주할 때마다 24명의 고대 철학자들이 멘토처럼 등장해 자신의 생각과 지혜를 들려주고, 이소는 그 이야기를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갑니다.

‘철학’이라고 하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아이들이 실제로 할 법한 고민들이 담겨 있어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읽게 됩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철학과 고전의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낸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철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없고,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24명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한마디 한마디는 단순한 정답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아이가 살아가면서 힘든 순간마다 책에서 만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고, 그것이 삶의 든든한 자양분이 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있거나 친구 관계, 공부, 자신감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한 번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새학년새학기철학자의말사전 #이럴땐어떻게해야할까 #철학동화 #초등추천도서 #초등철학 #초등고전 #미자모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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