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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 만점 독서법 - 완벽한 국어 수행평가 준비를 위한 4가지 관점 독서와 글쓰기
김미진 외 지음, 재이 그림 / 성림원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확실히 다르긴 다르구나!
고학년이 되고 언제부터인가 단원평가에 수행평가가 추가된 알림장을 받았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시험지나 문제를 들고 오지 않기 때문에 어떤 문제들이 나오는지 엄마인 나는 잘 알지 못했다. 아이에게 물어도 그냥 대충 얘기해서 수행평가 그냥 잘 하고 있겠지… 하며 넘겼던 것 같다.
국어의 중요성, 논술학원을 일찍부터 다니는 이유, 결국엔 국어다! 라는 이야기는 많이 듣곤 했다.
그래도 주위에서는 영어, 수학에 힘 쏟는 것을 많이 보았기에 나 역시 그랬던 것 같다. 중학교라고 해도 확 어려워질까? 뭐 크게 달라질까??라는 생각도 있던 것 같다.
청소년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인 이 책을 미리 읽어보고 싶었다.
✨️2022년 개정 중등 국어 성취도 기준을 적용한 책이라.
우리아이는 초등 5학년. 아직은 시간이 남았지만 국어 시간에 어떤 수행평가들을 할지, 어떤 식으로 독서를 해 나가야할지 궁금한 마음에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다.
✨️구조론, 반영론, 표현론, 효용론 관점으로 24편의 세계적인 단편고전소설이 담겨있다. 이런 문법적인 표현 정말 언제 들어본걸까? 곧 중학생이 될 학부모로서 너무 부족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신이 정말 중요하다는데, 너무 무지한 엄마…
그리고 이 책에 나와있는 책 리스트, 내가 어린 시절 읽은 책도 간혹 보였지만 읽지 않은 책들도 많아서 부끄러웠다. 아이가 엄마가 아는 책이 어떤 책이냐고 차례를 보며 물었는데, 부끄러워 얼굴이 새빨개진건 비밀!
✨️깊이 읽고, 교과 연계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실제로 수행평가 대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어서, 실제 단편 고전을 읽고 이 책으로 내용을 정리한 후 관점론 적으로 정리한 후에 글쓰기를 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큰 틀을 제시해주고 다양한 글쓰기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딱딱한 글쓰기가 아닌 인터뷰, 자서전, 주장하는 글쓰기, 연극대본 각색하기 등 다양한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중학교가 되기 전에 이 책을 만난 건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독서를 해야한다고 항상 강조하지만, 어떤식으로 읽어야 할지 가늠이 잘 안되었던 것 같다. 특히 고전문학 같은 것은 아이의 독서 흥미를 떨어뜨릴 것이라 생각해 아이에게 권하지 않았던 것도 아쉬웠다. 아 중학생이 되면 이런 문학을 만나게 되구나… 그동안 재밌고 흥미있는 소설만 아이가 많이 읽게 했는데 (물론 소설책이라도 읽어 준 것에 감사하다.) 중학생을 위해 쉽게 나온 고전들도 아이와 함께 읽어야 할 시기가 왔구나! 싶었다. 생각보다 어려운 소설들도 있고 재미있는 소설들도 있고… 아이와 수행만점 독서법에 나온 책들 중에 재미있을 것 같은 책들을 골라서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같다.
이 책에는 짧은 줄거리가 나오는데 원작을 먼저 읽은 후에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고 이 책에 정리가 다 되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소설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원작을 읽지 않으니 어렵게만 느껴졌다. 읽어본 소설은 확실히 내용을 알고 있으니 이렇게 정리된 부분들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겨울 방학에 2주에 1권씩 읽기로 목표를 잡아보기로 했다.
어릴 때 부터 독서 습관이 형성되어 있는 친구들은 중학교 가서도 탄탄할 것이고, 문장 및 문맥 파악 능력도 우수할 것이다. 지금부터 잘 쌓아놓지 않으면 작품의 숨겨진 의미나 이해가 부족할 것이다.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히 국어공부를 외운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고전을 많이 읽고 이 책에 나와있는 4가지 관점으로 책을 바라본다면 정말 수행평가에서 만점 받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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