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머리TV 음식 탐험대 2 : 미국 - 자이언트 고구마머리 - 음식으로 배우는 교과 연계 학습만화 ㅣ 고구마머리TV 음식 탐험대 2
김기수 그림, 서후 글, 고구마머리TV 원작 / 아울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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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구마머리TV 음식탐험대 2. 미국

저희 둘째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
고구마머리 과학 시리즈부터 음식 시리즈까지 다양한 학습만화가 나오고 있는데요. 아이가 워낙 좋아하다 보니 새로운 책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음식으로 배우는 교과 연계 학습만화 1편은 이탈리아, 그리고 이번 2편의 여행지는 바로 미국입니다.

음식탐험대가 미국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고구마머리가 가장 잘하는 것은 역시 맛있게 음식 먹기, 바로 먹방이죠. 그런데 미국에서는 뭔가 스케일부터 다릅니다. 😆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햄버거, 핫도그, 바비큐, 피자, 애플파이, 매시트포테이토 등 다양한 음식이 등장합니다.
땅이 넓은 만큼 지역마다 유명한 음식도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핫도그 아저씨의 권유로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많이 먹기 대회에 참여하게 된 음식탐험대!

이번 미션은
‘빅 사이즈의 유혹에 주의하며 미국의 정통 음식을 찾아라!’

먹방을 좋아하는 고구마머리에게는 정말 잘 어울리는 미션이 아닐 수 없겠죠. 😂

음식 먹기 대회에 참여하면서 미국 곳곳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국의 역사와 문화, 생활 속 상식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미식축구와 슈퍼볼 이야기도 알아보고, 텍사스 바비큐를 먹으며 존슨 우주센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요. 카우보이를 동경해 텍사스에서 살게 된 핫도그 아저씨의 이야기도 흥미롭고요.

뉴욕 피자와 시카고 피자의 차이점도 알아보고, 뉴욕의 월스트리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UN 본부,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센트럴 파크까지 둘러보며 미국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고구마머리가 참여한 음식 먹기 대회에는 뭔가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요.

고구마머리는 과연 우승할 수 있을까요?
이 대회의 뒷배경에는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핫도그 아저씨는 과연 누구일까요?

이런 궁금증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읽다 보니 단순히 미국 음식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하나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며 미국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음식만 알아보는 것이 아니라 음식 속에 숨어 있는 과학까지 배울 수 있다는 것!

저희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부분도 바로 여기였어요.

“마이야르 반응 때문에 햄버거가 맛있어지는 거구나!”

햄버거를 흐트러지지 않게 먹는 방법부터 눅눅하지 않게 샌드위치를 만드는 방법까지,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 속에도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신기한 키오스크를 누르는 순간 전 세계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음식탐험대!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여행하다 보면 음식뿐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생활 속 상식, 그리고 과학 지식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1편 이탈리아에 이어 2편 미국까지 왔으니, 다음 3편은 일본!
미식으로 유명한 일본에서는 음식탐험대가 어떤 여행을 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꼭 하는 말이 있어요.

“엄마, 나 배고파!” 🤣

맛있는 음식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라 그런가 봐요.
그러니 늦은 밤에는 피해서 읽는 걸로 해요!
읽고 나면 햄버거부터 피자, 바비큐까지 먹고 싶어질지도 모르니까요. ^^

#리뷰의숲서평단
#고구마머리TV #음식탐험대 #고구마머리음식탐험대 #어린이학습만화 초등학습만화 미국여행 음식으로배우는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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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 - 생명공학 ‘폐연구소 괴담’, 어린이를 위한 공학 동화 ㅣ 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
선자은 지음, 송효정 그림, 송지준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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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2

생명공학 「폐연구소 괴담」

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 1권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들.
2권이 나왔다는 소식에 이번에도 안 읽어볼 수 없었어요!

1권에서는 AI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이번 2권에서는 생명공학을 소재로 흥미진진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사실 생명공학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어른인 저도 잘 모르고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생명공학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생명공학은 생명체의 구조나 기능을 이용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물질이나 기술을 만드는 분야라고 해요.
조금은 어렵고 광범위하게 느껴지는 분야인데, 이야기 속에서 백신, 치료제, 신약 개발, 스마트팜, 유전자 변형 생물 등 다양한 생명공학의 분야를 만나볼 수 있어요.

그런데 책 제목을 처음 본 첫째의 반응이 재미있었어요.
‘폐연구소’라는 제목을 보고 폐를 연구하는 곳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

그리고 귀신 이야기를 무서워하는 둘째는 주인공 나봉구처럼 겁이 많으면서도 이야기가 궁금한지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다만 아이들에게는 생명공학과 관련된 용어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고 해요.
1권에서 다뤘던 AI와 인공지능은 평소에도 많이 접해본 내용이라 비교적 익숙했지만, 생명공학은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 많았거든요.

책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과학에는 이런 분야도 있구나!’ 하고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된 점은 좋았습니다.

특히 책을 읽으며 계속 궁금증을 자극하는 사건들이 이어져요.

폐연구소에 금요일마다 불이 켜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말 귀신 때문일까요?
석연치 않은 김석태 연구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폐연구소에서 무언가를 뒤집어쓰고 나온 사람들이 응급실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학적인 내용과 미스터리한 사건이 함께 펼쳐지니 아이들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과학의 발전과 생명윤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생명공학은 사람들의 건강과 생활을 위해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만약 생명윤리를 지키지 않은 채 과학기술만 무분별하게 발전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재미있는 사건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인 것 같아요.

과학을 좋아하는 둘째에게도 아직 잘 몰랐던 생명공학이라는 새로운 과학 분야를 알게 된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과학에는 정말 다양한 분야가 있구나’ 하고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독서였어요.

흥미로운 사건과 과학 이야기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공학동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과학특수지구 사건처리반의 다음 사건은 또 어떤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과학특수지구사건처리반 #폐연구소괴담 #리뷰의숲 #초등과학책 #생명공학 과학동화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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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사이언스 : 해양 편
유소라 지음, 조승연 그림, 이정모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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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캠핑카 사이언스 [해양편]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는 것, 생각만 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단순히 여행만 하고 돌아온다면 조금 아쉽죠!

캠핑을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새로운 것도 배우고 돌아오면 좋겠다는 것이 아마 많은 엄마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

《캠핑카 사이언스》 해양편에서는 캠핑카를 타고 바다로 떠난 가족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해양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지식을 만나볼 수 있어요.

주인공 가람이는 ‘별스타그램’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고 싶어 하는 아이예요.
친구 강민이가 올린 서핑 영상이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것을 보고 자신도 인기 있는 영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죠.

그러다 과학 유튜버인 삼촌이 새로 구입한 수중드론을 이용해 바닷속을 촬영하면 많은 좋아요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가람이는 삼촌에게 해양생태계 방학숙제를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아빠와 동생 가영이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바다로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엄마는 캠핑보다 호캉스를 좋아하는 스타일! 😂
그래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대신 가람이에게 미션을 줍니다.

미션을 모두 해결하지 못하면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하고, 아빠는 캠핑카를 반납해야 하는 상황!

과연 가람이는 미션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미션 1. 세면도구 파우치 속 물건들의 공통점을 찾아라!

파우치 안에는 샴푸, 치약, 선크림, 마스크팩, 젤리가 들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들이 해양생태계와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처음에는 전혀 연결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답을 찾기 위해 조간대에서 해루질도 하고 수중드론으로 바닷속을 관찰하면서 하나씩 단서를 찾아갑니다.

바닷속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아가는지 살펴보고,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물건들이 해양환경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생각해보게 돼요.

🔎 미션 2. 바닷속에서 돌고래를 죽이는 유령의 정체를 밝혀라!

이번에는 수중드론을 이용해 바닷속을 관찰하고 바다낚시도 하면서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바닷속에도 육지처럼 여러 가지 지형이 있다는 것부터 무거운 배가 물에 뜨는 원리, 그리고 해양환경을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까지 알아볼 수 있어요.

두 미션 모두 결국 해결하게 되지만, 미션의 답이 무엇인지는 책을 직접 읽으면서 가람이와 함께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이 책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바로 ‘살아있는 과학일기’였어요.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배운 과학 내용을 과학일기를 통해 다시 한번 자세히 살펴볼 수 있거든요.

무엇보다 아이가 과학적으로 알게 된 내용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답니다.

과학 지식을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경험하고, 궁금해하고, 그것을 다시 기록하는 과정이 담겨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캠핑카 사이언스》가 알고 보니 시리즈더라고요!

이번 해양편 외에도
동굴탐험, 습지탐험, 지층탐험 편이 이미 나와 있다고 하니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집니다.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만나볼 수 있는 책.

재미있는 이야기와 과학 탐험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캠핑카 사이언스》 시리즈를 함께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와 다른 시리즈까지 얼른 만나봐야겠습니다. 😊


#캠핑카사이언스 #캠핑카사이언스해양편 #리뷰의숲서평단 #초등과학책 #해양생태계 과학동화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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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스 주식 클럽 ㅣ 고래동화마을 18
이민숙 지음, 불키드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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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틴스 주식 클럽

주식!
어른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아이들도 경제와 투자에 대해 조금씩 배우고 있죠.

부모가 아이 이름으로 주식계좌를 만들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막상 아이에게 주식이나 투자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틴스 주식 클럽》은 저축과 투자의 개념부터 주식을 직접 사고 투자하는 과정까지,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에요.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다모아와 신상이라면 뭐든 사고 싶은 나신상.

두 아이는 진솔이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진솔이네 집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진솔이가 생일 선물로 아빠에게 테슬라 주식을 사달라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아이들은 생일 선물로 주식을 받는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러다 진솔이 아빠와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고, 그렇게 ‘틴스 주식 클럽’이 시작됩니다.

멤버는 진솔, 모아, 진솔!
그리고 선생님은 바로 진솔이 아빠예요.

매주 금요일 4시에 모여 함께 주식과 경제에 대해 하나씩 배워나갑니다.

책에서는 단순히 ‘주식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는가’만 알려주지 않아요.

저축과 투자의 차이는 무엇인지,
왜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투자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왜 목표가 필요한지부터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목표 세우기, 황금거위 만들기, 부자의 태도, 직접 돈을 벌어보기, 투자할 회사를 고르는 방법, 주식계좌 만들기,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까지 다양한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냈어요.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황금거위 만들기’였어요.

돈이 생기면 무조건 10%를 먼저 떼어두는 습관을 통해 돈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게 하거든요.

그리고 투자는 빨리 큰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믿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어요.

요즘 주식이나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쉽게 접할 수 있잖아요.

아이들과 뉴스를 보다 보면 주식시장이나 투자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단기간에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투자는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쉽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공부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식을 통해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저축과 투자는 왜 필요한지, 투자할 때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가

“진짜 틴스 주식 클럽이 있다면 가입해보고 싶어!”

라고 하더라고요. 😊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경제와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도 좋은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어릴 때부터 경제를 제대로 배우고 돈을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를 익힌다면,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주식 투자를 해야 한다’가 아니라 ‘투자하기 전에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책이라 부모가 함께 읽어도 좋았습니다.

앗, 그리고《틴스 주식 클럽》 2권도 나온다고 합니다.
2권에서는 황금거위와 함께 진짜 투자 여행을 떠난다고 하니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때까지 아이와 함께 이 책에 나온 경제 개념들을 천천히 다시 읽어보면서 돈과 투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

#틴스주식클럽 #어린이경제책 #초등경제책 #리뷰의숲 #주식공부 경제교육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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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시의 꿈의 무대 ㅣ 저학년 씨알문고 20
류미정 지음, 모차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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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릴 때 꿈이 뭐였어?”

이 책을 읽고 우리 아들이 가장 먼저 했던 질문이에요.

“엄마는 어릴 때 꿈이 뭐였어?”

갑자기 질문을 받고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을 떠올려봤어요.
가수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지금의 제 모습과는 꽤나 멀리 떨어진 꿈들이네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꿈’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동화라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책에는 엄마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나선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제목에 나오는 ‘우소시’는 주인공 친구들의 성을 따서 만든 이름인데요.
우다예, 소주아, 시은영!

자신의 꿈을 적어오라는 숙제를 받은 다예는 엉뚱하게도 ‘외계인’이라고 적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건 아닌 것 같았나 봐요.

결국 자신의 꿈 대신 엄마의 꿈을 적어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엄마의 꿈은 바로 ‘발레리나’!

지금의 엄마를 보면 발레리나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엄마에게도 발레리나를 꿈꾸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니!

다예뿐만 아니라 주아와 은영이도 엄마의 꿈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요.
과연 친구들은 엄마의 꿈을 찾아줄 수 있을까요?

이 과정이 재미있게 펼쳐져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 엄마는 어릴 때 무슨 꿈을 꿨을까?”, “너는 지금 어떤 꿈이 있어?” 하고 이야기를 나눠보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이 책이 전하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참 좋았습니다.

꿈을 끝까지 이루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것,
꿈은 살아가면서 언제든 달라질 수 있다는 것,
부모가 바라는 꿈과 내가 원하는 꿈이 다를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려주거든요.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정작 부모인 저는 아이의 꿈을 얼마나 기다려주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쓰신 류미정 작가님!

바로 《생일엔 마라탕》으로도 유명한 작가님이세요.
대표작도 많고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꾸준히 쓰고 계셔서 저는 문예창작과를 나오셨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 공부를 하셨다고 해요.

그곳에서
“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좋아하는 동화 작가가 되어 전국에 있는 독자들을 만날 것이다!”
라고 확언하셨다고 하는데요.

그때의 꿈이 지금 정말 멋지게 현실이 된 것 같아요.

아이에게 꿈을 이야기해 주기 전에
엄마, 아빠는 어릴 때 어떤 꿈을 꾸었는지 먼저 이야기해 보는 것.

그리고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이 바뀌어도 괜찮은지,
꼭 이루지 못한 꿈도 의미가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 보는 것.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와 나눌 이야기가 참 많아질 것 같아요.

“엄마, 어릴 때 꿈이 뭐였어?”

저처럼 아이의 질문 하나에서 어린 시절의 꿈을 떠올려보는 시간도 가져보세요.
아이와 함께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우소시의꿈의무대 #초등동화 #북멘토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추천도서 류미정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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