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전 부총리의 얘기에 깜짝 놀랐다. 아주 유연하고 혁신적이고 과감한 얘길 하시는데, 경제와 정부 리더십의 본질을 꿰고 있어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었나 싶다.대선을 두고 어느 후보를 지지할것인가 하는 논의만 많은데 어떤 나라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는 시간도 좀 더 필요하다 투표하기 전에 이 책을 읽을 시간을 먼저들 확보하시길.
아내가 생각나다, 누나들이 생각나다, 띨들이 생각나다.. 난 어쩌면 좋은걸까.. 싶다.pd수첩이나 휴먼다큐를 본 기분인데, 소설 자체보단 한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과 여자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얘기하고 싶게 만드는 책.
읽고 있습니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