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유려한 문장이다. 서문을 읽으며 책에 빨려들어갔다. 번역도 훌륭하다.

정통적인 조직신학개론서라기보다는 조직신학의 주제를 따라가며 읽는 현대신학의 지평 해설서랄까.

한국 신학에 대해 잠깐 거론할 때 뜻밖에도 북미 이민자의 신학을 야기하는게 흥미로웠다.

한 챕터씩 읽으며 토론해나가는 독서클럽용으로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