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론과 진실 미셸 푸코 미공개 선집 2
미셸 푸코 지음, 오트르망 옮김 / 동녘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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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시아‘ 개념을 정치사회학적 관점으로 보니 발언권-시민권이 떠올랐다. 인정과 분배의 문제를 사유하게 되는 중요한 개념이 아닐까 싶다. 누가 파레아시스트인가를 분별하는 일과 그 파레아시스트의 발언을 보호하는 문제가 지금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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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스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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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에서, 아주 멀리서, 피부와 물 뒤편에서 들려오는 야릇한 소나타를 싫어도 부득이 들어야 한다. 소나타는 나중에 그의 모국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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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겁쟁이 겁쟁이 새로운 파티
정지돈 지음 / 스위밍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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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울 정도로 심심한 소설이다. 정지돈의 단편소설들에서 느꼈던 재치 있고 냉소적인 농담, 이질적인 텍스트들의 조합에서 나오는 사유 등이 이 소설엔 거의 없다. 의도적으로 무정념적이라고 할 만한 인물들을 내세우지만 새롭게 다가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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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곳으로 오늘의 젊은 작가 16
최진영 지음 / 민음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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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소설이란 결국 우리가 사는 현실의 은유인 것이겠죠. 읽는 내내 다시 뺨을 부비면서 서로를 안으면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생각했어요. 좋았어요. 정말 좋았어요. 이 말이 가장 쓰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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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의 섬 읻다 프로젝트 괄호시리즈 2
미즈노 루리코 지음, 정수윤 옮김 / 읻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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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수십 년 전의 일본에 이런 시가 있을줄은 몰랐다. 여름 해변을 이제는 혼자 걷게 되었을 때의 쓸쓸함 같은 게 있었다. 그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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