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가장 가까운 것 - 삶과 문학, 읽고 쓰기에 관한 네 번의 강의
제임스 우드 지음, 노지양 옮김, 신형철 해제 / 아를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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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그러하지만, 삶 또한 그럴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니까 소설이건 삶이건, 중요한 것은 나의 관점에서 혹은 우리의 관점에서 그려낸다는 것, 그것도 아주 세밀하게. 소설과 삶이 그토록 긴 이유에 대한 당위 또한 알게 되어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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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프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7
이디스 워튼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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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곧 운명이라는 말이 정확히 들어맞는 소설. 일단 너무 재밌게 읽었다. 이선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두 여성의 대비, 그리고 그의 선택과 그에 따른 결말. 아, 매티는 매력적인 인물로 잘 표현됐다. 근래 읽은 소설 중 이렇게 명료하면서도 잔인한 작품이 또 있었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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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과 꿀
폴 윤 지음, 서제인 옮김 / 엘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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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그토록 복잡하고 아름다워서, 마침내 놀라운 건축을 해내기도 한다는 것을, 이 소설집을 통해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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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덴
만리포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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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도 행간이 있구나. 그리지 못할 것도 없고, 그려야 되는 게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엉뚱한 얘기지만, 내 강박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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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낙관
로런 벌랜트 지음, 박미선.윤조원 옮김 / 후마니타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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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희망에 매달리는 우리를 이해하게 해준 책. 잔인한 낙관이라는 이중구속 상태를 견딜 수 있는 방식이 없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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