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회화 순간패턴 200 - 핵심패턴만 담은 독학 첫걸음
조승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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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중에서도 꼭 배워보고 싶은 언어중에 하나가 바로 일본어이다.

하지만 매번 하다가 포기하고 하다가 포기하고를 반복했었는데 [일본어회화 순간패턴 200]을 본 후에

다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회화라는 것은 말을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을 사용하는 패턴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정말 필요한 핵심을 뽑아서 익히고 배우기에 잘 만들어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명사, 형용사, 동사, 의문사로 크게 구분을 해 놓고 거기에 사용되는 회화를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 했다.라는 표현을 소개하고 있으면

~했다가 들어가는 표현을 밑에서 여러 문장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어떤 패턴으로 사용되는지를 더 쉽게 한 눈에 볼 수 있고 배울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그리고 회화를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mp3파일이 들어있어서

발음과 억양을 한번에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점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패턴을 소개하는 페이지마다 그 페이지에 나온 단어들이 정리가 되어 있어서

문장 패턴뿐 아니라 단어를 공부하고 외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점이였던것 같다.

패턴을 공부하고 챕터의 마지막부분에는 스스로 테스트를 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공부가 얼만큼 되었는지도 체크할수 있어서 더 열심히 그리고 재미 있게 공부를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처음 언어를 배울때는 무조건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화라는 것은 특히 말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 있어서 [일본어회화 순간패턴 200] 너무 간결하면서도 패턴을 잘 잡아줘서 좋았던 것 같다.

너무 지나치게 과한 책은 오히려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반감시킨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보고 난 후에는 일본어를 꼭 배워서 멋지게 회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자신감을 주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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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냥이로소이다 - 웬만해선 중심을 잃지 않는 고양이의 바깥세상 참견기
고양이 만세 지음, 신소윤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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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는 동물은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동물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예전에는 고양이라는 동물이 불운을 가져온다고 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반려묘가 인기도 높고, 그리고 사회적인 사업으로 봤을 때도 더 많은 이익을 가져온다고 하니

우리 생활에 고양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다.

 

[나는 냥이로소이다]의 저자는 참 재미있는 발상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이 쓴 이야기가 아닌 책!

이 부분 하나로 이 책을 읽는데 충분한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렇다면 과연 저자는 누일까?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고양이 '만세'이다.

만세는 처음 자신이 태어난 시점부터,

새로운 반려인들을 만나고, 그 반려인들의 아이가 태어나고,

함께 살게된 강아지 제리의 이야기까지 고양이의 시선으로 본 여러 이야기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다.

 

[나는 냥이로소이다]는 주인공인 만세라는 냥이가 자신의 시각에서 여러 상황을 재미 있게,

그리고 자신의 생각에 맞게 풀어서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을 보면서,  

읽는 동안 정말 고양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혹은 정말 고양이가 책을 쓴다면,

이 상황을 어떤식으로 이야기 할까..라는 부분이 굉장히 궁금하고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사람과 고양이 그리고 강아지,사람과 고양이 혹은 고양이와 강아지..

이 사이에서 서로서로 많은 부분을 양보하며, 마음을 맞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괜시리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아린 느낌이 들었다.

각자 서로 편하게만 살려고 하지 않고,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 반려묘, 반려견을 생각하면서

서로를 위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특별한 인연의 만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아닌 고양이, 그리고 강아지의 시각에서

그들을 입장이 되서 책일 읽다보니, 그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무게감이 더 느껴진다.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많을 것들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재미있고 따뜻한 책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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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라테
김흥숙 지음 / 서울셀렉션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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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는 단어만 들어도 향긋한 향기가 같이 상상이 된다.

향기뿐 아니라 커피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가장 중요한 사람을 만날때,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친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때도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고, 우리의 생활안에서 커피는 곳곳에 많은 자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지친 하루를 보낸 날에도,

그리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떄도 우리는 커피와 시작도 마무리도 같이 한다고 생각하니,

오늘은 커피의 향긋한 향기가 더 생각나는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있는 커피와 굉장히 닮은 책 [생각라테]

커피라는 것은 큰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생활속에서 즐기수 있는 것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한다.

따뜻한 커피부터, 시원한 커피, 그리고 아메리카노, 라떼등등 다양한 커피를 즐기고 있는 것 만큼,

[생각라테]에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짧게짧게 쓰인 글이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읽을 수 있고,

더 재미있는 점은 날짜별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내가 생각하는 날짜나,

기억에 남는 날짜를 먼저 읽어 볼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좋은 점 중에 하나였다.

 

커피를 마시며 향긋한 향에 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많은 감정과 생각들을 

우리는 커피를 다 마신후에도 생각하고 느끼는 것 처럼,

[생각라테]라는 책도 짧은 글귀로 쓰여있지만, 다시한번 생각하고 떠올려볼 수 있는

많은 의미를 던저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가벼운 일상이야기부터, 생각을 필요로하는 사회적인 이야기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커피한잔 마시며, 정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늘 가까이에 있기에 익숙했던 커피처럼, 익숙한 이야기들,

하지만 곁에 없으면, 반드시 생각나는 커피의 향처럼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차 있는 [생각라테]

따뜻한 커피향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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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사 불패의 법칙 - 월급쟁이도 월 천만 원 수익 내는 알짜 창업 솔루션
김대영 지음 / 라온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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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요식업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많은 요식업이 다 살아남는 것은 아니라,

처음 장사를 시작하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요식업이라는 창업은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두려움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많은 도움일 될 만한 [첫 장사 불패의 법칙]은

실전에서 나온 경험의 이야기들을 알려주고 있다.

책은 크게 창업기, 운영기, 확장기, 침체기, 다시 상승기로 구분되어 5장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처음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목을 구하는 법, 아이템, 인테리어등등 첫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실수를 할 수 있는 부분과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을 하나하나의 목차로 나눠서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냥 잘 될 것이다, 참고 버텨라는 식의 이야기가 아닌,

어떤 부분을 어떤 방식으로 보완하고 생각을 해야하는지도 말해주고 있어서 더 재미있고 도움이 되게 읽을 수가 있었다.

 

나도 요식업을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편이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창업을 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

무작정 유행을 쫓을수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기에는 또 무서움이 생기기도 한데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읽을 수가 있었다.

당연히 장사라는 것은 경험이 가장 중요하지만,

경험이 없는 첫 창업자들에게는 이렇게 경험을 한 사람들의 많은 노하우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 그리고 내가 시작하고 싶은 장사의 종류

그리고 어떤 가게를 가지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결정해보면 좋을 것 같다.

창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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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 -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이리스 되링.베티나 미텔슈트라스 지음, 김현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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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을하다보면, 새로운 생각에 목 마를때가 생긴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는 지금부터 생각을 해서 바로 발견을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는 다고 해서

바로 떠오르거나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에 따라 생각해내는 것이 다른 것을 보면,

가끔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부러움을 느낀적도 많았던 것 같다.

좋은 생각, 참신한 아이디어가 늘 떠오르고 새로움을 추구해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하는 편인다.

 

나는 가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려면 끊임없이 연구 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내가 [발상]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본 부분은 '머릿속에서 나가기'(p.137)부분이였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생각이 너무 많고, 할일이 너무 쌓여서 좋은 생각이 나지 않을 때에는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기도하고,

생각을 방황시키라는 말도 하고 있다.

당연히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머릿속을 쉬여줘야 또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생기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이고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그외에도 생각의 전환을 시키는 방법은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하고, 새로움을 찾고자 할때

내 생각과 내 틀에 갇혀있지 않고 [발상]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생각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순간 떠오르게 되고,

그것을 놓치지 않을 힘을 기르기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다.

좋은 생각, 새로운 발상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을 다스리는 힘, 그리고 자신의 머릿속을 정리시키고,

새로운 발상을 발견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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