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 -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이리스 되링.베티나 미텔슈트라스 지음, 김현정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가끔 일을하다보면, 새로운 생각에 목 마를때가 생긴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는 지금부터 생각을 해서 바로 발견을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는 다고 해서

바로 떠오르거나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사람에 따라 생각해내는 것이 다른 것을 보면,

가끔 저 사람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부러움을 느낀적도 많았던 것 같다.

좋은 생각, 참신한 아이디어가 늘 떠오르고 새로움을 추구해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하는 편인다.

 

나는 가끔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려면 끊임없이 연구 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내가 [발상]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본 부분은 '머릿속에서 나가기'(p.137)부분이였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생각이 너무 많고, 할일이 너무 쌓여서 좋은 생각이 나지 않을 때에는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기도하고,

생각을 방황시키라는 말도 하고 있다.

당연히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머릿속을 쉬여줘야 또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생기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이고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그외에도 생각의 전환을 시키는 방법은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생각하고, 새로움을 찾고자 할때

내 생각과 내 틀에 갇혀있지 않고 [발상]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생각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순간 떠오르게 되고,

그것을 놓치지 않을 힘을 기르기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다.

좋은 생각, 새로운 발상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보고 자신을 다스리는 힘, 그리고 자신의 머릿속을 정리시키고,

새로운 발상을 발견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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