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보고 또 보고 아무리 봐도 재밌다고 하는 책이다. 숲속 우편 배달부가 되기 위해 토끼와 거북이가 우편 배달 경주를 벌인다. 띄어쓰기가 전혀 안된 편지를 읽고 배달해야 하는데 띄어 읽기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이 된다. 어떻기 띄어 쓰느냐에 따르 완전히 달라지므로 토끼와 거북이는 서로 다른 곳으로 가게된다. 그렇게 글자주머니를 각자 모아서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아빠가 방에 들어갔어요. 아빠 가방에 들어갔어요.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데이트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이트예전엔 이런 글들로 장난스럽게 띄어쓰기를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동화책으로 유쾌하게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배우니 아이가 더 집중해서 읽었다. 이 책을 통해 띄어쓰기도 레벨업하고 한글을 더 잘 쓰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