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똑같이 나눈다고 해서 공평한 것일까?다수결의 원칙이 무조건 좋은 걸까?무조건을 붙이면 뭐든 다 맞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에게 주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다. 초등사회 대비 시리즈라 그런지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상황별로 적절히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공평과 평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명한 이야기인 여우와 두루미의 초대 이야기도 하면서 뭐든지 똑같다고 공평한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 나누었다. 이렇게 작은 일들이 켜켜이 쌓여 더 나은 방향으로 아이가 자라기를 바라며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아직은 못하는 것이 훨씬 많고 방향을 많이 잡아주어야 하지만 이런 책들을 자주 접하면서 점점 더 나아지기를 바라본다. 책이 무척 괜찮아서 똑똑똑사회 시리즈에 관심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