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이야기 - 숲속 모험, 2024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스페셜 멘션, 2025 프랑스 소시에르상 수상작
최연주 지음 / 엣눈북스(atnoonbooks)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깊은 숲속 모두가 잠든 밤, 고양이 모는 잠이 오지 않는다. 뒤척이는 와중에 창문 밖에서 미소 짓는 빛을 발견하게되고 빛을 찾으러 떠난다. 부엉이, 새, 너구리, 멧밭쥐, 청솔모 등 다양한 숲속 친구들을 만나며 곰을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도움을 받으며 여행하는 고양이 모!

모는 과연 웃는 빛을 찾을 수 있을까?

제주 서점과 책방에서 우연히 만난 ‘모 이야기’에 푹 빠져버린 나는 돌아오자마자 바로 책을 우리집에 들였다.

처음에는 어른 책인줄 알고 안 읽겠다던 아이는 몇장 읽어주자마자 내용과 그림에 푹 빠져서 결국 나중에는 아이가 혼자 빠져서 읽고는 ”너무 재밌어!!“라고 이야기할 정도였다.

그림도 귀엽지만 글이 특히 재밌었다.
특히나 아래 문장은 나를 깊이 감동시켰다.

‘두려움이란 건 잘 알지 못해서 생기는 거야.
어두운 숲속 괴물같이 보이는 나무도
빛에 비춰 보면 그저 나뭇잎이 붙어 있을 뿐인 것처럼 말이야.’

막연히 두려워 하지 말자! 아이와 같이 이야기 나누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