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를 따라간 숲
이명희 지음, 차상미 그림 / 꼬마이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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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무가 모두 사라졌을까. 막연한 궁금증이 일었다. 먼 미래에 우리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산소 캔을 집에 가득 구비하고 산다. 미세먼지 농도가 397657이나 되는 세상에서는 학교도 돔으로 감싸고 아이들 등교 시간에만 잠깐 열린다. 수업시간에 우연히 본 다람쥐 한마리에 놀란 라엘이는 하교하다 다람쥐를 다시 발견하고 따라간다. 어느 동굴 안으로 들어간 아이는 깜짝 놀란다. 맑고 생기가 넘치는 숲이라니! 그곳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편백나무 맑은 공기를 내린 차를 주고 한모금 마시니 처음 느껴보는 상쾌한 기분이다.

점점 숲이 사라져 버린다면 이 책의 내용은 멀지 않은 미래가 될 수도 있다. 지금도 우리는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나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공기가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면 극심한 미세먼지로 숨을 쉴 수 없다. 이제 집집마다 공기청정기는 당연히 구비되어 있고 마스크도 모두 가지고 있다.

숲과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기후변화는 막을 수 없다. 공장 가동을 줄이기 위해 무분별한 물건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 하고 물 사용도 줄여야 한다. 우리가 계속 노력해서 좋은 환경을 후대에 남겨주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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