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랄라 치과 보림 창작 그림책
윤담요 지음 / 보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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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랄라 치과는 밤 열두시가 되면 문을 연다!
밤에만 문을 여는 아주 특별한 치과다.

첫 번째 환자는 할머니 드라큘라! 여러 틀니 중에서 강철틀니를 골라 교체하고 가셨다.

두 번째 환자는 부끄럼쟁이 귀신인데 사랑니를 뽑고 용기대장이 되어 돌아갔다.

세 번째 환자는 군것질 대마왕 막내의 충치 치료! 빠져든다 마법으로 아이를 재우고 치료 성공!

네 번째 환자는 아주 싱싱한 옥수수! 노란 치아가 문제다.

다섯 버째 환자는 동물원에 사는 악어인데 멀고 먼 굴을 파고 와서 삐뚤빼뚤한 이를 교정하고 갔다.

문을 닫을 준비를 다 마치고 나서 마지막에 온 손님은?!

.

이야기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고, 손님들 이야기가 하나같이 흥미롭다.
아이는 읽는 내내 눈이 반짝!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도 재밌고 내용도 재밌어서 너무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이 책이 뮤지컬로 나온거라면, 드라랄라 치과 뮤지컬도 너무 보러가고 싶어졌다!

아이랑 실컷 재미있게 많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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