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가는 문 - 이와나미소년문고를 이야기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23년 10월
평점 :
절판


📘 #책으로가는문
🖋 #미야자키하야오
이 책은 @chae_seongmo 를 통해 @jujepe08 출판사에서 #도서협찬 받아 서평을 작성 했습니다♡

"나의 소중했던 첫 책이 문득 그리워집니다"
이 책은 그의 어린시절과 인생에 영향을준 문학작품 50 권을 소개하는 책이다.단순한 추천 목록이 아니라,책을 읽게된 그의 경험과 사연을 들려준다.

📖
첫 번째 장에서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가 나온다.작가
는 어린왕자의 철학적 메시지와 순수한 이야기가 그의 인생에서 영향을 준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곰돌이푸 이야기도 나온다.어릴적 이 웃집 여자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준 추억을 떠올리며 이 때 책을 쓰는것이 좋은 일이라고 느꼈다고 한다.당시의 감정과 사연을 담은 이야기가 책을 쓸때 창작의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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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좋은 방식도 알려주는데 애니메이션과 책중 무엇을 먼저 보느냐를 고민하게 만든다.애니메이션을
먼저 보면 시각적 감동과 감정을 즉각적으로 경험하여 책을 읽을 때 영화의 장면들을 떠올리며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다.반면 책을 먼저 읽으면 애니메이션에서 놓칠 수 있는 감정의 깊이나 캐릭터의 감정선,디테일을 책을 통해 알수있게 된다.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와 책 중 어떤것을 먼저 보느냐와 비슷한 문제이다.항상 고민 하는데 개인적으로 우연히 영화를 보게되어 그 후 책에 관심이 생겨 읽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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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2.어렸을때 무척 재미있게 가슴을 두근 거리며 읽은 책이지만 어른이 되고나서 이 책의 가시를 알아차렸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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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읽은 그림형제의 그림동화가 떠오른다.어릴때는 단순히 감동적이고 재미있게만 받아 들였던 책이 어른이 되어 읽으면 다른시각으로 보인다.동화속의 세밀한 부 분이나 현실적인 측면으로 바라보게 되면서,적나라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50권의 책은 작가의 경험과 깊은 생각을 바탕으로 얼마 나 고심끝에 선정한 책인지 느껴진다.예순이 되어 읽은 책을 소개할때,오랜 시간동안 독서를 통해 얻은 인생의 지혜를 엿볼수 있다.책으로 가는 문은 좋은책을 만나는 길잡이다.마치 책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처럼,책을 어떻 게 읽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아주고 독자가 책 속에서 자 신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특히 어려운 순 간이나 혼란스러울때 위로와 평온을 주는 책을 소개하며 내면의 안정을 찾으라고 말할때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다
.어릴 때 읽은 책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큰 나에게 의미 있는 책이다.마직막 장을 덮으면서 독자들에게 많은 책
을 알리고 읽게 하려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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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첫 책은 무엇인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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