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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그리스도인을 찾습니다 - 위대하지 않은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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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착하다는 말이 좋았다. 나는 착했고, 그것은 칭찬이었다.

어릴 땐 순수해서인지, 칭찬이 좋아서인지는 몰라도 착한 행동을 많이 했다. 그리고 찾아서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선함’에 무뎌지고 있었다.

처음엔 작은 부분에서였는데, 점점 더 중요하고 큰 부분에서까지 나는 이미 세상과 타협하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따끔한 매가 되었다.

왜 그리스도인은 선해야하고, 선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교회는 멈출 수 없는 힘이다. 진정한 교회는 하나님의 운동력이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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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고통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사업에 실패하고 빚더미에 앉은 기업주?

일그러진 얼굴로 투병을 하고 있는 환자?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고 통곡하는 사람?  

 

나는 '고난'을 이런 종류의 것으로만 생각했다.

그런데 저자는 전혀 다른 차원의 정의를 내놓으면서 '고난'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깼다. 그러면서 고난이 가지고 오는 것들에 대해 설명을 한다.

 

저자의 간증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고난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굉장히 도전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오늘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하나님은 당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무언가를 당신의 손에 쥐어 주셨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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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원받은 줄 알았습니다 - 셀프 구원인가, 진짜 구원인가?
박한수 지음 / 두란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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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에 대해 이렇게까지 신랄하게 얘기한 책이 또 있을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정말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구원받았다고 생각했던 내가, 정말 껍질뿐이었다는 것을 통감하게 한 책이다. 이책은 나에게 나의 신앙에 대해 다시 정비할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구원에 대해 깊고 자세하게 얘기하면서도 여러 신앙 선배들의 저서나 고백을 함께 곁들여서 위트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은 오랜만인 것 같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질문들이 있어서 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서로 나누며, 공동체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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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웃게 하십니다 - 창세기 5 김양재의 큐티 노트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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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께서 오래 묵상하고 쓰신 책이라 그런지, 창세기 20장에서부터 23장까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을 이야기하셔서, 마치 간지러운지도 몰랐던 곳을 긁어주시는 느낌이었다. 특히 가정과 자녀 양육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다.

  사실, 나는 그 두가지와 거리가 멀어서 (아직 대학생이니까) 공감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 다만 나의  부모님을 생각하며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은 어떠한지 비교해볼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나중에 아이를 양육하게 되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해보며 읽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자녀를 양육하고 가정을 돌보아야하는 모든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다. 자녀가 장성하였든, 아직 어리든 말이다. 장성한 자녀를 둔 부모님께는 힘든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어린 자녀가 잇는 분들은 자녀 양육에 대한 방향을 제공받는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먼저 묻고 다음 걸음을 떼야 합니다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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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소망 - 바벨론 세상에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를 바라보다 요한계시록
유기성 지음 / 두란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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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요한계시록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많은 이단들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 가득한 묵시와 예언, 상징을 각각 저 좋을대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예언과 상징에 대해 설명하기 보다, 그 속에서 예수님이 어떻게 드러나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또 어떻게 일하시며 우리에게 어떤 소망을 주시는지 설명하고 있다.

 성경의 모든 책은 예수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성경 전체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오죽하면 구약, 신약이겠는가.) 그리고 이책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나는 예수님을 잘 설명했다는 생각이 든다.

 

 기독교인 중에도 요한계시록을 잘 읽지 않는 사람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렵기 때문에 기피하는 것 같다. 계시록 읽는 것을 두려워 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계시록에 펼쳐져 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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